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남성이 6개월 전부터 시작된 식후 상복부 통증과 체중 감소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식후 30분경… | 마이메르시 MyMerci
죽상경화증
문제

65세 남성이 6개월 전부터 시작된 식후 상복부 통증과 체중 감소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식후 30분경에 시작되어 1~2시간 지속되며, 최근 두려움으로 식사량을 줄여 3개월간 6kg이 감소하였다. 40갑년의 흡연력이 있고, 10년 전부터 고혈압으로 암로디핀을 복용 중이다. 혈압 134/82 mmHg, 맥박 84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4℃이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혈액: 백혈구 8,400/mm³, 혈색소 11.2 g/dL, 혈소판 265,000/mm³
총콜레스테롤 210 mg/dL,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138 mg/dL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술: 복강동맥 기시부에 석회화를 동반한 80% 협착, 상장간막동맥과 하장간막동맥에도 경도 협착 소견
해설
식후 통증, 식사 두려움, 체중 감소는 만성 장간막 허혈의 전형적인 3대 증상이다. 복부 CT 혈관조영술에서 복강동맥의 유의한 협착이 확인되었고, 죽상경화증의 위험인자(흡연, 고혈압, 고지혈증)를 가지고 있어 진단에 합당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식후 30분에 시작되어 1~2시간 지속되는 심한 상복부 통증, 이로 인한 식사 두려움(Sitophobia), 그리고 3개월간 6kg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만성 장간막 허혈(Chronic Mesenteric Ischemia, CMI)Pathognomonic!인 3대 주증상입니다. 핵심 병태생리는 소화기계의 혈류 공급 부족입니다. 특히 식후에는 장 운동과 소화 효소 분비를 위해 더 많은 혈류가 필요하지만, 주요 장간막 동맥들이 심하게 좁아져 있어 이 '예비능'을 감당하지 못하고 허혈성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환자는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이게 되고 체중이 감소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검사 결과에서 복부 CT 혈관조영술(CTA)복강동맥(Celiac artery) 기시부에 석회화를 동반한 80% 협착이 확인된 것이 결정적인 진단 근거이며, 이는 환자의 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 위험인자(40갑년 흡연력, 고혈압, 고LDL콜레스테롤혈증)와 완벽하게 부합합니다. 감별 포인트! 다른 선택지들도 식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나, 임상 양상과 검사 소견에서 명확히 구분됩니다. ② 위궤양(Gastric ulcer)은 공복 시 통증이 더 흔하고, CTA에서 장간막 동맥 협착 소견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③ 과민대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은 배변 습관의 변화(설사, 변비)를 동반하며, 이렇게 극적인 체중 감소를 유발하지 않고 혈관 협착 소견도 없습니다. ④ 위식도역류질환(GERD)은 흉골 뒤쪽의 작열감이 주 증상이며, 체위나 특정 음식에 의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체중 감소를 주소로 하지 않습니다. ⑤ 췌장두부 종양(Pancreatic head tumor)은 무통성 황달을 흔히 동반하며, 복부 CTA에서 명백한 동맥 협착이 주 소견이 아닙니다. 치료의 핵심은 장 괴사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진단 즉시 혈관 재개통술(Revascularization)을 계획해야 하며, 금식과 장관 안정을 통해 산소 요구량을 줄입니다. 중재적 시술로는 경피적 혈관 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PTA with stenting)이 1차적으로 고려됩니다. 핵심 알고리즘
의심 상황: 죽상경화증 위험인자를 가진 고령 환자의 식후 복통 + 체중 감소
선별 검사: 복부 이중 초음파(Duplex US) (협착 부위의 혈류 속도 증가 확인)
확진 검사: 복부 CT 혈관조영술(CTA)
치료: 경피적 혈관 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PTA/S) 혹은 외과적 우회로술 감별 진단 table
질환통증 양상주요 동반 증상핵심 검사 소견
만성 장간막 허혈식후 30분~1시간 후 심한 복통식사 두려움, 심한 체중 감소CTA: 장간막 동맥의 유의한 협착
