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여자가 2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 구토, 설사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증상 발생 3일 전부터 월경 중이…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20세 여자가 2일 전부터 시작된 고열, 구토, 설사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증상 발생 3일 전부터 월경 중이었으며 탐폰을 사용했다고 한다. 혈압 80/50 mmHg, 맥박 125회/분, 체온 39.5℃이다. 신체검진 상 전신에 걸친 미만성 홍반성 발진(diffuse macular erythroderma)이 관찰되었으며, 손바닥과 발바닥에 부종이 확인되었다. 혈액배양 검사에서 그람양성 알균이 동정되었고, 카탈라아제 및 응고효소 양성 소견을 보였다. 가장 적절한 초기 조치는?

신체검진

· 전신 피부: 미만성 홍반성 발진

· 손바닥, 발바닥: 부종 및 추후 박탈(desquamation) 예상
검사 소견

· 배양 검사: 포도송이 모양으로 배열된 그람양성 알균(Gram-positive cocci in clusters)

· 생화학적 성상: 카탈라아제(catalase) 양성, 응고효소(coagulase) 양성
혈액검사

· 백혈구: 18,000/mm³ (중성구 증가)

· 혈소판: 90,000/mm³ (감소)

해설
월경 중 탐폰 사용력, 고열, 저혈압(쇼크), 미만성 발진은 Staphylococcus aureus의 독소(TSST-1)에 의한 **독성쇼크증후군(TSS)**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치료의 핵심은 감염원(탐폰)의 즉각적인 제거와 쇼크에 대한 수액 요법, 그리고 독소 생성을 억제하는 항포도알균 항생제(나프실린 등) 투여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황색포도알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초항원(superantigen)에 의한 강력한 전신 염증 반응으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1. 병태생리: 감염 부위(탐폰 등)에서 황색포도알균이 증식하며 독소를 생산하고, 이것이 전신으로 퍼져 다기관 부전과 쇼크를 유발합니다.

2. 치료 원칙: 감염원 제거: 탐폰과 같이 독소를 생산하는 원인을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지지 요법: 저혈압을 교정하기 위한 적극적인 수액 소생술이 필요합니다.

항생제: 독소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 단백질 합성 억제제인 클린다마이신을 병용하거나, 내성 여부에 따라 나프실린 또는 반코마이신을 정맥 투여합니다.

3. 진단 기준: 발열, 저혈압, 발진(특히 손바닥/발바닥 박탈), 3개 이상의 장기 부전이 진단의 핵심입니다. 정답 근거 질환의 원인인 탐폰을 제거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며, 쇼크 상태의 환자에게는 수액 소생술과 항포도알균 항생제 투여가 필수적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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