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경추 신경근 병변(Cervical Radiculopathy)을 감별하기 위한 특수 정형물리 검사(Special Orthopedic Test)를 묻고 있어요. 팔로 방사되는 통증(Radiating Pain)과 저림(Numbness)은 신경 압박의 전형적인 증상이며, 검사자의 동작을 통해 어떤 구조물이 압박되는지 유추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목의 폄(Extension)과 머리 압박이라는 두 가지 요소가 결합되면
추간공(Intervertebral Foramen)을 좁아지게 만들어 이미 압박받고 있는 신경근(Nerve Root)의 증상을 재현시킬 수 있어요. 이 문제는 각 검사법이 평가하는 부위(손목, 경추, 척수)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나프자이거 검사(Naffziger test)는 목을 폄(신전) 시킨 상태에서 경정맥(Jugular Vein)을 압박하여 뇌척수액(CSF) 압력을 높임으로써 신경근 압박 증상을 재현하는 검사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경정맥 압박이지만, 임상에서는 문제의 설명처럼 목 폄 자세에서 머리 위쪽을 아래로 누르는 압박 검사와 혼용되어 경추 신경근 압박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양성 반응: 목 통증과 함께 상지로 방사되는 통증이 재현되면 경추 디스크 탈출증(Herniated Nucleus Pulposus, HNP)이나 신경근 병변을 의심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팔렌 검사(Phalen’s test):
혼동 주의! 손목을 최대 굴곡(Flexion)시켜 1분간 유지하는 검사로,
손목굴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에서 정중신경(Median Nerve) 압박 증상을 재현합니다. 목 검사가 아니에요.
②
밀그람 검사(Milgram test): 바로 누운 자세(Supine)에서 양쪽 하지를伸直시켜 약 10cm 들어 올려 30초간 유지하는 검사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Lumbar HNP)이나 경막(Dura)의 긴장을 평가합니다. 경추 검사가 아닙니다.
③
아담징후 검사(Adam’s sign): 환자에게 허리를 앞으로 굽히게 하여 등뼈(Thoracic Spine)의 회전 변형을 관찰하는
척추측만증(Scoliosis) 선별 검사입니다. 통증 유발 검사가 아니에요.
⑤
번넬-리틀러 검사(Bunnell-Littler test):
혼동 주의! 손가락의 중수지절관절(MP Joint)을 굴곡시켜 근위지절관절(PIP Joint)의 굴곡 구축이 관절낭(Joint Capsule) 문제인지, 내재근(Intrinsic Muscle)의 단축인지 감별하는 검사로, 손의 기능 평가에 사용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경추 신경근 압박 검사에는 나프자이거 검사 외에도
스펄링 검사(Spurling test)와
경추 견인 검사(Cervical Distraction test)가 있어요. 스펄링 검사는 목을 편 상태에서 환측으로 측굴(Lateral Flexion) 및 회전(Rotation) 시킨 뒤 머리를 압박하고, 견인 검사는 머리를 위로 당겨 추간공을 넓힘으로써 증상이 완화되는지 확인합니다.
개념 정리: 나프자이거 검사는 경추 신전 및 압박을 통해 추간공의 크기를 감소시켜 이미 협소화된 공간에 있는 신경근을 자극하는 원리입니다. 단순한 압박뿐 아니라 울혈(Venous Congestion)을 유발하여 경막 내 압력을 높이는 간접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한눈에 비교!
| 검사명 | 평가 부위 | 핵심 동작 | 양성 반응 |
| 나프자이거 검사 | 경추 신경근 | 경추 폄 + 머리 압박 | 상지 방사통 재현 |
| 팔렌 검사 | 손목굴(정중신경) | 손목 최대 굴곡 유지 | 손가락 저림 재현 |
| 밀그람 검사 | 요추/경막 | 누워서 양하지 거상 유지 | 하지 통증 재현 |
| 스펄링 검사 | 경추 신경근 | 경추 폄 + 측굴 + 회전 + 압박 | 상지 방사통 재현 |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는 검사법의 정확한 시행 자세와 평가 목적 부위를 묻는 문제가 매년 출제됩니다. 특히 경추(나프자이거, 스펄링), 요추(하지직거상검사, 밀그람), 손목(팔렌, 틴넬징후) 검사를 서로 바꿔서 출제하는 경우가 많으니, 검사 자세와 통증 유발 부위를 정확히 매칭하여 암기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나프자이거 검사에서 통증이 재현되었다. 어떤 구조물에 문제가 있는가?"라는 식으로 검사 결과 해석을 묻거나, "스펄링 검사와 나프자이거 검사의 공통된 목적은?"과 같이 유사 검사 간의 비교 문제로 출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