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여성이 2주 전부터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고 쉽게 피로해진다고 호소하였다. 10년 전 유방암으로 항… | 마이메르시 MyMerci
심부전
문제

65세 여성이 2주 전부터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고 쉽게 피로해진다고 호소하였다. 10년 전 유방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있다. 혈압 110/70 mmHg, 맥박 88회/분, 호흡수 20회/분, 체온 36.5℃이다. 심첨부에서 수축기 잡음이 들리며, 양쪽 폐야는 깨끗하고 하지 부종은 없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단은?

혈액: 혈색소 12.8 g/dL, 백혈구 5,800/mm³, 혈소판 195,000/mm³
나트륨 139 mEq/L, 칼륨 4.1 mEq/L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18/0.9 mg/dL
뇌나트륨이뇨펩티드 420 pg/mL (참고치,
해설
환자는 운동 시 호흡곤란과 피로감을 호소하며, 심초음파에서 좌심실구혈률이 30%로 현저히 감소되어 있어 좌심실 수축기 심부전으로 진단할 수 있다. 과거 항암제(안트라사이클린 등) 사용력도 원인으로 의심된다. 이완기 심부전은 좌심실구혈률이 보존(50% 이상)되는 경우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운동 시 호흡곤란과 피로감을 호소하고, 심초음파에서 좌심실 구혈률(LVEF)30%로 현저히 저하된 소견을 보입니다. 과거 유방암으로 항암 치료(특히 안트라사이클린(Anthracycline) 계열 의심)를 받은 병력은 심근 독성(Cardiotoxicity)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혈중 뇌나트륨이뇨펩티드(BNP)420 pg/mL로 상승한 것은 심실 용적 및 압력 부하를 시사하여 심부전 진단을 뒷받침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3번 좌심실 수축기 심부전(Heart failure with reduced ejection fraction, HFrEF)입니다. 핵심! 심부전은 LVEF를 기준으로 수축기 심부전(HFrEF, LVEF ≤40%)과 이완기 심부전(HFpEF, LVEF ≥50%)으로 분류합니다. 이 환자는 LVEF 30%로 명확한 수축기 심부전에 해당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심부전 진단 접근: 병력 청취(호흡곤란, 피로) → 신체 검진(수축기 잡음, 하지 부종 등) → 혈액 검사(BNP/NT-proBNP 상승) → 심초음파(LVEF 측정)로 확진 및 유형 분류 → 원인 평가(항암제 병력, 허혈성 심질환 등).

감별 진단 table
구분좌심실 수축기 심부전 (HFrEF)이완기 심부전 (HFpEF)급성 심근염대동맥판 협착증
LVEF≤40%≥50%다양함 (종종 감소)정상 또는 말기에 감소
BNP상승상승 (HFrEF보다 낮을 수 있음)상승말기에 상승
주요 기전심근 수축력 저하심실 이완 장애, 경직도 증가바이러스 등에 의한 심근 염증판막 협착으로 인한 압력 과부하
핵심 소견LVEF 감소가 진단 필수LVEF 보존, 좌심실 비대 동반 흔함최근 감염력, 흉통, Troponin 상승우측 제2늑간 수축기 잡음, 심초음파로 확진

약물 포인트 안트라사이클린(Anthracycline, Doxorubicin 등)은 누적 용량 의존적으로 심근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손상을 통해 비가역적인 심근증(Cardiomyopathy)을 유발합니다. 치료는 표준 심부전 약물(ACEi/ARB, 베타차단제, 스피로노락톤 등)을 사용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심부전 유형은 ‘EF(구혈률) 숫자’로 결정합니다. 수축기≤40% (수축기능 ‘떨어짐’), 이완기≥50% (이완기능 ‘보존’됨). LVEF 41-49%는 중간 범위(HFmrEF)로, 과거 수축기 심부전처럼 치료하는 경향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65세 여성이 2주 전부터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고 피로감을 호소하며, 10년 전 유방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있습니다. 심첨부 수축기 잡음이 들리고, BNP가 상승(420 pg/mL)했으며, 심초음파에서 LVEF 30%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환자의 증상은 안트라사이클린 유발 심근증(Cardiomyopathy)으로 인한 좌심실 수축기 심부전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항암 치료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호흡곤란과 LVEF 감소가 관찰되면 약제 유발 심근증을 반드시 의심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BNP가 높고 LVEF가 낮다? 무조건 수축기 심부전(HFrEF)입니다. 문제에서 LVEF 수치를 줬다면, 그걸로 유형을 가르는 문제일 확률이 90% 이상이에요. 항암 치료 과거력은 덤으로 주는 힌트일 뿐, 수치 자체가 답을 말해주는 거죠."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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