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수 검체의 세포 차트 검사 결과 전체 백혈구 수가 15,000 cells/μL이고, 감별 계산에서 호중구가… | 마이메르시 MyMerci
흉수 검사
문제

흉수 검체의 세포 차트 검사 결과 전체 백혈구 수가 15,000 cells/μL이고, 감별 계산에서 호중구가 85%, 림프구가 10%, 대식세포가 5%로 확인되었다. 이 소견과 가장 관련이 깊은 질환은?

해설
흉수 내 호중구가 50% 이상이면 급성 염증성 삼출액으로 분류하며, 폐렴에 동반된 흉수(부폐렴성 흉수)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 결핵성 늑막염은 주로 림프구가 우세하고, 여출액은 세포 수가 적으며 호중구가 우세하지 않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흉막삼출액(Pleural Effusion) 검체의 세포 분석 결과를 통해 삼출액(Exudate)과 여출액(Transudate)을 감별하고, 세포 감별계산(Differential Count)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관련 깊은 질환을 찾는 전형적인 임상병리학 문제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흉수(흉막액) 검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여출액(Transudate)은 혈관 내 정수압 증가나 혈장 삼투압 감소로 인해 발생하며, 세포 수가 적고 주로 림프구나 중피세포가 관찰됩니다. 둘째, 삼출액(Exudate)은 염증이나 악성 종양으로 인해 모세혈관 투과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며, 세포 수가 많고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문제의 검체는 전체 백혈구 수(Total Leukocyte Count, TLC)가 15,000 cells/μL로 상당히 높고, 감별계산에서 호중구(Neutrophil)가 85%로 우세(>50%)한 소견입니다. 이는 급성 염증성 삼출액(Acute Inflammatory Exudate)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호중구가 50% 이상인 급성 염증성 삼출액의 가장 흔한 원인은 폐렴(Pneumonia)에 동반된 부폐렴성 흉수(Parapneumonic Effusion)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③번 폐렴에 동반된 흉수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혼동 주의! 결핵성 늑막염(Tuberculous Pleurisy)은 전형적으로 림프구(Lymphocyte)가 우세한 삼출액 소견을 보입니다. 호중구가 우세한 이 경우와는 맞지 않습니다.
②번 악성 종양에 의한 흉수(Malignant Effusion)도 삼출액이지만, 세포 소견이 다양하며 호중구보다는 림프구나 중피세포, 그리고 무엇보다 악성 세포(Malignant Cell)의 존재 여부가 중요합니다.
④번과 ⑤번 간경변증이나 심부전에 의한 흉수는 전형적인 여출액(Transudate)으로, 세포 수(Total Cell Count)가 매우 낮고(

임상 시나리오

검사실 실무 가이드 검사실 시나리오 (Laboratory Scenario): 호흡기내과 병동에서 흉막삼출액 의심 환자의 흉수 검체가 검사실로 접수되었습니다. 검체는 무균 용기에 채취되었고, 육안으로 혼탁(Turbid)하고 황색을 띠고 있습니다. 검사 접수 확인 후, 임상병리사는 검체의 적절성을 확인합니다. 항응고제가 들어있는 튜브(EDTA)와 일반 튜브(Serum)에 검체가 잘 분배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검사 수행 및 결과 보고 전략 (Testing & Reporting): 핵심! 1) 검체 상태 확인 (혼탁도, 색, 혈액 오염 여부). 2) 자동 혈구 분석기(Automated Hematology Analyzer)를 이용해 총백혈구수(Total WBC Count)와 적혈구수(RBC Count)를 측정하고, 도말 표본을 만들어 Wright 염색 후 수동 감별계산(Manual Differential)을 시행합니다. 3) 생화학 검사로 총단백질, LDH, 포도당, 아밀라아제 등을 분석합니다. 4) 결과가 나오면 Light 기준에 따라 삼출액/여출액을 판별하고, 임상 정보와 연계하여 이상 소견이 있으면 즉시 담당 의사에게 위험치(Critical Value)로 보고합니다. 특히 호중구가 85%로 급성 염증 소견이 강하므로 임상의는 폐렴 합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항생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검체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흉수 검체는 감염성 검체(Infectious Specimen)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결핵균이나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생물안전 2등급(Biosafety Level 2, BSL-2) 이상의 시설에서 검체를 취급해야 합니다. 검체 취급 시 개인보호장비(PPE: 장갑, 가운, 보안경)를 반드시 착용하고, 모든 검사 과정에서 에어로졸(Aerosol) 발생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검사 후 폐기물은 감염성 폐기물 전용 용기에 처리합니다. 검사실 표준작업절차 흉막액 검사 SOP 핵심: 1) 검체 접수 시 검체 종류(EDTA, 무균, 혈청) 확인 및 접수 번호 부여 2) 육안 검사 (색, 혼탁도, 혈액 여부) 3) 총 세포 수 및 적혈구 수 측정 (자동 분석기 또는 혈구계산판) 4) 도말 표본 제작 및 Wright 염색 후 수동 감별계산 5) 생화학 검사 (단백질, LDH, 포도당) 및 Light 기준 적용 6) 필요시 미생물 검사 (그람염색, 배양, 결핵균 PCR) 또는 세포병리 검사 7) 결과 검증 후 보고 및 위험치 전달. 선배 임상병리사의 한마디 "국시에서 흉수 문제는 단순히 '삼출액=염증, 여출액=심부전'만 외우면 틀려요! 반드시 세포 감별계산(Differential Count) 결과를 함께 봐야 해요. 호중구가 많으면 급성 폐렴성 흉수, 림프구가 많으면 결핵이나 악성 종양을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검체의 육안적 특징(혼탁도, 색)과 Light 기준을 종합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실무에서도 이 흐름을 모르면 큰일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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