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엉덩관절(Hip Joint) 모음(Adduction)의 관절운동범위(Range of Motion, ROM) 측정 시 각도계(Goniometer)의 올바른 적용 방법을 묻고 있어요. 엉덩관절 모음은 엉덩관절 벌림(Abduction)과 한 쌍을 이루어 이마면(Frontal Plane)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이며, 시상축(Sagittal Axis)을 중심으로 일어나요.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려면 축, 고정팔, 운동팔의 정확한 해부학적 기준점을 아는 것이
핵심!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엉덩관절 모음 ROM 측정 시,
운동팔은
넙다리뼈(Femur)의 움직임을 따라가야 하므로, 넙다리뼈 앞쪽 정중선(무릎뼈(Patella) 중심 방향)과 평행하게 위치시키는 것이 맞습니다. 이는 넙다리뼈의 움직임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함이에요.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기 5번 "운동팔은 넙다리뼈의 앞쪽 정중선(무릎뼈 중심)과 평행하게 맞춘다"는 엉덩관절 모음 측정 시 운동팔의 정확한 해부학적 기준을 설명하고 있어요. 운동팔은 고정된 골반에 대해 움직이는 넙다리뼈를 대표하므로, 넙다리뼈 장축과 평행하게 무릎뼈 중심을 향하도록 놓아야 해요.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엉덩관절 벌림과 모음 측정 시 축과 고정팔의 위치는 동일하지만, 운동팔의 기준과 시작 자세가 다르다는 점을 혼동하기 쉬워요.
혼동 주의! ①번 보기에서 축은 넙다리뼈 큰돌기(Greater Trochanter)가 아닌, 양쪽
앞위엉덩뼈가시(ASIS)의 중간 지점이에요. 큰돌기는 엉덩관절 굽힘/폄(Flexion/Extension) 측정 시 축으로 사용됩니다.
혼동 주의! ②번 보기의
0~90°는 엉덩관절
벌림의 정상 관절운동범위예요. 엉덩관절
모음의 정상 범위는
0~20° 또는
0~30°입니다.
혼동 주의! ③번 보기의 '겨드랑 중심선'은 어깨관절 움직임 측정 시 사용되는 기준선이에요. 엉덩관절 모음 시
고정팔은 양쪽
앞위엉덩뼈가시(ASIS)를 잇는 가상의 수평선과 평행하게 위치시킵니다.
④번 보기처럼 검사 측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은 엉덩관절 벌림 측정 시 반대쪽 다리의 간섭을 피하기 위한 방법이에요. 모음 측정 시에는
검사하지 않는 반대쪽 다리를 벌림 상태로 두어 검사 측 다리가 몸의 정중선을 넘어 모음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해 주어야 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엉덩관절 벌림과 모음은 이마면에서 일어나는 짝 운동(Couple Motion)입니다. 보행 주기(Gait Cycle) 중 입각기(Stance Phase)에서 중간볼기근(Gluteus Medius)에 의한 골반 안정화와 모음근(Adductors)의 편심성 수축(Eccentric Contraction)이 매우 중요해요. 임상에서는 트렌델렌버그 검사(Trendelenburg Test)를 통해 중간볼기근 약화를 평가할 수 있어요.
개념 정리
| 구분 | 엉덩관절 벌림(Abduction) | 엉덩관절 모음(Adduction) |
|---|
| 운동면/축 | 이마면(Frontal Plane) / 시상축(Sagittal Axis) | 이마면(Frontal Plane) / 시상축(Sagittal Axis) |
| 정상 ROM | 0~45° (또는 0~90°까지도 가능) | 0~20° 또는 0~30° |
| 축(Axis) | 양쪽 앞위엉덩뼈가시(ASIS) 중간 지점 | 양쪽 앞위엉덩뼈가시(ASIS) 중간 지점 |
| 고정팔(Stationary Arm) | 양쪽 ASIS를 잇는 수평선과 평행 | 양쪽 ASIS를 잇는 수평선과 평행 |
| 운동팔(Moving Arm) | 넙다리뼈 앞쪽 정중선(무릎뼈 중심)과 평행 | 넙다리뼈 앞쪽 정중선(무릎뼈 중심)과 평행 |
| 시작 자세 | 반대쪽 다리를 약간 벌려 공간 확보 | 반대쪽 다리를 충분히 벌려 검사측 다리가 정중선을 넘어 모아질 공간 확보 |
| 주동근 | 중간볼기근(Gluteus Medius), 작은볼기근(Gluteus Minimus) | 큰모음근(Adductor Magnus), 긴모음근(Adductor Longus), 짧은모음근(Adductor Brevis), 두덩근(Pectineus), 두덩정강근(Gracilis) |
암기 팁
엉덩관절 벌림과 모음은 한 쌍의 이마면 움직임이므로,
축과 고정팔은 동일하고
운동팔과 시작 자세만 다르다고 기억하세요. “벌-모 축 고정은 같고, 운동 시작은 반대”라고 연상하면 좋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엉덩관절 ROM 측정 문제는 각 움직임별
축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가장 빈번하게 출제돼요. 특히 굽힘/폄(큰돌기), 벌림/모음(ASIS 중간), 돌림(무릎뼈)의 축 위치를 혼동하지 않도록 표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상 ROM 수치와 주동근도 함께 물어보는 통합 문제가 자주 나와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ROM 각도와 축을 묻는 데서 그치지 않고, "중간볼기근 약화 시 나타나는 보행 패턴은?", "모음근 구축(Adductor Contracture) 시 엉덩관절의 잘못된 자세는?"과 같이 임상 평가 및 병리와 연계된 문제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