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운동 시 호흡곤란과 피로감을 호소하고, 심초음파에서
좌심실 구혈률(LVEF)이
30%로 현저히 저하된 소견을 보입니다. 과거
유방암으로 항암 치료(특히
안트라사이클린(Anthracycline) 계열 의심)를 받은 병력은 심근 독성(Cardiotoxicity)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혈중
뇌나트륨이뇨펩티드(BNP)가
420 pg/mL로 상승한 것은 심실 용적 및 압력 부하를 시사하여 심부전 진단을 뒷받침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3번
좌심실 수축기 심부전(Heart failure with reduced ejection fraction, HFrEF)입니다.
핵심! 심부전은 LVEF를 기준으로 수축기 심부전(HFrEF, LVEF ≤40%)과 이완기 심부전(HFpEF, LVEF ≥50%)으로 분류합니다. 이 환자는 LVEF 30%로 명확한 수축기 심부전에 해당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심부전 진단 접근: 병력 청취(호흡곤란, 피로) → 신체 검진(수축기 잡음, 하지 부종 등) → 혈액 검사(BNP/NT-proBNP 상승) → 심초음파(LVEF 측정)로 확진 및 유형 분류 → 원인 평가(항암제 병력, 허혈성 심질환 등).
감별 진단 table
| 구분 | 좌심실 수축기 심부전 (HFrEF) | 이완기 심부전 (HFpEF) | 급성 심근염 | 대동맥판 협착증 |
|---|
| LVEF | ≤40% | ≥50% | 다양함 (종종 감소) | 정상 또는 말기에 감소 |
| BNP | 상승 | 상승 (HFrEF보다 낮을 수 있음) | 상승 | 말기에 상승 |
| 주요 기전 | 심근 수축력 저하 | 심실 이완 장애, 경직도 증가 | 바이러스 등에 의한 심근 염증 | 판막 협착으로 인한 압력 과부하 |
| 핵심 소견 | LVEF 감소가 진단 필수 | LVEF 보존, 좌심실 비대 동반 흔함 | 최근 감염력, 흉통, Troponin 상승 | 우측 제2늑간 수축기 잡음, 심초음파로 확진 |
약물 포인트
안트라사이클린(Anthracycline, Doxorubicin 등)은 누적 용량 의존적으로 심근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손상을 통해 비가역적인 심근증(Cardiomyopathy)을 유발합니다. 치료는 표준 심부전 약물(ACEi/ARB, 베타차단제, 스피로노락톤 등)을 사용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심부전 유형은
‘EF(구혈률) 숫자’로 결정합니다.
수축기≤40% (수축기능 ‘떨어짐’),
이완기≥50% (이완기능 ‘보존’됨). LVEF 41-49%는 중간 범위(HFmrEF)로, 과거 수축기 심부전처럼 치료하는 경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