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남자가 5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 마른기침, 전신 근육통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평소 고혈압으로 약물…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65세 남자가 5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 마른기침, 전신 근육통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평소 고혈압으로 약물 치료 중이며, 내원 1주일 전 수영장을 포함한 온천 리조트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신체 진찰상 의식은 명료하나 빈호흡과 함께 양측 폐하부에서 거품소리(crackles)가 청진되었다. 흉부 X-ray상 양측 폐의 다발성 침윤 소견이 관찰되었다. 다음 중 이 환자의 진단을 위해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선별 검사는?
[일반 혈액검사]
• WBC: 11,500 /mm³ (4,000 ~ 10,000)
• Hb: 12.5 g/dL (13.0 ~ 17.0)
• Plt: 180,000 /mm³ (150,000 ~ 450,000)
[진단 검사]
• 그람 염색(가래): 다수의 백혈구 관찰되나 원인 균 관찰되지 않음
• 흉부 X-ray: 양측 폐 다발성 침윤
1혈청 레지오넬라 항체 검사 (IFA)
2소변 레지오넬라 항원 검사 (Urinary antigen assay)✓ 정답
3가래 BCYE 배지 배양 검사
4가래 직접 형광 항체법 (DFA)
5혈액 배양 검사
해설
레지오넬라 폐렴이 의심되는 경우, 빠르고 정확하며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소변 레지오넬라 항원 검사가 가장 권장되는 일차 선별 검사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 온천, 샤워기 등 오염된 물을 통해 전파되며, 호흡기 비말의 흡입을 통해 발병합니다.
진단: 소변 레지오넬라 항원 검사는 매우 빠르고 높은 특이도와 민감도를 보여 가장 좋은 일차 선별 검사로 활용됩니다.
기타 검사: BCYE 배지를 이용한 배양 검사가 진단에 중요하지만, colony가 자라기까지 3~5일이 소요됩니다. 그람 염색상 다수의 백혈구가 보이더라도 균이 잘 관찰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답 근거
소변 레지오넬라 항원 검사는 레지오넬라증 진단을 위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선별 검사입니다.
핵심 개념
기관지확장증 — 기관지 벽의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기도가 비정상적으로 영구 확장되는 질환. 반복적인 감염과 염증의 악순환이 특징입니다.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 병원 내 감염 및 만성 폐질환 환자에게 흔한 그람 음성 간균. 생물막(Biofilm)을 형성하여 항생제 내성을 높이고 만성 집락화를 유발합니다.
세프타지딤 — 항슈도모나스 효과가 강력한 3세대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 계열 항생제. 세프트리악손과 달리 녹농균에 효과적입니다.
토브라마이신 — 아미노글리코사이드(Aminoglycoside) 계열 항생제. 흡입 제형(Inhalation)은 전신 독성 없이 기도 내 높은 농도를 유지하여 녹농균 생물막 파괴에 효과적입니다.
병합 요법(Combination Therapy) — 내성 발현을 억제하고 시너지 효과(Synergistic effect)를 얻기 위해 작용 기전이 다른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를 동시에 사용하는 치료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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