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무통성의 단단한 음경 궤양과 양측 서혜부의 무통성 림프절 종대를 보여
1기 매독(Primary Syphilis)의 특징적인
경성하감(Chancre)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정답 근거: 1기 매독에서 가장 신속하고 확실한 진단법은
암시야 현미경 검사(Dark-field microscopy)입니다. 이는 궤양 부위의 삼출액을 채취하여 원인균인
트레포네마 팔리둠(Treponema pallidum)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병변이 있는 1기, 2기 매독에서 진단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③번
혈청 FTA-ABS IgG와 ⑤번
혈청 VDRL 정량 검사는 혈청학적 검사입니다.
핵심! 1기 매독 초기(궤양 발생 1~2주 이내)에는 혈청 검사가 위음성(음성으로 나올 수 있음)일 수 있기 때문에, 궤양이 있을 때는 직접 균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②번
림프절 생검은 침습적인 검사로, 전형적인 경성하감 소견이 있을 때 1차적으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④번
소변 PCR 검사는 매독 진단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 매독 병기 | 특징 | 주 진단법 |
|---|
| 1기 매독 | 경성하감(무통성 궤양) + 국소 무통성 림프절 종대 | 암시야 현미경 검사 (직접 검출) |
| 2기 매독 | 전신 발진(특히 손바닥, 발바닥), 편평 콘딜로마 | 혈청 검사 (VDRL/RPR 정량, FTA-ABS) |
| 잠복 매독 | 증상 없음, 혈청 검사 양성 | 혈청 검사 |
| 3기 매독 | 고무종(Gumma), 심혈관계/신경계 침범 | 혈청 검사 + 임상 양상 |
감별 진단 table
| 구분 | 1기 매독 (경성하감) | 연성하감 (Chancroid) | 성기 헤르페스 |
|---|
| 원인균 | Treponema pallidum | Haemophilus ducreyi | HSV-2 (주로) |
| 궤양 특징 | 단단함, 경계 명확, 바닥 깨끗, 무통성 | 부드러움, 경계 불규칙, 화농성, 심한 통증 | 다발성 소수포/미란, 통증/작열감 |
| 림프절 | 무통성, 딱딱함 (가로막이 bubo 아님) | 통증성, 화농 가능 (가로막이 bubo) | 압통 있는 서혜부 림프절 종대 |
약물 포인트
핵심! 매독의 1차 치료제는
Penicillin G 벤자틴(Benzathine penicillin G) 단회 근육 주사입니다. 신경매독이 아닌 이상, 1기/2기/초기 잠복 매독 모두 벤자틴 페니실린 1회 요법으로 충분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1기 매독 '직진'(직접 진단): 1기 매독은 균이 병변에 많으니 '직접' 암시야 현미경으로 찾자! 혈청 검사는 균을 간접적으로 찾는 방법이라 초기에는 놓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VDRL/RPR 같은 비트레포네마 검사만 강조되었으나, 현재는 위양성/위음성 문제로 인해 트레포네마 검사(FTA-ABS, TPHA/TPPA)를 병합하는 역순 알고리즘(Reverse algorithm)도 널리 사용됩니다. 하지만 궤양 병변이 존재할 경우,
암시야 현미경 검사가 여전히 가장 빠르고 정확한 Gold standard라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