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남성이 1개월 전부터 점차 악화되는 양측 하지의 저림과 감각이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2개월 전 진드…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60세 남성이 1개월 전부터 점차 악화되는 양측 하지의 저림과 감각이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2개월 전 진드기에 물린 후 피부 발진이 있었으나 치료받지 않았다. 활력징후는 정상이고 신경학적 검사에서 양측 하지의 진동감각과 위치감각이 저하되어 있으며 심부건반사가 감소되어 있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혈액: 백혈구 6,800/mm³, 혈색소 13.5 g/dL, 혈소판 220,000/mm³
C반응단백질 12 mg/L (참고치,
해설
진드기 물린 과거력, 라임병 항체 양성, 뇌척수액의 림프구증가증과 단백질 상승 소견은 라임병에 의한 다발신경근병증(Bannwarth 증후군)을 시사한다. 포도당과 당화혈색소가 정상이므로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배제되며, 길랑-바레 증후군은 상행성 마비가 특징적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진드기에 물린 과거력과 함께 점차 악화되는 양측 하지의 감각 이상 및 심부건반사 저하를 보이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서 Pathognomonic! 뇌척수액(CSF) 검사상 림프구 증가단백질 상승을 동반한 림프구성 수막염(Lymphocytic meningitis) 소견이 핵심입니다. 또한 혈청 라임병 항체(Lyme disease antibody) 양성 소견은 진드기 매개 보렐리아 부르그도르페리(Borrelia burgdorferi) 감염을 확진합니다. 핵심! 라임병의 신경계 합병증인 신경보렐리아증(Neuroborreliosis), 특히 배노바르트 증후군(Bannwarth syndrome)은 말초신경과 뇌신경을 침범하는 림프구성 다발신경근병증(Lymphocytic polyradiculopathy)이 특징입니다. 이는 단순한 발진(유주성 홍반)을 넘어 신경계를 침범한 경우로, 말초신경의 수초를 공격하여 감각 이상과 반사 저하를 유발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당뇨병성 다발신경병증(Diabetic polyneuropathy)은 당화혈색소가 정상이고 당뇨 과거력이 없어 배제됩니다. ②번 비타민 B12 결핍 신경병증은 아급성 연합 변성을 일으켜 진동감각 저하가 오지만, CSF 림프구 증가나 진드기 물린 과거력은 없습니다. ④번 척수매독(Tabes dorsalis)은 후척수로를 침범하지만 CSF VDRL 검사가 필요하고 항생제 반응이 다릅니다. ⑤번 길랑-바레 증후군(Guillain-Barré syndrome)은 상행성 마비와 CSF 단백-세포 해리가 특징이며, 세포 수 증가는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진드기 물림 + 발진(유주성 홍반) → 수주 후 신경학적 증상 발생(말초신경병증, 안면 마비, 수막염) → CSF 검사: 림프구 증가, 단백질 상승 → 혈청 라임병 항체 양성 → 라임병 연관 다발신경근병증(Lyme-associated polyradiculopathy) 진단 감별 진단 table
질환주요 원인CSF 소견특징적 증상
라임병 신경병증보렐리아균 (진드기)림프구 증가, 단백질 상승감각 이상, 반사 저하, 유주성 홍반 병력
길랑-바레 증후군자가면역 (캄필로박터 등)단백-세포 해리 (세포 정상)상행성 마비, 감염 후 발생
당뇨병성 신경병증만성 고혈당정상양말-장갑 분포, 당뇨 과거력
약물 포인트 신경보렐리아증 치료: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또는 페니실린 G(Penicillin G) 정맥 주사 2~4주. 경구 독시사이클린은 초기 국소 감염(유주성 홍반)에 사용하며, 신경계 침범 시에는 반드시 정맥 항생제가 필요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진드기 물린 후 다리 저리고, CSF 림프구 증가하면 → 배노바르트(Bannwarth)"
"라임병 신경 침범: 세프트리악손 IV 2주 이상"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0세 남성, 1개월 전부터 점차 악화되는 양측 하지의 저림과 감각이상. 2개월 전 진드기에 물린 후 피부 발진(유주성 홍반, Erythema migrans) 있었으나 미치료. 신경학적 검사에서 양측 하지 진동감각 및 위치감각 저하, 심부건반사 감소. CSF 검사: 백혈구 150/mm³ (림프구 90%), 단백질 120 mg/dL, 포도당 정상.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뇌척수액 검사(CSF analysis)를 시행하여 수막염 및 신경근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혈청 라임병 항체 검사(ELISA 및 Western blot)로 확진합니다. 말초신경 침범 평가를 위해 신경전도검사(NCS)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2g 1일 1회 정맥 주사로 14~28일간 치료합니다. 조기 치료 시 예후는 양호하나,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후에도 피로감, 통증 등의 후유증(Post-treatment Lyme disease syndrome)이 남을 수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국시에서 진드기 물린 과거력 + CSF 림프구 증가 나오면 무조건 라임병 신경보렐리아증입니다. 길랑-바레와의 가장 큰 차이는 CSF 세포 수 증가 여부예요. 길랑-바레는 단백-세포 해리(albuminocytologic dissociation)로 세포 수는 정상이지만, 라임병은 림프구가 확 올라갑니다. 이거 하나만 기억하면 절대 안 틀려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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