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남성이 급성 발열과 오한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당뇨병으로 인슐린 치료 중이며, 3일 전 요로…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62세 남성이 급성 발열과 오한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당뇨병으로 인슐린 치료 중이며, 3일 전 요로결석으로 체외충격파쇄석술을 받았다. 체온 39.2°C, 혈압 90/55 mmHg, 맥박 112회/분, 호흡 24회/분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시행할 검사는?

혈액: 혈색소 13.1 g/dL, 백혈구 18,400/mm³ (호중구 88%), 혈소판 95,000/mm³
C반응단백질 210 mg/L (참고치,
해설
기종성 신우신염이 의심되는 패혈증 환자에서 원인균 동정을 위해 요 배양과 혈액 배양이 가장 우선이다. CT에서 가스 음영은 기종성 신우신염의 특징적 소견이며, 즉각적인 항생제 선택을 위해 배양 검사가 필수적이다. 조직 생검이나 혈관 조영술은 이후 단계에서 고려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당뇨병 과거력이 있는 62세 남성으로, 최근 요로결석에 대한 체외충격파쇄석술(ESWL)을 받은 후 급성 발열과 오한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활력 징후에서 발열, 빈맥, 저혈압이 관찰되고, 검사 결과에서 백혈구 증가증(좌방 이동), 혈소판 감소증, CRP 상승 소견을 보여 패혈증(Sepsis)의 진단 기준을 충족합니다. 핵심! 패혈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 조치는 항생제 투여 전 혈액 배양 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요로결석에 대한 시술 후 발생한 발열이므로 요로감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 요 배양 검사도 동시에 시행해야 합니다. 배양 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동정하고 항생제 감수성을 확인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이 환자의 경우 당뇨병 환자에서 요로 폐쇄와 시술 후 발생한 감염으로 인해 기종성 신우신염(Emphysematous pyelonephritis)의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기종성 신우신염은 당뇨병 환자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괴사성 감염으로, 대장균(E. coli)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며 신장 실질 내 가스 형성이 특징입니다. CT 촬영이 확진에 필요하지만, 항생제 투여 전 배양 검사가 시간적으로 가장 먼저 시행되어야 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자기공명 요로조영술(MR urography)은 요로 폐쇄나 해부학적 이상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지만, 급성 감염 상황에서는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②번 신장 조직 생검은 신실질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로, 급성 감염의 초기 평가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④번 요세포 검사(Urine cytology)는 방광암 등 요로계 악성 종양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⑤번 신장 동맥 조영술은 신혈관 질환 평가를 위한 침습적 검사로 이 상황에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단계조치설명
1단계혈액 배양 및 요 배양 검사항생제 투여 전 채취, 원인균 동정
2단계경험적 항생제 즉시 투여배양 검체 채취 후 1시간 이내 시작
3단계복부 CT 촬영기종성 신우신염, 농양 등 합병증 평가
4단계수액 소생술 및 승압제패혈성 쇼크 치료, 평균 동맥압 65 mmHg 이상 유지
약물 포인트 경험적 항생제 선택 (기종성 신우신염 의심 시): 카바페넴(Carbapenem) 계열(예: 이미페넴, 메로페넴) 또는 피페라실린-타조박탐(Piperacillin-tazobactam)을 단독 또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와 병합 투여합니다. ESBL 생성균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배양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패혈증 초기 처치 번들(Hour-1 Bundle): "배-항-수-젖" (혈액양 검사 → 생제 투여 → 액 소생술 → 산 측정). 발열+빈맥+저혈압+백혈구증가증이면 패혈증을 의심하고 즉시 이 번들을 적용하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Surviving Sepsis Campaign 2021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패혈증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혈액 배양 검사 채취 후 1시간 이내에 경험적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저혈압이 동반된 경우 수액 소생술과 함께 즉각적인 승압제 사용을 권고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환자 증례: 62세 남성, 당뇨병 과거력, 3일 전 요로결석으로 ESWL 시행. 급성 발열(39.2°C), 오한, 저혈압(90/55 mmHg), 빈맥(112회/분), 빈호흡(24회/분). 백혈구 18,400/mm³(호중구 88%), 혈소판 95,000/mm³, CRP 210 mg/L. 진단적 접근: qSOFA 점수 2점 이상(호흡수 ≥22, 수축기 혈압 ≤100 mmHg)으로 패혈증을 의심합니다. 가장 먼저 혈액 배양 검사(2세트, 말초 정맥 및 중심 정맥 카테터에서 각각 채취)와 소변 배양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후 신장 초음파나 복부 CT를 통해 요로 폐쇄, 농양, 기종성 변화를 확인합니다. 치료 계획: 배양 검체 채취 즉시 경험적 광범위 항생제를 정맥 투여합니다. 수액 소생술(결정질 용액 30 mL/kg)을 시작하고, 저혈압이 지속되면 승압제(노르에피네프린)를 투여합니다. 기종성 신우신염이 확인되면 비뇨의학과에 즉시 협진 의뢰하고, 필요 시 경피 배액술 또는 신절제술을 고려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문제의 핵심은 '가장 먼저'라는 표현이에요. 패혈증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CT나 MRI 같은 영상 검사보다 배양 검사가 시간적으로 우선입니다. 영상 검사도 중요하지만, 항생제 내성균이 문제되는 시대에 균 동정 없이 무턱대고 항생제만 오래 쓰면 안 되겠죠? qSOFA 기준을 빠르게 적용하고, '배양 후 항생제' 원칙을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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