위궤양공복 시 심와부 통증오심, 구토, 흑색변위내시경: 점막 결손
과민대장증후군간헐적 복통, 배변 후 완화배변 습관 변화, 복부 팽만감내시경/영상 검사: 정상
췌장두부 종양둔한 상복부 통증무통성 황달, 체중 감소CT/MRI: 췌장 종괴, 담관 확장
약물 포인트 만성 장간막 허혈의 근본적인 치료는 혈관 재개통술입니다. 약물 치료는 주로 위험인자 조절과 2차 예방이 목적입니다. - 항혈소판제제: 아스피린(Aspirin) 또는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을 스텐트 삽입 후 필수적으로 사용합니다. - 고지혈증 치료: 스타틴(Statin)으로 LDL 콜레스테롤을 적극적으로 조절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만성 장간막 허혈의 3대 증상은 '식후통, 식사 두려움, 체중 감소'입니다. 암기법: "(파요? 통증 때문에) (먹기) (서워!) (이 쏙쏙 빠지네)" - '아밥무살!' (복부 혈관 막혀서 밥 먹기가 무서워 살이 빠진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개복 수술을 통한 우회로술(Bypass surgery)이 표준 치료였으나, 최근에는 장간막 동맥의 병변이 스텐트 시술에 적합한 경우 합병증과 회복 기간이 짧은 경피적 혈관 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PTA/S)을 1차 치료로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5세 남성이 6개월 전부터 시작된 식후 상복부 통증으로 내원했습니다. 통증은 식후 30분경에 시작되어 1~2시간 지속되는 경련성 혹은 둔한 통증입니다. 최근에는 식사에 대한 두려움으로 식사량을 현저히 줄여 3개월간 6kg의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가 발생했습니다. 40갑년의 흡연자이며,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과거력이 있습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병력 청취 및 신체 검진: 전형적인 3대 증상(식후 복통, 식사 두려움, 체중 감소)의 존재 여부를 확인합니다. 복부 청진에서 상복부 잡음(Bruit)이 들릴 수 있으나, 만성기에는 혈류가 충분히 느려 들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선별 검사: 복부 이중 초음파(Duplex US)를 시행하여 복강동맥과 상장간막동맥의 혈류 속도를 측정합니다. 유의한 협착이 있으면 혈류 속도가 빨라집니다. 3. 확진 검사: 복부 CT 혈관조영술(CTA)은 협착의 위치, 정도, 석회화 동반 여부를 정확히 평가하고 중재적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본 증례에서는 복강동맥 기시부에 80% 협착이 확인되어 진단이 확정되었습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응급 처치: 급성 장간막 허혈이나 장 괴사의 징후(복막 자극 증상, 대사성 산증, 젖산 상승)가 없다면, 장관 안정(금식)과 정맥 수액 공급을 시작합니다. 2. 중재적 시술: 경피적 경혈관 혈관 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PTA/S)이 1차 치료로 시행됩니다. 특히 복강동맥이나 상장간막동맥의 단독 병변에 효과적입니다. 3. 외과적 치료: 다혈관 질환이나 스텐트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 외과적 우회로술(Bypass surgery)을 고려합니다. 4. 내과적 치료: 죽상경화증의 위험인자 조절을 위해 아스피린, 고용량 스타틴, 혈압 조절을 병행합니다. 스텐트 시술 후에는 이중 항혈소판제 요법을 일정 기간 유지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급성으로 심한 복통이 갑자기 발생하거나 복막염 징후(반발통, 근성 방어)가 나타나면 급성 장간막 허혈로의 이행을 의심하고 즉시 외과와 협진해야 합니다. 이때는 더 이상 경과 관찰이나 경구 섭취를 지속해서는 안 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질환은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노인 환자가 "밥만 먹으면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며 체중이 줄면, 위염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죽상경화증 위험인자를 확인하고 장간막 허혈 가능성을 의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부 CT 혈관조영술이 진단의 핵심이에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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