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발작성 고혈압, 심한 두통, 심계항진의 전형적인 3대 증상과 혈중
메타네프린(Metanephrine) 상승 소견을 보여
갈색세포종(Pheochromocytoma)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CT에서 부신 종괴가 확인된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다음 검사는 종양의 기능적 확인 및 전이 여부 평가를 위한
123I-MIBG 스캔입니다.
핵심! 해부학적 영상(CT/MRI) 이후 기능적 영상 검사로 MIBG 스캔이 1차 선택이며, 이는 갈색세포종의 진단적 특이도가 매우 높고 잠재적 전이 병변을 한 번에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덱사메타손 억제 검사(Dexamethasone suppression test)는 쿠싱증후군(Cushing's syndrome)의 선별 검사입니다. ③번
부신정맥채혈술(Adrenal vein sampling)은 일차성 알도스테론증(Primary aldosteronism)에서 CT 소견이 모호할 때 시행하는 확진 검사입니다. ④번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은 MIBG 음성인 경우나 악성 가능성이 높을 때 고려하는 차선 검사입니다. ⑤번
카테콜라민 억제 약물 시험은 진단적 가치가 제한적이며, 진단보다는 수술 전 혈압 조절을 위해 사용하는 알파 차단제 투여를 의미하는 맥락으로 오답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1. 임상적 의심: 발작성 고혈압 + 두통 + 심계항진 + 발한
2. 생화학적 진단: 혈장/소변
메타네프린(Metanephrine) 측정 (1차 선별 검사)
3. 해부학적 국소화: 복부
CT/MRI (부신 종괴 확인)
4. 기능적 영상:
123I-MIBG 스캔 (기능적 확인 및 전이 평가)
5. 수술 전 처치:
알파 차단제(Phenoxybenzamine 등) 투여로 혈압 및 혈량 정상화
6. 최종 치료: 복강경 부신절제술(Laparoscopic adrenalectomy)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주요 증상 | 선별 검사 | 확진/영상 검사 |
|---|
| 갈색세포종 | 발작성 고혈압, 두통, 심계항진 | 혈장/소변 메타네프린 | CT 후 MIBG 스캔 |
| 일차성 알도스테론증 | 고혈압, 저칼륨혈증 | ARR (알도스테론/레닌 비) | 부신정맥채혈술 |
| 쿠싱증후군 | 중심성 비만, 달 얼굴 | 덱사메타손 억제 검사 | 24시간 소변 코티솔 |
약물 포인트
-
MIBG (Metaiodobenzylguanidine): 노르에피네프린 유사체로 갈색세포종 세포에 선택적으로 흡수됨.
- 수술 전 알파 차단제(예:
Phenoxybenzamine)를 먼저 투여하여 혈관 확장을 유도하고 혈량을 보충해야 함. 베타 차단제는 알파 차단제 투여 후 반사성 빈맥 조절을 위해 추가 가능하나, 알파 차단 없이 베타 차단제만 단독 투여 시 심한 고혈압 위기를 초래할 수 있어
절대 금지.
KMLE 족보 암기법
갈색세포종 진단 단계: “메(타네프린) - CT - MIBG”
1차 선별은
메타네프린, 해부학적 위치는
CT, 기능적 확인은
MIBG 순서로 암기하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최근에는 MIBG 스캔 외에도 소마토스타틴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68Ga-DOTATATE PET/CT가 특히 전이성 또는 MIBG 음성 갈색세포종/부신경절종(Paraganglioma)에서 더 높은 민감도를 보여 그 역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의사 국가고시에서는 여전히 MIBG 스캔이 표준 1차 기능적 영상 검사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