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5일 이상 지속되는 발열, 양측성 결막 충혈, 입술 홍조 및 갈라짐, 딸기 혀, 손발 부종과 홍반, 경부 림프절 비대(>1.5cm) 등 전형적인 임상 양상과 백혈구 증가, 혈색소 감소, 혈소판 증가, ESR/CRP 상승, 저알부민혈증 같은 검사실 소견을 종합하여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가와사키병의 가장 두려운 합병증은
관상동맥류(Coronary artery aneurysm)입니다. 급성기 치료(IVIG 및 고용량 아스피린)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바로 이 관상동맥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치료받지 않은 환자의 약 20~25%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심근경색이나 급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심장초음파를 통한 추적 관찰이 필수적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뇌수막염: 가와사키병에서 무균성 뇌수막염이 동반될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하게 추적해야 할 주요 합병증은 아닙니다.
②번
폐렴: 가와사키병의 주된 합병증이 아닙니다.
③번
신부전: 가와사키병에서 신장 합병증은 흔하지 않으며, 소변 검사상 농뇨나 단백뇨도 없습니다.
⑤번
장중첩증: 헤노흐-쇤라인 자반증(Henoch-Schönlein purpura)의 합병증으로 더 흔히 연관됩니다.
핵심 알고리즘
가와사키병 의심 환자 진단 및 관리 흐름
진단 기준 충족 (발열 + 4개 이상 주요 증상) →
IVIG 2g/kg + 고용량 아스피린(High-dose aspirin) 투여 → 해열 후 저용량 아스피린 유지 → 발병 2~3주, 6~8주차
심장초음파(Echocardiography) 추적 관찰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주요 증상 | 주요 합병증 |
|---|
| 가와사키병 | 5일 이상 발열, 결막 충혈, 구강 변화, 손발 부종, 경부 림프절 비대, 다형성 발진 | 관상동맥류 |
| 성홍열(Scarlet fever) | 인후통, 딸기 혀, 사포 모양 발진, Pastia 선 | 류마티스열, 급성 사구체신염 |
| 헤노흐-쇤라인 자반증 | 촉진성 자반(주로 하지), 복통, 관절통, 신장 침범 | 장중첩증, IgA 신병증 |
약물 포인트
IVIG(Intravenous immunoglobulin): 발병 10일 이내 투여 시 관상동맥류 발생 위험을 25%에서 5% 미만으로 감소시킵니다. IVIG 불응 시 2차 치료로 스테로이드, infliximab(TNF-alpha inhibitor) 등을 고려합니다.
아스피린(Aspirin): 급성기에는 고용량(항염증 용량, 80-100mg/kg/day), 해열 후에는 저용량(항혈소판 용량, 3-5mg/kg/day)으로 변경하여 혈전 형성을 예방합니다. 인플루엔자나 수두 감염 시 라이 증후군(Reye syndrome)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가와사키병의 6대 주요 증상 암기: "
발열
결막
구강
손발
다형성 발진
경부 림프절" → 앞 글자를 따서 "
발결구손다경"으로 암기합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IVIG 불응 환자에게 스테로이드 사용에 논란이 있었으나,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는 고위험군 가와사키병 환자에게 초기부터 IVIG와 스테로이드 병합 요법을 고려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