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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척수매독(tabes dorsalis)
• 뒤신경뿌리, 뒤신경절, 널판다발, 쐐기다발 침범
• 감각신경 > 운동신경
• 감각성 보행실조(locomotor ataxia)
• 눈증상: 아가일 로버트슨 동공, 복시, 눈꺼풀처짐, 동공축소, 실명, 사시
척수매독(tabes dorsalis)은 뒤신경뿌리와 뒤섬유단을 침범하여 고유수용감각과 진동감각을 선택적으로 차단한다. 이로 인해 감각성 보행실조가 나타나며, 환자는 보행 시 다리를 넓게 벌리고 시각 보상에 의존하는 특징적 패턴을 보인다. 롬베르그 징후가 양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이다.
아가일 로버트슨 동공은 빛 반사는 소실되지만 조절 반사는 보존되는 빛-근거리 해리를 보이며, 척수매독을 강하게 시사하는 눈 징후이다. 신경매독에서는 뇌 MRI에서 뚜렷한 이상이 없더라도 동공 이상만으로 진단된 사례가 보고되어 있어, 동공 검사가 초기 진단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신경매독이 의심되면 혈청 매독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확진은 CSF 내 염증 소견과 트레포네마 항체의 척수강 내 생성 확인에 근거하지만, 모든 사례에서 확진 기준이 충족되지는 않으므로 임상 양상과 덜 엄격한 기준을 종합하여 추정 진단을 내릴 수도 있다.
척수매독은 증상이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어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시신경 위축으로 인한 시력 상실까지 진행할 수 있으므로, 감각성 보행실조와 동공 이상이 동반된 환자에서는 신경매독을 반드시 감별 진단에 포함하고 조기에 CSF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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