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해부학에서 뼈에 나타나는 여러 우묵한 형태 중
혈관이나 신경이 지나가는 길쭉한 홈을 지칭하는 용어를 묻고 있어요. 해부학 용어는 형태와 기능에 따라 매우 세분화되어 있으므로, 각 용어가 가리키는 정확한 구조적 특징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뼈의 표면에는 관절을 이루거나 근육이 붙고,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우묵한 곳(함몰)과 솟은 곳(돌기)이 존재합니다. 이 문제는 그중에서도
도랑처럼 길게 파인 형태를 찾는 것이 핵심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3번 '
고랑(Groove / Sulcus)'입니다.
핵심! 고랑(Groove)은 뼈 표면에 길게 패인 도랑 모양의 구조로, 말 그대로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가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위팔뼈(Humerus)의
요골신경고랑(Radial Groove)이나 갈비뼈(Rib) 아래쪽의
갈비뼈고랑(Costal Groove)이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안(Fossa)'은 뼈에서 오목하게 움푹 파인 비교적 넓은 부위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견갑골(Scapula)의
관절오목(Glenoid Fossa)이 있으며, 신경이나 혈관보다는 관절면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아요.
②번 '오목(Fovea)'은
안(Fossa)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우묵한 지점을 의미합니다. 넙다리뼈(Femur) 머리(Femoral Head)의
넙다리뼈머리오목(Fovea Capitis)이 대표적이며, 이곳에는 인대가 붙습니다.
④번 '틈새(Fissure / Cleft)'는 뼈와 뼈 사이, 혹은 뼈 자체에 난 좁은 틈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눈확(Orbit)의
위눈확틈새(Superior Orbital Fissure)가 있으며,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긴 하지만 '길쭉한 홈'보다는 '벌어진 틈'에 가깝습니다.
⑤번 '벌집(Ethmoid / Cribriform)'은 특정 뼈의 구조적 특징을 나타내는 용어로, 벌집뼈(Ethmoid Bone)의
벌집판(Cribriform Plate)처럼 체처럼 작은 구멍이 많이 뚫린 구조를 가리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뼈의 우묵한 구조들을 함께 정리해두면 해부학 문제를 풀 때 혼동하지 않아요.
한눈에 비교!
| 용어 | 형태적 특징 | 대표 사례 |
|---|
| 고랑 (Groove/Sulcus) | 길쭉한 도랑 형태의 홈 | 갈비뼈고랑(Costal Groove), 요골신경고랑(Radial Groove) |
| 안 (Fossa) | 넓고 오목한 함몰 부위 | 관절오목(Glenoid Fossa), 팔오금(Cubital Fossa) |
| 오목 (Fovea) | 매우 작은 점 형태의 함몰 | 넙다리뼈머리오목(Fovea Capitis) |
| 틈새 (Fissure) | 좁고 깊은 틈 | 위눈확틈새(Superior Orbital Fissure) |
| 구멍 (Foramen) | 둥근 구멍 형태 | 큰구멍(Foramen Magnum), 척추구멍(Vertebral Foramen) |
암기 팁:
'고랑'은 논밭의
'고랑'처럼
길쭉하게 파인 도랑을 떠올리세요!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길'이라는 기능을 연상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국가고시 해부학 파트에서는 단순히 용어의 뜻만 묻기보다는,
"특정 신경이 지나가는 고랑의 이름은 무엇인가?" 혹은
"골절 시 이 고랑을 지나는 신경이 손상될 수 있다"와 같은 연계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예를 들어, 위팔뼈 중간 골절 시
요골신경고랑(Radial Groove)을 지나는
요골신경(Radial Nerve) 손상 가능성을 묻는 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