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남성이 2주 전부터 갑자기 발생하는 심한 두통과 가슴 두근거림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증상은 주로 아침…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48세 남성이 2주 전부터 갑자기 발생하는 심한 두통과 가슴 두근거림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증상은 주로 아침에 발생하며 10~20분 지속 후 저절로 호전된다. 3년 전부터 고혈압으로 로자탄을 복용 중이나 최근 혈압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 혈압 172/104 mmHg, 맥박 98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6℃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검사는?

혈액: 메타네프린 0.92 nmol/L (참고치,
해설
발작성 고혈압, 두통, 심계항진의 전형적 증상과 혈중 및 소변 메타네프린 상승, CT에서 부신 종괴가 확인되어 갈색세포종이 강력히 의심된다. CT로 해부학적 위치가 확인된 후에는 123I-MIBG 스캔을 시행하여 종괴가 신경내분비 종양임을 기능적으로 확인하고 전이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발작성 고혈압, 심한 두통, 심계항진의 전형적인 3대 증상과 혈중 메타네프린(Metanephrine) 상승 소견을 보여 갈색세포종(Pheochromocytoma)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CT에서 부신 종괴가 확인된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다음 검사는 종양의 기능적 확인 및 전이 여부 평가를 위한 123I-MIBG 스캔입니다. 핵심! 해부학적 영상(CT/MRI) 이후 기능적 영상 검사로 MIBG 스캔이 1차 선택이며, 이는 갈색세포종의 진단적 특이도가 매우 높고 잠재적 전이 병변을 한 번에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덱사메타손 억제 검사(Dexamethasone suppression test)는 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의 선별 검사입니다. ③번 부신정맥채혈술(Adrenal vein sampling)은 일차성 알도스테론증(Primary aldosteronism)에서 CT 소견이 모호할 때 시행하는 확진 검사입니다. ④번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은 MIBG 음성인 경우나 악성 가능성이 높을 때 고려하는 차선 검사입니다. ⑤번 카테콜라민 억제 약물 시험은 진단적 가치가 제한적이며, 진단보다는 수술 전 혈압 조절을 위해 사용하는 알파 차단제 투여를 의미하는 맥락으로 오답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1. 임상적 의심: 발작성 고혈압 + 두통 + 심계항진 + 발한 2. 생화학적 진단: 혈장/소변 메타네프린(Metanephrine) 측정 (1차 선별 검사) 3. 해부학적 국소화: 복부 CT/MRI (부신 종괴 확인) 4. 기능적 영상: 123I-MIBG 스캔 (기능적 확인 및 전이 평가) 5. 수술 전 처치: 알파 차단제(Phenoxybenzamine 등) 투여로 혈압 및 혈량 정상화 6. 최종 치료: 복강경 부신절제술(Laparoscopic adrenalectomy) 감별 진단 table
질환주요 증상선별 검사확진/영상 검사
갈색세포종발작성 고혈압, 두통, 심계항진혈장/소변 메타네프린CT 후 MIBG 스캔
일차성 알도스테론증고혈압, 저칼륨혈증ARR (알도스테론/레닌 비)부신정맥채혈술
쿠싱증후군중심성 비만, 달 얼굴덱사메타손 억제 검사24시간 소변 코티솔
약물 포인트 - MIBG (Metaiodobenzylguanidine): 노르에피네프린 유사체로 갈색세포종 세포에 선택적으로 흡수됨. - 수술 전 알파 차단제(예: Phenoxybenzamine)를 먼저 투여하여 혈관 확장을 유도하고 혈량을 보충해야 함. 베타 차단제는 알파 차단제 투여 후 반사성 빈맥 조절을 위해 추가 가능하나, 알파 차단 없이 베타 차단제만 단독 투여 시 심한 고혈압 위기를 초래할 수 있어 절대 금지. KMLE 족보 암기법 갈색세포종 진단 단계: “메(타네프린) - CT - MIBG” 1차 선별은 타네프린, 해부학적 위치는 CT, 기능적 확인은 MIBG 순서로 암기하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최근에는 MIBG 스캔 외에도 소마토스타틴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68Ga-DOTATATE PET/CT가 특히 전이성 또는 MIBG 음성 갈색세포종/부신경절종(Paraganglioma)에서 더 높은 민감도를 보여 그 역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의사 국가고시에서는 여전히 MIBG 스캔이 표준 1차 기능적 영상 검사로 간주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8세 남성, 2주 전부터 갑자기 발생하는 심한 두통과 가슴 두근거림으로 내원. 증상은 주로 아침에 10~20분 지속 후 자연 소실됨. 3년 전 고혈압 진단 후 로자탄 복용 중이나 최근 혈압 조절 불량. 혈압 172/104 mmHg, 맥박 98회/분. 검사 결과: 혈중 메타네프린 상승 (0.92 nmol/L, 정상 상한치의 약 2배), 소변 메타네프린 상승. 복부 CT에서 우측 부신에 3.5 cm 크기의 종괴 확인. 진단적 접근: 임상 증상과 생화학적 검사로 갈색세포종이 확실시되며, CT로 해부학적 위치가 확인되었습니다. 다음 단계로 123I-MIBG 스캔을 시행하여 이 종양이 카테콜라민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 종양임을 기능적으로 증명하고, 혹시 모를 전이 병변을 배제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갈색세포종 문제에서 CT로 부신 종괴까지 찾아놓고 '조직 검사가 답이야!'라고 생각하면 큰일 나요. 혈역학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침습적 생검은 절대 금지입니다. 대신 기능적 영상 검사인 MIBG 스캔이 안전하고 정확한 다음 단계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국시에서는 '해부학적 확인 후 기능적 확인'이라는 논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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