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 증상 및 검사실 소견 종합 평가
- 자가항체 검사: 항핵항체(ANA), 항dsDNA 항체, 항Smith 항체
- 보체 검사: C3, C4 감소(활동성 지표)
- 소변검사: 단백뇨, 혈뇨, 원주뇨 확인
- 신장조직검사: 루푸스 신염 의심 시 조직학적 분류 및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해 필수적
- 혈액검사: 혈구감소증, 신기능 이상 확인
치료
- 경증: Hydroxychloroquine, NSAIDs, 국소 스테로이드
- 중등도~중증: 전신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Mycophenolate mofetil, Cyclophosphamide, Azathioprine 등)
- 루푸스 신염: 신장생검 결과에 따라 고용량 스테로이드 + 면역억제제 병합 요법
- 생활 관리: 자외선 차단, 금연, 감염 예방, 정기적 추적 관찰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이미 SLE로 진단된 상태이며, 다량의 단백뇨와 혈뇨, 저알부민혈증, 크레아티닌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C3, C4 감소와 anti-dsDNA 양성은 질병 활성도 증가를 시사합니다.
루푸스 신염은 병리 분류(Class I~VI)에 따라 예후와 치료가 달라집니다. 특히 Class III, IV에서는 적극적인 면역억제치료가 필요하고, Class V에서는 치료 전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억제제를 시작하기 전에 신장생검을 시행하여 병리학적 유형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막성 루푸스 신염 (Membranous Lupus Nephritis, Class V) — ISN/RPS 분류에 따른 루푸스 신염의 한 형태로, 주로 사구체 기저막의 비후와 스파이크 형성을 특징으로 하며, 임상적으로는 심한 단백뇨(신증후군)를 보이지만 활동성 요침사 소견은 드물다.
신증후군 (Nephrotic Syndrome) — 하루 3.5g 이상의 심한 단백뇨, 저알부민혈증(혈청 알부민 <3.0 g/dL), 부종, 고지혈증을 특징으로 하는 임상 증후군이다. 사구체 기저막의 손상으로 인해 단백질 소실이 증가하여 발생한다.
스파이크 형성 (Spike Formation) — 사구체 기저막 상피하에 면역복합체가 침착되면, 이에 대한 반응으로 기저막 물질이 새로 생성되어 침착물 사이로 돌기처럼 뻗어나가는 모양을 말한다. PAS 염색이나 은염색에서 잘 관찰되며, 막성 신병증의 특징적인 소견이다.
항dsDNA 항체 (Anti-dsDNA antibody) — 이중가닥 DNA에 대한 자가항체로, 전신홍반루푸스의 진단 및 질병 활성도 평가에 중요한 혈청학적 표지자이다. 주로 증식성 루푸스 신염(Class III/IV)에서 높은 역가를 보이며, 막성 루푸스 신염(Class V)에서는 음성이거나 낮을 수 있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 — 모든 SLE 환자에게 금기가 없는 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면역조절제이다. 질병의 활성도를 낮추고 재발을 방지하며, 신장 침범을 포함한 주요 장기 손상의 위험을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