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남성이 5일 전 캠핑 후 발생한 고열, 근육통, 두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3일 전부터 눈이 충혈…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28세 남성이 5일 전 캠핑 후 발생한 고열, 근육통, 두통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3일 전부터 눈이 충혈되고 소변량이 줄었다. 활력징후는 혈압 90/60 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9.2°C이다. 결막충혈과 종아리 근육 압통이 관찰된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 혈색소 13.5 g/dL, 백혈구 14,200/mm³, 혈소판 45,000/mm³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48/3.2 mg/dL
AST 120 IU/L, ALT 95 IU/L, 총빌리루빈 4.8 mg/dL
크레아틴키나제 2,100 IU/L
C반응단백질 98 mg/L
소변: 단백뇨 2+, 잠혈 3+, 적혈구 10~15/고배율시야
해설
발열, 근육통, 결막충혈, 혈소판감소, 급성신손상, 간기능 이상, 횡문근융해 소견은 중증 렙토스피라병(Weil병)에 합당하다. 중증 렙토스피라병의 1차 치료는 페니실린 G 정주이며, 경구 독시사이클린은 경증 환자에게 사용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캠핑 후 발생한 고열, 근육통, 결막충혈, 혈소판감소증, 급성 신손상, 간기능 이상, 횡문근융해증을 보이고 있어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 특히 중증 형태인 와일병(Weil's disease)에 합당합니다. 핵심! 중증 렙토스피라증(와일병)의 1차 치료는 페니실린 G 정주(Intravenous Penicillin G)입니다. 렙토스피라균은 페니실린에 감수성이 있으며, 중증에서는 정맥 투여를 통해 신속하게 균혈증을 조절하고 장기 부전으로의 진행을 막아야 합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은 렙토스피라증 치료제이지만, 경증(mild) 또는 예방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 환자는 이미 신손상과 간손상을 동반한 중증이므로 정주 항생제가 필요합니다. ③번 세프트리악손과 ④번 아지트로마이신은 렙토스피라증의 대체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으나, 가이드라인상 1차 약제는 페니실린 G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렙토스피라증 의심 환자 접근법 1. 위험 인자 확인: 담수 노출(캠핑, 수해 복구, 농업), 야외 활동력 2. 중증도 평가: 신손상(Cr 상승), 간손상(빌리루빈 상승), 출혈 경향(혈소판 감소), 폐출혈 여부 → 하나라도 해당되면 중증(와일병)! 3. 치료 결정: 중증이면 페니실린 G 정주, 경증이면 독시사이클린 경구 또는 아목시실린 감별 진단 table
질환주요 특징검사 소견
렙토스피라증(와일병)결막충혈, 종아리 근육통, 담수 노출력혈소판 감소, 빌리루빈 상승, CK 상승, Cr 상승
쯔쯔가무시병가피(eschar), 발진, 들쥐/밭 접촉간기능 이상, 혈소판 감소(신손상은 상대적으로 적음)
신증후군출혈열허리 통증, 출혈 반점, 설치류 접촉신손상 두드러짐, 혈소판 감소, 단백뇨
약물 포인트 페니실린 G: 세균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는 살균성 항생제. 중증 렙토스피라증에서 1차로 권고됩니다. 주의할 점은 치료 초기에 야리쉬-헤르크스하이머 반응(Jarisch-Herxheimer reaction)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발열, 오한, 저혈압 악화). KMLE 족보 암기법 렙토스피라증 치료 선택 암기: "벼우면 시(독시사이클린), 하면 니(페니실린 G 정주)" → '가벼운 독, 중한 페니'로 외우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경증 렙토스피라증에도 페니실린을 사용했으나,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는 경증은 독시사이클린 또는 아목시실린 경구를, 중증(와일병)만 페니실린 G 정주 또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 정주를 권고합니다. 이 문제는 중증이므로 반드시 정주 치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28세 남성이 5일 전 캠핑 후 발생한 고열, 근육통, 두통으로 내원했습니다. 3일 전부터 눈 충혈과 핍뇨가 발생했으며, 활력징후에서 저혈압과 빈맥이 확인됩니다. 결막충혈과 종아리 근육 압통이라는 매우 특징적인 신체검진 소견을 보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검사 결과에서 혈소판 45,000/mm³(혈소판감소증), BUN/Cr 48/3.2 mg/dL(급성 신손상), 총빌리루빈 4.8 mg/dL(간손상), CK 2,100 IU/L(횡문근융해증)를 보여 다발성 장기 부전이 동반된 중증 렙토스피라증(와일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확진은 혈청학적 검사(미세응집시험, MAT) 또는 PCR로 가능하지만, 임상적으로 진단되면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중증 와일병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는 페니실린 G 정주(Intravenous Penicillin G)입니다. 성인 기준 150만~600만 단위를 6시간마다 정맥 투여합니다. 동시에 신손상에 대한 지지 치료(수액 조절, 필요 시 투석), 출혈 경향에 대한 혈소판 수혈 준비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페니실린 치료 시작 시 야리쉬-헤르크스하이머 반응에 주의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저혈압 악화가 나타날 수 있어 첫 투여 시 환자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또한 신손상 환자이므로 페니실린의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신배설 의존 약물). 레지던트 선배의 팁 "캠핑 후 발열+결막충혈+종아리 통증이라는 3가지 키워드가 보이면 바로 렙토스피라를 떠올리세요. 그리고 신손상/간손상/출혈이 있으면 절대 경구약 처방하지 말고, 무조건 정주 페니실린입니다. 이 문제에서 독시사이클린을 고르는 함정에 빠지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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