만성 심부전으로 입원 중인 환자가 안정 시 호흡곤란과 기좌호흡을 호소하며 양측 폐 하엽에서 악설음이 청진된다…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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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만성 심부전으로 입원 중인 환자가 안정 시 호흡곤란과 기좌호흡을 호소하며 양측 폐 하엽에서 악설음이 청진된다. 다음 중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간호 중재는?

해설
폐부종이 의심되는 급성 심부전 악화 상황에서 가장 먼저 취할 간호 중재는 상체를 올려 폐울혈을 감소시키고 호흡을 용이하게 하는 체위 변경이다. 이후 산소 투여와 약물 투여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심부전 환자의 간호 중재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만성 심부전(Chronic Heart Failure) 환자에게 발생한 핵심! 급성 폐부종(Acute Pulmonary Edema) 상황에서의 우선 간호 중재를 묻고 있어요. 안정 시 호흡곤란, 기좌호흡, 양측 폐 하엽의 악설음은 좌심실의 펌프 기능 저하로 폐정맥압이 상승하여 폐포 내로 체액이 유출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폐부종의 전형적인 징후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급성 심부전(Acute Heart Failure)으로 인한 폐부종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이에요. 폐포가 체액으로 가득 차 가스 교환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죠. 간호 중재의 최우선 순위는 기도, 호흡, 순환(ABC)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도 환자의 상체를 올려주는 체위 변경(Positioning)은 약물이나 산소 없이도 즉시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신속한 중재이면서, 중력을 이용해 폐울혈을 감소시키고 횡격막의 움직임을 개선하여 호흡을 용이하게 해줍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④번 환자를 좌위 또는 반좌위로 체위 변경한다.가 정답입니다. 기좌호흡(Orthopnea)은 누우면 숨이 차고 앉으면 편해지는 증상 그 자체를 의미해요. 따라서 환자가 가장 숨쉬기 편한 자세인 좌위(다리를 침대 아래로 늘어뜨리고 앉은 자세)나 반좌위(상체를 45도 이상 올린 자세)를 취해주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이 자세는 정맥 환류(Venous Return)를 감소시키고 흉강 내 공간을 확보하여 즉각적인 호흡 곤란 완화 효과를 냅니다. 이는 산소 투여나 약물 투여보다 시간적, 절차적으로 앞서는 독자적인 간호 중재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산소 투여는 폐부종으로 인한 저산소혈증을 교정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환자가 숨을 제대로 쉴 수 있는 체위를 확보하는 것이 더 우선입니다. 숨을 몰아쉬는 환자에게 비강 캐뉼라만 급하게 적용하는 것은 불안감을 가중시킬 수 있어요. 또한, 폐부종 시에는 고농도의 산소가 필요하므로 보통 비재호흡 마스크(Non-rebreather mask)를 사용합니다.
혼동 주의! ②번 압박스타킹 착용은 정맥 환류를 증가시켜 오히려 폐울혈을 악화시키는 치명적인 중재입니다. 이는 폐부종 환자에게 절대 금기이며, 심부전 환자의 심박출량 증가 목적으로도 사용되지 않습니다.
혼동 주의! ③번 이뇨제 정맥 투여는 울혈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약물 치료입니다. 하지만 의사의 처방 확인, 약물 준비, 투약의 5가지 원칙(5 Rights) 확인 등 절차가 필요하므로 즉시 시행할 수 없습니다. 체위 변경이 먼저입니다.
혼동 주의! ⑤번 기침과 심호흡 격려는 분비물이 있는 폐렴이나 무기폐 환자에게 효과적인 중재입니다. 폐부종의 악설음은 분비물이 아니라 폐포 내 여출된 체액 때문에 들리므로, 기침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폐부종 환자 간호의 우선순위는 "체위 변경(Fowler's position) → 고농도 산소 투여(O2) → 이뇨제 투여(약물) → 필요시 모르핀(호흡 안정) → 혈역학적 감시" 순서로 기억하세요. 또한 좌위 시에는 다리를 아래로 내려 전부하(Preload)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함께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념 정리
개념설명
폐부종(Pulmonary Edema)폐 모세혈관에서 폐포로 체액이 유출된 상태. 좌심부전의 심각한 합병증.
기좌호흡(Orthopnea)누우면 호흡 곤란이 악화되고 앉으면 완화되는 증상. 심부전의 대표적 징후.
악설음(Crackles)폐포가 체액으로 차 있을 때 흡기 시 들리는 소리. 폐부종의 신체 사정 소견.

