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남성이 3개월 전부터 시작된 걸을 때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200m 정도 … | 마이메르시 MyMerci
죽상경화증
문제

62세 남성이 3개월 전부터 시작된 걸을 때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통증은 200m 정도 걸으면 발생하고 5분 쉬면 사라지는 양상이다. 30갑년의 흡연력이 있고, 5년 전부터 당뇨병으로 메트포민을 복용 중이다. 혈압 138/86 mmHg, 맥박 78회/분, 호흡 18회/분, 체온 36.5℃이다. 오른쪽 발등동맥과 뒤정강동맥 맥박이 왼쪽에 비해 약하게 촉진된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 포도당 142 mg/dL, 당화혈색소 7.8%
총콜레스테롤 228 mg/dL,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152 mg/dL,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36 mg/dL, 중성지방 198 mg/dL
크레아티닌 1.1 mg/dL
영상: 하지 동맥 이중초음파검사에서 오른쪽 얕은넙다리동맥에 75% 협착 소견
해설
간헐성 파행을 보이는 말초동맥질환 환자로, 보행 거리가 비교적 유지되고 중증 하지 허혈 소견이 없으므로 약물치료와 위험인자 조절이 우선이다. 실로스타졸은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금연, 당뇨 및 고지혈증 관리가 필수적이다. 수술적 치료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큰 파행이나 중증 허혈에서 고려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운동 시 유발되는 전형적인 간헐성 파행(Intermittent Claudication) 증상을 보이며, 신체 검진에서 오른쪽 발등동맥과 뒤정강동맥의 맥박 감소, 이중초음파검사에서 얕은넙다리동맥(Superficial Femoral Artery)의 유의미한 협착(75%)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ial Disease, PAD)의 전형적인 임상상에 해당합니다. 핵심! 이 환자처럼 보행 거리가 비교적 유지되고(200m), 휴식 시 통증이나 조직 괴사 같은 중증 하지 허혈(Critical Limb Ischemia) 소견이 없는 경우, 1차 치료는 약물치료와 위험인자 조절입니다. 실로스타졸(Cilostazol)은 phosphodiesterase III 억제제로,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파행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유일한 약제입니다. 동시에 금연, 당뇨병 및 고지혈증 관리가 예후 개선에 필수적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아스피린(Aspirin) 단독 투여는 심혈관 사건 예방을 위한 항혈소판제 치료로 중요하지만, 파행 증상 자체를 완화시키는 효과는 미미합니다. ②번 대퇴-오금동맥 우회술(Femoro-popliteal Bypass Surgery)이나 ③번 혈관성형술(Angioplasty)과 같은 혈관재개통술(Revascularization)은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한 파행이나 중증 하지 허혈에서 고려합니다. ④번 와파린(Warfarin)과 압박스타킹은 정맥 혈전색전증이나 만성 정맥 부전의 치료법으로, 동맥 질환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PAD 진단 → 중증 하지 허혈(휴식 시 통증, 조직 소실) 여부 평가 → 없다면: 실로스타졸 + 운동 요법 + 위험인자 조절(금연, 항혈소판제, 스타틴, 당뇨 관리)있다면: 혈관재개통술(혈관성형술 또는 우회술) 고려 감별 진단 table
질환통증 양상신체 검진1차 치료
말초동맥질환(PAD)운동 시 발생, 휴식 시 소실 (간헐성 파행)맥박 감소 또는 소실, 피부 위축실로스타졸, 위험인자 조절
만성 정맥 부전오래 서 있을 때 악화, 하지 거상 시 호전부종, 정맥류, 색소 침착압박스타킹, 거상
척추관 협착증허리 통증과 함께 하지 방사통, 허리 굽히면 호전신경학적 검사 이상보존적 치료, 수술
약물 포인트 실로스타졸(Cilostazol): Phosphodiesterase III 억제제. 파행 증상 완화 목적으로 사용. 금기! 중증 심부전 환자에게는 사용해서는 안 됨. 주요 부작용은 두통, 설사, 심계항진 등이 있습니다. KMLE 족보 암기법 PAD 파행 1차 치료: "실"로스타졸로 "실"한(싫은) 다리 통증을 "실"하게(효과적으로) 잡는다! + 금연, 운동, 스타틴, 항혈소판제는 기본.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PAD 환자에서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심혈관 사건의 고위험군이므로, 아스피린이나 클로피도그렐 같은 단일 항혈소판제 요법(SAPT)과 고강도 스타틴(Atorvastatin, Rosuvastatin) 투여가 권고됩니다. 파행 증상 완화에는 여전히 실로스타졸이 1차 선택 약제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2세 남성, 30갑년 흡연력, 5년 전 진단받은 제2형 당뇨병. 3개월 전부터 200m 보행 시 발생하고 5분 휴식 시 사라지는 우측 종아리 통증을 주소로 내원하였습니다. 우측 발등동맥 및 뒤정강동맥의 맥박이 감소되어 있으며, 하지 동맥 이중초음파검사에서 우측 얕은넙다리동맥에 75% 협착이 확인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증상과 신체 검진 소견만으로도 PAD를 강력히 의심할 수 있으며, 발목-상완 지수(Ankle-Brachial Index, ABI) 측정이 일차 선별검사입니다. 이중초음파검사는 병변의 위치와 중증도를 비침습적으로 평가하는 데 유용하며, 확진 및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 CT 혈관조영술이나 MR 혈관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1차 치료: 실로스타졸 100mg 1일 2회 경구 투여로 증상 완화를 도모합니다. 병용 필수 치료: 심혈관 사건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 또는 클로피도그렐 투여, 고강도 스타틴 투여를 시작합니다. 위험인자 조절: 금연 교육 및 보조, 당뇨병 관리(당화혈색소 목표 6.5% 미만 개별화), 혈압 조절 목표 130/80 mmHg 미만. 운동 요법: 감독하에 시행하는 보행 운동이 증상 호전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주의사항: 휴식 시 통증 발생, 발가락 궤양이나 괴저 등 중증 하지 허혈로 진행하는 징후가 보이면 지체 없이 혈관외과적 중재술(혈관성형술 또는 우회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실로스타졸 투여 전 반드시 울혈성 심부전 병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문제의 핵심은 파행의 중증도 평가입니다. '200m 보행 가능, 휴식 시 통증 없음'이라는 문구는 약물 치료 적응증이라는 강력한 힌트입니다. 중증 하지 허혈(Critical limb ischemia)을 암시하는 '휴식 시 통증(rest pain)'이나 '조직 괴사(tissue loss)'가 없다면 무조건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우선입니다. 혈관 중재술로 바로 넘어가는 오답에 속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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