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낭액 검체에서 세포 수가 1000 cells/μL 이상이고 호중구가 80% 이상을 차지할 때 가장 의심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심낭액·활액 검사
문제

심낭액 검체에서 세포 수가 1000 cells/μL 이상이고 호중구가 80% 이상을 차지할 때 가장 의심되는 질환은?

해설
세균성 심낭염은 심낭액 내 호중구가 현저히 증가하는 화농성 삼출액을 보인다. 바이러스성은 림프구 우위, 결핵성은 림프구 우위의 삼출액이 특징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심낭액 검체의 세포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인 질환을 감별하는 전형적인 국시 빈출 유형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심낭액(Pericardial Fluid) 분석에서 세포 수(Cell Count)세포 감별(Differential Count)은 삼출액(Exudate)과 여출액(Transudate)을 구분하고, 염증의 원인을 추정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지표입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세포 수 1000 cells/μL 이상"과 "호중구(Neutrophil) 80% 이상"은 전형적인 화농성 삼출액(Purulent Exudate) 소견입니다. 이러한 소견은 급성 염증 반응, 특히 세균 감염에 의한 경우에 나타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세균성 심낭염(Bacterial Pericarditis)은 심낭 내 세균 감염으로 인해 급성 화농성 염증이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심낭액 내 호중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세포 수 1000 cells/μL 이상, 호중구 80% 이상의 소견을 보입니다. 이는 그람염색(Gram Stain) 및 배양 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동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②번 심부전에 의한 여출액: 혼동 주의! 심부전(Hear Failure)은 정수압 증가로 인해 혈관 내 성분이 심낭강으로 스며나와 여출액(Transudate)이 형성됩니다. 여출액은 세포 수가 매우 적고(일반적으로 100 cells/μL 미만), 주로 중피세포나 소수의 림프구가 관찰됩니다. - ③번 바이러스성 심낭염: 혼동 주의! 바이러스 감염은 세포매개면역 반응을 유도하여 주로 림프구(Lymphocyte)가 우세한 삼출액을 보입니다. 호중구 우위가 아닙니다. - ④번 결핵성 심낭염: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감염은 만성 육아종성 염증을 유발하며, 심낭액에서도 림프구가 현저히 증가하는 소견을 보입니다. 결핵균이 직접 심낭에 침범하는 경우는 드물며, 주로 폐결핵이 림프행성으로 전파되어 발생합니다. - ⑤번 심낭 종양: 종양이 심낭을 침범하면 출혈성(Bloody) 삼출액이 흔하며, 종양세포(Tumor Cell) 또는 중피세포의 비정형 소견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호중구만 우세하게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체강액 분석에서는 먼저 Light's Criteria를 적용하여 여출과 삼출을 감별합니다. 삼출액으로 판단되면, 세포 감별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이 감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호중구 우위 → 세균 감염, 림프구 우위 → 바이러스/결핵/자가면역 질환, 호산구 우위 → 알레르기/기생충 감염/약물 반응. 개념 정리: 심낭액 검사는 1) 육안적 성상(혈성, 장액성, 화농성 등) 확인 2) 세포 수 및 감별 계산 3) 생화학적 검사(단백질, LDH, 포도당 등) 4) 미생물학적 검사(그람염색, 배양, 항산균 도말) 순서로 진행됩니다. 호중구가 80% 이상이면 거의 세균성 감염으로 진단에 이르게 됩니다. 한눈에 비교!
심낭액 유형세포 수우세 세포대표 질환
화농성 삼출액증가 (보통 1000/μL 이상)호중구 (Neutrophil)세균성 심낭염
장액성 삼출액경도-중등도 증가림프구 (Lymphocyte)바이러스성, 결핵성
출혈성 삼출액증가 (적혈구 많음)종양세포, 중피세포악성 종양, 결핵
여출액매우 낮음 (100/μL 미만)소수의 림프구, 중피세포심부전, 간경변
국시 빈출 포인트: "체강액(흉수, 복수, 심낭액) 분석"은 매년 1~2문제씩 출제됩니다. 특히 세포 수와 감별 결과를 주고 원인 질환을 추론하는 유형이 가장 자주 나오므로, 각 질환별 전형적인 세포 소견(호중구 vs 림프구)을 반드시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호중구 80% 이상 + 포도당 감소 + LDH 증가"와 같은 생화학적 지표가 추가로 제시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심낭염에서는 세균이 포도당을 소모하여 심낭액 내 포도당이 현저히 감소(혈청치의 50% 미만)하고, 염증으로 인해 LDH는 증가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응급실에서 흉통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50대 남성 환자의 심낭액 검체가 체강액 검사실로 접수되었습니다. 검체는 약간 혼탁한 황색을 띠고 있습니다. 임상병리사는 검체를 잘 혼합한 후 뉴바우어 혈구계산판(Neubauer Hemocytometer)을 이용해 세포 수를 측정하고, 사이토스핀(Cytospin)으로 세포를 슬라이드에 도말한 후 라이프만-김자염색(Wright-Giemsa Stain)을 시행합니다. 현미경 검경 결과, 세포 수가 2,500 cells/μL로 측정되었고, 감별 계산에서 호중구가 85%로 확인되었습니다.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1. 검체 접수 확인: 심낭액 검체는 응고 방지를 위해 헤파린(Heparin) 처리된 용기에 담겨 있는지 확인합니다. EDTA 용기는 세포 수 측정에 적합하지만, 미생물 배양 검체로는 적절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검사 전 단계 점검: 검체 채취 후 1시간 이내에 검사가 진행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세포가 변성되어 정확한 감별이 어렵습니다. 3. 정도관리 확인 후 검사 수행: 혈구계산판의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세포 수 계산 시 4개 모서리 큰 정사각형의 세포 수를 합산하여 평균을 내고 희석배수를 고려하여 최종 값을 산출합니다. 4. 결과 검증 및 위험치 보고: 화농성 삼출액 소견(세포 수 >1000/μL, 호중구 >80%)을 확인한 후, 즉시 위험치(Critical Value)로 분류하여 담당 의사에게 구두 보고하고 기록을 남깁니다. 동시에 그람염색(Gram Stain)세균 배양(Bacterial Culture) 검사를 진행하여 원인균 동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체강액 검사 SOP는 1) 검체 접수 및 육안 검사 2) 혈구계산판을 이용한 세포 수 측정 3) 사이토스핀 도말 및 염색 4) 세포 감별 계산(200개 세포 계수) 5) 결과 검증 및 보고 순서로 구성됩니다. 특히 화농성 삼출액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미생물 검사실로 검체를 이송하는 프로토콜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체강액 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검체가 여출인지 삼출인지'를 구분하는 거예요. 육안적 성상만 봐도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요. 맑고 담황색이면 여출, 혼탁하면 화농성 삼출, 붉으면 출혈성 삼출, 유백색이면 유미 흉수(Chylothorax)를 의심할 수 있어요. 국시에서는 이런 육안적 성상과 세포 감별 결과를 연결 지어 묻는 문제가 자주 나오니까 꼭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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