한눈에 비교!
구분좌심부전 폐부종폐렴
주요 병태생리정수압 상승으로 인한 체액 유출감염으로 인한 염증성 삼출물
호흡음흡기 시 악설음(거품 섞인 소리)나음(Rhonchi), 수포음
체위좌위/반좌위가 효과적체위 배액법(환측이 위로) 고려
간호 중재이뇨제, 혈관확장제항생제, 기침과 심호흡 격려

병태생리 포인트 좌심실(LV)의 수축력이 감소하면 혈액을 제대로 박출하지 못해 좌심실 이완기말 압력(LVEDP)이 상승해요. 이 압력은 역행하여 좌심방 → 폐정맥 → 폐모세혈관으로 전달되어 폐모세혈관쐐기압(PCWP)을 상승시키고, 결국 체액이 폐포 내로 밀려 나와 가스 교환을 방해하는 것이 폐부종의 기전입니다.
암기 팁 핵심! 폐부종 응급 간호 순서: "체위 → 산소 → 이뇨제"로 기억하세요. "숨이 차면 먼저 앉혀라!" 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가장 빠르고 부작용 없이 할 수 있는 간호사 고유의 독자적 중재가 체위 변경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는 심부전 환자의 증상(기좌호흡, 야간 발작성 호흡곤란)과 우선순위 간호 중재를 짝지어 묻는 문제가 매년 출제되고 있어요. 급성 악화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할 간호"를 묻는다면 1순위는 항상 체위 변경임을 잊지 마세요.
기출 변형 주의! 같은 개념을 "의사에게 가장 먼저 보고해야 할 증상은?" 또는 "폐부종 환자에게 금기인 중재는?"과 같은 형태로 변형하여 출제할 수 있어요. 금기 중재로는 하지 거상, 압박스타킹 착용, 수액 과다 주입 등 정맥 환류를 증가시키는 모든 행위가 포함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65세 만성 심부전 환자 김 씨가 갑자기 숨을 몰아쉬며 침대에서 일어나 앉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분홍빛 거품 섞인 가래를 보이며 식은땀을 흘리고 있고, 산소포화도가 82%까지 떨어졌습니다. 청진 시 양측 폐 전체에서 악설음이 가득 들리는 응급 상황입니다."

간호 중재 전략 (Nursing Intervention)
1. 사정(Assessment): 활력징후 측정, 호흡음 청진,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의식수준(LOC) 사정을 동시다발적으로 신속하게 진행합니다.
2. 우선순위 설정(Priority): 핵심! 가장 먼저 환자를 좌위(Sitting upright with legs dangling)로 체위 변경합니다. 침대 머리 부분을 최대한 올리고, 침대 옆 탁자에 베개를 놓고 기대어 숨을 쉴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간호 수행(Implementation): 체위 변경 후 즉시 고농도 산소(10~15L/min, 비재호흡 마스크)를 적용하고, 의사에게 환자 상태를 보고하여 이뇨제(Furosemide)와 모르핀 정맥 투여 처방을 받습니다. 처방에 따라 약물을 준비하고 투약 5가지 원칙을 준수하여 투여합니다.
4. 평가(Evaluation): 중재 후 활력징후, 산소포화도, 호흡음 변화를 지속적으로 사정하고 소변량을 측정하여 이뇨제 효과를 모니터링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환자를 혼자 두지 말고 침상 난간을 올려 낙상 사고를 예방합니다.
- 이뇨제 투여 후 전해질(특히 칼륨) 불균형과 저혈압 발생 여부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 폐부종 환자에게 정맥 환류를 증가시키는 하지 거상이나 압박스타킹 착용은 절대 금기입니다.

간호 프로토콜
단계중재세부 사항
1단계 (즉시)체위 변경좌위 또는 반좌위. 다리를 침대 아래로 내려 전부하 감소.
2단계 (1분 이내)산소 투여고농도 산소(비재호흡 마스크, 10-15L/min). 목표 SpO2 >90% 유지.
3단계 (보고/처방)약물 투여Furosemide(이뇨제) IV, Morphine(진정 및 혈관확장) IV, 필요 시 Nitroglycerin(혈관확장제) IV.
4단계 (모니터링)효과 평가소변량 시간당 측정(Foley catheter 삽입), 활력징후 및 SpO2 지속 감시, 전해질 검사 확인.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폐부종 환자는 말 그대로 '물에 빠지는' 느낌의 극심한 공포와 호흡 곤란을 겪어요.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환자를 일으켜 앉히는 것과, 침착하게 옆에서 '선생님, 제가 옆에 있으니 호흡에만 집중하세요. 천천히 숨을 내쉬세요.'라고 말하며 불안을 감소시켜 주는 거예요. 빠른 체위 변경과 산소 공급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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