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조영제 노출 후 발생한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저혈압을 보여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로 진단 및 초기 치료가 이루어졌습니다.
핵심! 초기
에피네프린(Epinephrine) 근육 주사와 수액 요법 후 4시간 만에 증상이 재발한 것은
이상성 아나필락시스(Biphasic anaphylaxis)를 강력히 시사합니다.
Pathognomonic! 이상성 반응은 초기 증상 호전 후 1~72시간(주로 8~10시간) 내에 재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경우 반복적인
에피네프린 근육 주사(IM Epinephrine)도 가능하지만, 재발성 또는 불응성 쇼크가 우려될 때는 혈역학적 감시 하에
에피네프린 지속 정맥 주입(IV Epinephrine infusion)이 가장 적절한 조치입니다. 정맥 주입은 보다 안정적인 혈중 농도를 유지하여 재발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혈관 수축 및 기관지 확장 효과를 제공합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하이드로코르티손(Hydrocortisone) 정맥 주사는 후기 반응 억제 및 이상성 반응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나, 작용 발현까지 4~6시간 이상 소요되어 급성 재발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③번
세티리진(Cetirizine) 경구 투여는 두드러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혈역학적 불안정성과 호흡기 증상이 동반된 아나필락시스에서는 1차 약제가 될 수 없습니다.
①번
혈청 트립타제(Tryptase) 측정은 비만 세포 탈과립을 반영하여 후향적 진단에 유용하지만, 급성기 치료를 지연시켜서는 안 됩니다.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조치 | 비고 |
|---|
| 1. 초기 대응 | 에피네프린 0.3~0.5mg IM (대퇴 전외측) + 고유량 산소 + 수액 주입 | 즉시 시행, 5~15분 간격 반복 가능 |
| 2. 보조 치료 |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 + 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 즉각 효과 X, 후기 반응 예방 |
| 3. 불응성/재발 | 에피네프린 지속 IV 주입 | 혈역학적 감시 필수 |
약물 포인트
에피네프린 IV: 반드시 심전도(ECG) 모니터링 하에 중환자실(ICU)에서 시행. 부정맥, 고혈압 위험. 생리식염수에 희석하여 지속 주입합니다. 과거 지침에서는 IM 반복 투여를 우선시했으나, 최근에는 불안정한 이상성 반응에서 IV 주입의 역할이 강조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아나필락시스 치료 1순위는
"에(피네프린)-수(액)-산(소)"입니다.
"에수산"을 기억하세요. 재발 시에는
"IV로 굳히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