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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처리 후 세균이 다시 증가하는 현상
염소소독 직후 세균 수가 감소해도 손상 생존균이 남아 있으면 시간 경과 후 다시 증식하는 부활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소독 후 잔여 수분과 유기물이 남아 있으면 생존 세균의 재성장이 촉진되므로, 수치료조나 의료기기는 소독 후 완전 건조시키고 유기물 잔류를 제거해야 한다.
부활현상은 재활성화(손상균의 활성 회복)와 재성장(생존균의 증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므로, 소독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도 세균 수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특히 내염소성 균주가 선택적으로 생존하여 재성장의 주체가 될 수 있어, 단일 소독제에 의존하기보다 주기적 소독과 소독제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소독 직후 세균 배양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도 안심할 수 없다. 손상 상태로 배양 불가능했던 세균이 시간이 지나 배양 가능 상태로 회복될 수 있으므로, 수치료조 개방 전이나 의료기기 사용 전에는 충분한 건조 시간을 확보하고 재오염 경로를 차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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