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다제내성균(MDRO, Multidrug-Resistant Organisms) 감염 환자에게 적용해야 하는
접촉 주의(Contact Precautions)의 올바른 개인 보호구(PPE) 착용 및 관리 방법을 묻고 있어요. 간호사는 감염 전파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표준 주의(Standard Precautions)와 전파 경로별 주의(Transmission-based Precautions)를 정확히 구분하여 적용해야 해요.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다제내성균(MDRO)은 주로 의료진의 오염된 손이나 기구, 환경 표면을 통해
직접 또는 간접 접촉으로 전파돼요. 따라서 접촉 주의의 핵심은
환자와의 접촉, 혹은 환자 주변 환경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에요. 이를 위해 환자 방에 들어가기 전부터 장갑과 가운을 착용하고, 퇴실 전에 방 안에서 오염된 보호구를 벗어 폐기한 후 반드시 손 위생을 수행하는 것이 표준 지침이에요.
핵심! 손 위생은 개인 보호구를 모두 벗은 후 가장 마지막에 시행하여 오염 물질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야 해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①번은 접촉 주의의 정확한 절차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요. 질병관리청과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침에 따르면, 접촉 주의가 필요한 환자 방에 출입할 때는
입실 전 가운과 장갑을 착용하고,
퇴실 전 가운과 장갑을 방 안에서 벗어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버린 후 손 위생을 실시해야 해요. 이 순서는 환자 방 밖으로 병원균이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매우 중요해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은 환자 접촉 시에만 장갑을 착용하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에요. 접촉 주의 환자의 경우,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 주변 환경(침대 난간, 침상 탁자 등)도 병원균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방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장갑과 가운을 착용해야 해요.
혼동 주의! ③번의 N95 마스크(혹은 이에 준하는 호흡기 보호구)는
공기 매개 주의(Airborne Precautions)에 해당하는 질환, 예를 들어
결핵(Tuberculosis), 홍역, 수두 등에 적용하는 보호구예요. 다제내성균은 접촉 주의 대상이므로 일반 수술용 마스크로 충분해요.
④번은 퇴실 시 손 위생을 생략했어요. 보호구를 벗는 과정에서 손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보호구를 벗은 직후 반드시 손 위생을 수행해야 해요.
⑤번은 거리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비말 주의(Droplet Precautions)와 혼동하기 쉬워요. 접촉 주의는 거리와 상관없이 환자 및 환경과의 직접적·간접적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더라도 오염된 표면을 만지면 감염이 전파될 수 있어 보호구 착용이 필수예요.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전파 경로별 주의에는 접촉, 비말, 공기 매개 주의가 있어요. 각각의 적응증이 되는 주요 질환과 필요한 보호구의 종류, 격리실 요건(예: 공기 매개 주의의 음압 격리실)을 명확히 비교하여 숙지하는 것이 국시 대비에 매우 중요해요.
개념 정리
| 전파 경로 | 적응증 예시 | 보호구 | 특이 사항 |
| 접촉 주의 | 다제내성균, C. difficile, 옴 | 장갑, 가운 | 입실 전 착용, 퇴실 전 폐기 후 손 위생 |
| 비말 주의 | 인플루엔자, 백일해, 수막염 | 수술용 마스크 | 환자와 1m 이상 거리 유지 권장 |
| 공기 매개 주의 | 결핵, 홍역, 수두 | N95 마스크 | 음압 격리실 사용 |
한눈에 비교!
| 구분 | 표준 주의(Standard) | 전파 경로별 주의(Transmission-based) |
| 적용 대상 | 모든 환자 | 특정 병원체 감염/보균자 |
| 기본 원칙 | 혈액, 체액, 분비물, 배설물, 손상된 피부, 점막을 모두 감염원으로 간주 | 표준 주의에 추가로 적용 |
| 주요 보호구 | 상황에 따라 장갑, 마스크, 보안경, 가운 선택 | 전파 경로별 필수 보호구 착용 |
암기 팁
핵심! 접촉 주의 보호구 착탈의 순서를 ‘
들어가기 전 장갑·가운, 나오기 전 벗고 손 씻기’로 외워두면 좋아요.
혼동 주의! 비말은 ‘마스크(mask)’, 공기는 ‘엔마스크(N95)’로 연상하면 기억하기 쉬워요.
국시 빈출 포인트
전파 경로별 질환 분류 및 보호구 착용은 매년 거의 출제되는 필수 영역이에요. 특히 접촉 주의와 공기 매개 주의의 질환과 보호구를 바꿔서 내는 함정 문제가 많으니 주의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옴 환자 간호 시 보호구”, “결핵 환자 객담 수거 시 보호구” 등으로 사례가 변형되거나, “보호구 착탈의 순서”를 묻는 우선순위 결정 문제로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