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아래팔 엎침(Pronation)과 뒤침(Supination)의 관절운동범위(Range of Motion, ROM) 측정 시
각도계(Goniometer)의 고정팔(Stationary Arm)을 어디에 위치시키는지 묻고 있어요. 핵심은 축(Axis)과 고정팔, 운동팔(Moving Arm)의 기준을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아래팔의 엎침과 뒤침은
위노뼈관절(Proximal Radioulnar Joint)과
아래노뼈관절(Distal Radioulnar Joint)에서 일어나는 회전 운동이에요. 이 운동을 측정할 때는 노뼈(Radius)가 자뼈(Ulna)를 중심으로 도는 움직임을 평가해야 하므로,
고정팔은 움직이지 않는 기준선인
위팔뼈(Humerus)에 맞추어야 해요. 구체적으로, 팔꿈치를 90도 굽히고 팔을 몸통 옆에 붙인 시작 자세에서, 고정팔은 바닥과 수직을 이루는
위팔뼈의 앞쪽 정중선과 평행하게 위치시킵니다.
핵심! 이는 노뼈의 회전 각도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③번 "위팔뼈의 앞쪽 정중선과 평행"이 정답입니다. 아래팔 엎침/뒤침 측정의 표준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축: 손목관절(Wrist Joint)의 등 쪽, 자뼈 붓돌기(Ulnar Styloid Process) 바로 안쪽
고정팔: 위팔뼈의 장축(Long Axis)과 평행, 즉 바닥과 수직이 되도록 위치
운동팔: 노뼈 붓돌기(Radial Styloid Process)와 노뼈 머리(Radial Head)를 연결한 선과 평행하게 하여 손목의 등 쪽을 가로지름
이처럼 고정팔은 위팔뼈에, 운동팔은 노뼈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혼동 주의! 자뼈 붓돌기는 고정팔이 아닌
축(Axis)의 기준점 근처입니다. 자뼈는 엎침/뒤침 시 거의 움직이지 않으므로 기준 뼈로 오해할 수 있으나, 고정팔은 자뼈와 평행하지 않아요.
②번 노뼈 붓돌기는 고정팔이 아닌
운동팔(Moving Arm)의 기준점입니다. 노뼈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것이 운동팔의 역할이에요.
④번 세 번째 손가락의 장축은
손목관절(Wrist Joint)의 굽힘/폄 운동 측정 시 운동팔의 기준이 되는 뼈(세 번째 손허리뼈)입니다. 엎침/뒤침과는 관련이 없어요.
⑤번 손목관절의 손등 쪽 가로선은 엎침/뒤침 측정 시 운동팔이 지나가는 가상의 선이지, 고정팔의 위치가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아래팔 엎침/뒤침의 정상 관절운동범위는 엎침
0~80도, 뒤침
0~80도입니다. 또한, 기능적 가동범위는 엎침 50도, 뒤침 50도로 알려져 있어요. 각도계 사용 시 축, 고정팔, 운동팔의 정확한 위치를 숙지하는 것은 물리치료 평가의 기본 중 하나입니다.
개념 정리
| 움직임 | 축(Axis) | 고정팔(Stationary Arm) | 운동팔(Moving Arm) |
|---|
| 아래팔 엎침/뒤침 | 자뼈 붓돌기 안쪽 (손목 등쪽) | 위팔뼈 장축과 평행 (바닥과 수직) | 노뼈 붓돌기와 노뼈 머리를 연결한 선 |
| 손목 굽힘/폄 | 손목 관절 가쪽 (노뼈 붓돌기) | 자뼈 장축 (아래팔 정중선) | 세 번째 손허리뼈 장축과 평행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아래팔 엎침/뒤침 측정 시
고정팔은 위팔뼈(움직이지 않는 기준),
운동팔은 노뼈(움직이는 뼈)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손목 관절 측정 시에는 고정팔이 자뼈, 운동팔이 손허리뼈를 기준으로 하므로 반대 개념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각도계 사용법은 매년 출제되는 단골 주제입니다. 특히 엎침/뒤침, 어깨 돌림, 엉덩관절 돌림처럼 회전 운동을 측정할 때의 축과 팔의 위치는 자주 헷갈리므로, 뼈의 움직임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며 암기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고정팔의 위치"를 묻는 것을 넘어, "손목 관절 굽힘 측정 시 고정팔의 위치"나 "어깨 관절 가쪽돌림 측정 시 축의 위치" 등으로 응용되어 출제되므로, 각 관절별 측정 기준을 비교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