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여성이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심잡음이 발견되어 내원하였다.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과거력과 가족력에서 … | 마이메르시 MyMerci
판막질환
문제

35세 여성이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심잡음이 발견되어 내원하였다.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과거력과 가족력에서 특이 사항은 없다. 혈압 125/80 mmHg, 심박수 72회/분, 호흡수 16회/분, 체온 36.6℃이다. 흉부 청진에서 좌측 제2늑간에서 수축기 박출성 심잡음이 들리며, 발살바 수기 시 심잡음이 감소하고 쪼그려 앉으면 증가한다. 심전도는 정상이다. 진단은?

경흉부 심초음파: 비후성 심근증 소견 없음, 좌심실 수축 기능 정상, 승모판에 수축기 전방 운동 없음, 대동맥판과 승모판 구조 정상
해설
증상이 없는 젊은 여성에서 들리는 수축기 박출성 심잡음은 기능성(무해성) 심잡음일 가능성이 높다. 발살바 수기 시 감소하고 쪼그려 앉으면 증가하는 양상은 비후성 심근증과 유사할 수 있으나, 심초음파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으므로 기능성 심잡음으로 진단할 수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증상이 없는 젊은 여성으로,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수축기 심잡음을 주소로 내원하였습니다. 청진 소견상 좌측 제2늑간에서 수축기 박출성 심잡음(Systolic ejection murmur)이 들리며, 심초음파에서 모든 심장 구조물이 정상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기능성 심잡음(Innocent murmur)입니다. 핵심! 심잡음의 감별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초음파입니다. 이 증례의 핵심은 ‘발살바 수기 시 감소하고 쪼그려 앉으면 증가하는’ 동적 청진 소견이 마치 비후성 심근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 HCM)을 강력히 시사하지만, 심초음파라는 확진 검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즉, 청진 소견만으로 접근하면 함정에 빠지기 쉬운 문제로, ‘확진 검사 결과’가 최종 진단을 결정한다는 임상적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기능성 심잡음은 심장 구조와 기능이 정상일 때 혈류의 와류(turbulence)로 인해 발생하는 무해한 소리로, 특히 젊고 마른 여성에게서 흔하게 청진됩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대동맥판 협착(Aortic stenosis)은 우측 제2늑간에서 가장 잘 들리며, 경동맥으로 방사되는 수축기 박출성 심잡음이 특징입니다. 심초음파에서 대동맥판의 석회화나 판구 면적 감소 소견이 보입니다. ②번 승모판 탈출증(Mitral valve prolapse, MVP)은 수축기 중기 클릭음과 후기 수축기 심잡음이 특징이며, 발살바 수기 시 클릭음이 앞당겨지고 심잡음은 증가하거나 길어집니다. 심초음파에서 승모판의 탈출 소견이 관찰됩니다. ④번 비후성 심근증(HCM)은 이 환자의 동적 청진 소견(발살바 시 감소, 쪼그려 앉기 시 증가)과 정확히 일치하지만, 심초음파에서 좌심실 비후 소견이 없고 승모판의 수축기 전방 운동(SAM)이 관찰되지 않아 배제됩니다. 핵심 알고리즘
단계접근법
1. 심잡음 확인청진을 통해 시기(수축기/이완기), 위치, 방사, 강도, 음질 파악
2. 동적 청진발살바 수기, 쪼그려 앉기, 기립 등으로 심잡음 변화 관찰 (HCM 감별에 중요)
3. 확진 검사경흉부 심초음파(TTE)로 구조적 심질환 여부 확인 (판막, 심근, 중격 등)
4. 진단심초음파 정상 + 무증상 → 기능성 심잡음 진단 후 안심시키기
감별 진단 table
질환청진 소견발살바 수기 변화심초음파 소견
기능성 심잡음수축기 박출성, 좌측 제2늑간, 부드러움감소 또는 불변완전 정상
비후성 심근증수축기 박출성, 좌측 흉골연 하부증가좌심실 비후, SAM
대동맥판 협착수축기 박출성, 우측 제2늑간, 거칠고 방사됨감소대동맥판 협착, 석회화
승모판 탈출증수축기 중기 클릭 + 후기 심잡음클릭 앞당겨짐, 심잡음 증가승모판 탈출
KMLE 족보 암기법 "청진은 단서, 초음파가 판사" – 청진 소견이 아무리 전형적이어도 심초음파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다면 기능성 심잡음입니다. 국시에서는 '동적 청진에서 HCM 패턴 → 심초음파 정상'을 보여주며 기능성 심잡음을 정답으로 유도하는 패턴이 반복 출제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현실에서도 젊은 여성 환자가 심잡음 들린다고 겁먹고 올 때, 심초음파 보여주면서 “아무 문제없는 건강한 심장이에요”라고 안심시키는 게 최선의 치료입니다. 국시에서도 ‘안심시키고 추적 관찰’이 정답인 경우가 많아요. 심잡음 문제는 반드시 ‘심초음파 결과’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무증상 여성이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심잡음을 발견하고 의뢰되었습니다. 활력징후 정상, 좌측 제2늑간에서 2/6도의 부드러운 수축기 박출성 심잡음이 청진되며, 발살바 수기 시 감소, 쪼그려 앉기 시 증가하는 양상입니다. 경흉부 심초음파에서 모든 심장 구조와 기능이 정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진단: 기능성 심잡음 (Innocent murmur) 치료 계획: 환자에게 심장에 구조적 이상이 전혀 없는 무해한 소리임을 충분히 설명하고 안심시킵니다. 특별한 치료나 추적 관찰은 필요하지 않으며, 정상적인 신체 활동과 생활을 권장합니다. 다만, 이후 새로운 증상(흉통, 호흡곤란, 실신)이 발생하거나 심잡음의 특성이 변할 경우 재평가를 받도록 교육합니다. 주의사항: 기능성 심잡음은 심내막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가 절대 필요하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추가 검사나 제한을 권유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청진 소견만으로 환자에게 ‘심장병’이라는 잘못된 낙인을 찍지 않도록 합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