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입술, 구강 점막, 손가락의
Pathognomonic! 흑색 반점(Melanotic spots)과 위장관의 다발성
과오종성 폴립(Hamartomatous polyps), 그리고 폴립으로 인한 만성 출혈 및 철결핍 빈혈(
Hb 10.2, Ferritin 8) 소견을 보입니다. 이는
포이츠예거스 증후군(Peutz-Jeghers syndrome, PJS)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PJS는
STK11 유전자 변이로 발생하며, 이 질환의 가장 큰 임상적 의의는 다양한 장기의
암(악성종양) 위험도가 현저히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진단 즉시 암 선별검사(Surveillance)가 필수적이며, 특히 평생 위험도가 가장 높은 장기 중 하나인
췌장암(Pancreatic cancer)에 대한 선별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핵심! PJS 환자에서 췌장암의 평생 누적 위험도는 약 11~36%에 달합니다.
감별 포인트! ④번
갑상샘수질암(Medullary thyroid cancer)과 ①번
갈색세포종(Pheochromocytoma)은
다발내분비종양 2형(MEN type 2)의 주요 구성 요소입니다. MEN 2형은
RET 원종양유전자 변이로 발생하며, 입술의 흑색 반점이나 과오종성 폴립은 동반되지 않습니다. PJS에서 위장관 폴립은 과오종이며, 이는 선종성 용종과 달리 그 자체로 악성화 빈도가 낮지만, 다른 장기의 암 위험을 강력히 시사하는 지표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접근법 |
|---|
| 1. 진단 | 특징적 흑색 반점 + 위장관 과오종성 폴립 → 포이츠예거스 증후군(PJS) 임상 진단 |
| 2. 초기 처치 | 빈혈 교정을 위한 철분 보충(Iron supplement), 증상 있는 큰 폴립의 내시경적 절제 |
| 3. 암 선별검사 | 췌장(MRCP/내시경초음파), 유방(MRI/초음파), 대장, 위, 소장, 폐, 자궁경부/난소 등에 대한 정기적 감시 시작 |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유전자 | 입술/구강 소견 | 위장관 폴립 | 주요 관련 암 |
|---|
| PJS | STK11 | 흑색 반점 | 과오종성 폴립 | 췌장암, 유방암, 대장암, 폐암 |
| MEN 2형 | RET | 없음 (구강 점막 신경종 가능) | 없음 (변비, 거대결장) | 갑상샘수질암, 갈색세포종 |
|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FAP) | APC | 없음 | 선종성 용종 | 대장암 (100%), 십이지장암 |
KMLE 족보 암기법
"입술에 점, 배에 혹(폴립), 암 조심!" →
포이츠예거스 증후군
"PJS가 무서운 진짜 이유는? 췌장(Pancreas)이다!" →
췌장암 선별검사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