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6세 남아로, 상기도감염 병력 후 발생한 점상출혈(Petechiae)과 멍, 그리고 심한 혈소판 감소증(혈소판
12,000/mm³)을 보입니다. 골수 검사에서
거핵세포(Megakaryocyte) 수가 증가하고 다른 세포계열은 정상이라는 소견은 말초에서의 혈소판 파괴가 증가하는 질환, 즉
면역 혈소판 감소증(Immune Thrombocytopenia, ITP)에 합당합니다.
핵심! ITP의 초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출혈 위험을 빠르게 낮추는 것입니다. 특히 혈소판 수치가
20,000/mm³ 미만이면서 현저한 출혈 증상이 있는 경우,
정맥내 면역글로불린(IVIG)이 가장 빠르게 혈소판 수치를 상승시키는 1차 치료 옵션입니다. IVIG는 대식세포(Macrophage)의 Fc 수용체를 차단하여 항체가 부착된 혈소판의 파괴를 막기 때문에 24~48시간 내에 반응을 보입니다.
감별 포인트! ④번
경구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또한 ITP의 중요한 1차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작용 발현까지 수일~1주가량 소요되므로, 중증 출혈 경향을 보이는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초기 치료'는 IVIG입니다. ①번
혈소판 수혈은 오히려 투여된 혈소판마저 빠르게 파괴시키므로,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 출혈(두개내 출혈 등) 상황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③번
비장절제술(Splenectomy)은 약물 치료에 실패한 만성/불응성 ITP에서 고려하는 2차 치료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진단: 점상출혈/반상출혈 + 고립성 혈소판 감소 + 골수 거핵세포 정상/증가 =
면역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 결정:
→ 혈소판
< 20,000~30,000/mm³ 또는 심한 출혈:
IVIG (빠른 반응 필요 시) 또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 경미한 출혈/중등도 혈소판 감소: 경구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 생명 위협적 출혈: IVIG + 고용량 스테로이드 + 혈소판 수혈 병합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감별 포인트 |
|---|
| 면역 혈소판 감소증(ITP) | 고립성 혈소판 감소, 골수 거핵세포 정상/증가, 다른 혈구 이상 없음 |
| 재생불량성 빈혈(Aplastic Anemia) | 범혈구 감소증(Pancytopenia), 골수 세포충실도 저하 |
| 백혈병(Leukemia) | 말초혈액도말 모세포(Blast) 출현, 골수 모세포 증가, 발열/골통 동반 |
| 용혈 요독 증후군(HUS) | 미세혈관병성 용혈성 빈혈(분열적혈구) + 급성 신손상, 설사 병력 |
약물 포인트
IVIG: 기전은 대식세포 Fc 수용체 차단 및 항-혈소판 항체의 중화. 부작용으로 두통, 무균성 수막염, 신기능 저하, 혈전증 주의. 신기능 저하자는 신독성 위험 적은 제품 사용 및 천천히 주입.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1차 치료로 2~4주간 사용 후 점감. 장기 사용 시 성장 지연, 골다공증, 체중 증가 부작용.
KMLE 족보 암기법
ITP 치료 원칙:
"생명 위협은 IVIG, 스테로이드는 기본, 수혈은 최후"
IVIG 적응증: 혈소판
< 2만 + 출혈 땐 빠르게 '아이비' 글로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