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관상동맥 중재술(PCI,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후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하면서도 위험한 혈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 사정의 우선순위를 묻고 있어요. 시술 과정에서 동맥을 천자하고 혈관 확장제 및 항응고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핵심! 천자 부위의 출혈(Hemorrhage)과 혈종(Hematoma) 발생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PCI는
대퇴동맥(Femoral artery)이나
요골동맥(Radial artery)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여 좁아진 관상동맥을 확장하는 시술입니다. 시술 중에는 혈전 생성을 막기 위해
항응고제(Anticoagulant)를 사용하므로, 시술 후에는 지혈이 잘 되지 않아 출혈 위험이 매우 높아져요. 따라서 활력징후와 함께 천자 부위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사정하는 것이 간호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4번 ‘천자 부위의 출혈과 혈종을 사정한다’입니다. 혈종이나 출혈은 즉시 발견하여 압박 지혈하지 않으면
가성동맥류(Pseudoaneurysm)나
동정맥루(AV fistula)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또한 혈종이 후복막으로 파급되는
후복막 출혈(Retroperitoneal hemorrhage)은 혈압 저하를 동반한 응급 상황이므로, 단순 국소 사정을 넘어 순환 상태까지 통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시술 직후부터 전신 온수 목욕을 허용한다:
혼동 주의! 시술 직후에는 천자 부위의 지혈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감염 및 재출혈의 위험이 높아요. 일반적으로 샤워는 시술 후 1-2일, 목욕탕 이용은 며칠 후 의사의 허가 하에 가능합니다.
②
조영제 배출을 위해 24시간 금식을 유지한다:
혼동 주의! 조영제는 주로 신장으로 배설되므로, 배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금식이 아니라 오히려
수분 섭취를 격려하여 소변량을 늘리는 것이 원칙이에요. 이는 조영제 유발 신독성(Contrast-induced nephropathy) 예방에도 중요합니다.
③
예방적 항생제를 7일간 경구 투여한다: PCI는 무균적 시술로, 감염 위험이 낮아 장기간의 예방적 항생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내성균 발생 위험만 높여요.
⑤
천자한 사지의 관절 운동을 즉시 격려한다: 천자한 사지(특히 대퇴동맥 접근 시 고관절, 요골동맥 접근 시 손목 관절)를 구부리면 지혈 부위에 압력이 가해져 출혈을 유발할 수 있어요.
시술 후 일정 시간(보통 4~6시간 이상)은 침상 안정을 유지하며 사지를 곧게 펴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PCI 후 간호에서 천자 부위 사정 시, 단순히 드레싱 위로 스며나온 출혈만 볼 것이 아니라 피부색, 온도, 부종, 통증, 그리고 원위부 맥박(발등동맥, 요골동맥)을 함께 사정하여 사지의 관류 상태를 평가해야 해요. 대퇴동맥 천자 후에는 등과 엉덩이 아래까지 손을 넣어 혈액이 고이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주요 간호 중재 |
|---|
| 천자 부위 관리 | 출혈·혈종·가성동맥류 사정 / 모래주머니 압박 및 지혈 기구 관리 |
| 조영제 배출 | 정맥 수액 및 경구 수분 섭취 격려 (금식 아님) / 섭취량과 배설량(I/O) 측정 / 신기능(BUN, Cr) 모니터링 |
| 사지 간호 | 천자 사지의 부동 및 침상 안정 유지 / 원위부 맥박·피부색·체온·감각 사정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PCI 후 사지 간호는
혈관 조영실(Cath lab) 입실 전·후 교육이 매우 중요해요. 대퇴동맥 접근 시에는 '고관절 굽히지 않기', 요골동맥 접근 시에는 '손목 굽히거나 짚지 않기'를 명확히 구분하여 교육해야 합니다. 요골동맥 접근법은 지혈이 쉽고 환자가 조기에 보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선호됩니다.
암기 팁
PCI 후 간호의 5대 핵심을 ‘
출·혈·수·안·맥’으로 암기해 보세요!
출: 출혈 사정 (천자 부위)
혈: 혈압 등 활력징후(Vital Signs) 모니터링
수: 수분 섭취 격려 (조영제 배설)
안: 안정 (침상 안정 및 천자 사지 부동)
맥: 말초 맥박 촉지 및 사지 관류 사정
국시 빈출 포인트
PCI 후 천자 부위 사정은
간호사 국가고시의 단골 출제 주제입니다. ‘시술 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나 ‘우선순위 간호 중재’를 묻는 문제에서 ‘천자 부위 출혈 및 혈종 관찰’은 거의 정답에 가깝습니다. 조영제 배출을 위해 '금식'이 아닌 '수분 섭취 격려'를 한다는 것도 자주 출제되는 함정 포인트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동일한 개념이 “PCI를 받고 병실로 돌아온 환자의 대퇴부 드레싱에서 소량의 삼출물이 관찰되고, 환자가 허리 통증을 호소할 때 가장 먼저 의심할 합병증은?”이라는 형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이는 후복막 출혈을 의심하는 문제로, 단순 드레싱 교체가 아닌 즉시 의사 보고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