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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문제

54세 남자가 말기 만성콩팥병으로 복막투석(CAPD) 을 시행한 지 10개월 되었다. 1일 전부터 복통과 발열이 발생하였으며, 복막투석액이 평소보다 탁해졌다고 하였다. 활력징후는 혈압 130/82 mmHg, 맥박 98회/분, 호흡수 20회/분, 체온 38.4℃였다. 복부 전반에 압통이 있었으며 반발통은 없었다. 검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기 항생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 WBC 14,200/mm³ (4,000-10,000)

• Hb 10.4 g/dL (13.0-17.0)

• CRP 11.2 mg/dL (

해설
복막투석 환자에서 복통, 발열, 탁한 투석액과 복막투석액의 호중구 증가 및 그람양성 알균이 확인되면 복막투석 관련 복막염으로 판단하며, 초기 치료는 세파졸린입니다.
복막투석 관련 복막염의 처치
진단 기준 - 복통, 발열 등의 임상 증상 - 복막투석액 백혈구 > 100/mm³ (호중구 > 50%) - 투석액 배양에서 균 동정
원인균 분포 - 그람양성균: 60~70% (주로 응고효소 음성 포도알균, 황색포도알균) - 그람음성균: 20~30% - 진균: 2~5%
초기 경험적 항생제 - 1세대 세팔로스포린(세파졸린) + 3세대 세팔로스포린(세프타지딤) -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을 동시에 목표로 함 - 복강 내 투여가 원칙
세파졸린 단독 사용 - 그람양성균에 효과적 - 그람음성균에는 효과가 불충분하여 단독 사용은 권장되지 않음
세프타지딤 단독 사용 - 그람음성균(녹농균 포함)에 효과적 - 그람양성균에는 효과가 불충분하여 단독 사용은 권장되지 않음
반코마이신 사용 적응증 -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 감염이 확인되거나 의심될 때 - 초기 경험적 치료로는 사용하지 않음
치료 반응 평가 - 항생제 시작 48시간 후 투석액 백혈구 수 감소 확인 - 임상 증상 호전 여부 평가

심화 해설

핵심 해설 복막투석 환자의 복막염은 복통, 발열, 탁한 투석액이 특징이며, 복막투석액 백혈구가 100/mm³ 이상이고 호중구가 50% 이상이면 진단을 뒷받침합니다. 본 증례에서는 복막투석액에서 그람양성 알균이 확인되어 가장 흔한 원인균인 포도알균 감염이 의심됩니다. 따라서 세파졸린을 복강 내로 투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초기 치료입니다. MRSA가 의심되거나 세파졸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반코마이신을 고려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복막투석 관련 복막염은 복막투석액 백혈구 증가와 호중구 우세 소견으로 진단하며, 가장 흔한 원인균은 그람양성균입니다. 그람양성 알균이 확인된 경우에는 세파졸린이 적절한 초기 치료이며, 배양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조정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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