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START 중증도 분류(Simple Triage and Rapid Treatment) 체계의 핵심 알고리즘을 묻고 있어요. START 분류는 대규모 재해 상황에서 제한된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환자의 생리적 상태(호흡, 관류, 의식)를 빠르게 평가하여 중증도를 색깔로 구분하는 방법입니다. 이 체계에서 호흡 평가는 가장 첫 번째 단계이며,
핵심! 환자가 숨을 쉬지 않고 기도 개방 후에도 자발 호흡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는 사망 또는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간주하여
검은색(Black)으로 분류합니다.
혼동 주의! 만약 기도 개방 후 호흡이 돌아온다면, 즉시 호흡수(분당 30회 이상이면 즉시 빨간색)를 평가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무호흡 상태에서 기도 개방에도 반응이 없다면 추가적인 소생술 시도 없이 검은색으로 분류하는 것이 재해 현장에서의 원칙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3번
검은색입니다. START 분류 프로토콜에서 무호흡 상태의 환자는 기도를 개방(턱 밀어 올리기)한 후 5~10초간 호흡 유무를 확인합니다.
호흡이 없다면 즉시 검은색(Black) 태그를 부착하고 다음 환자로 이동합니다. 이는 현장에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소생술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생존 가능성이 높은 환자(빨간색)에게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빨간색(Red, 즉시): 호흡이 있지만 분당 30회 이상이거나,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CRT)이 2초 이상이거나, 의식이 명료하지 않은 경우 분류됩니다. 무호흡 상태는 빨간색이 아닙니다.
②
노란색(Yellow, 지연): 보행이 가능하지 않지만 생체징후가 안정적이고 2시간 이내에 치료가 가능한 환자입니다. 무호흡과는 거리가 먼 상태입니다.
④
초록색(Green, 경상): 보행이 가능하고 의식이 명료한 경상자로, 자발 호흡이 있는 환자군입니다.
⑤
파란색(Blue): START 분류에는 파란색이 없습니다.
혼동 주의! 일부 재해 분류 체계나 소아용 분류(JumpSTART)에서 기도 개방 후 무호흡 상태를 구분하는 경우가 있으나, 표준 START 분류의 색깔은 빨강, 노랑, 초록, 검정 4가지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START 분류의 전체 흐름은
보행 가능 여부로 시작합니다. 보행이 가능하면 초록색(Green)입니다. 보행이 불가능하면
호흡을 먼저 평가합니다. 호흡이 없으면 기도 개방 후 재평가 → 없으면 검정색(Black). 호흡이 있으면
호흡수(30회/분 기준)를 확인하고, 30회 이상이면 빨간색(Red), 30회 미만이면
관류(CRT 2초 또는 요골동맥 촉지)와
의식(간단한 지시 수행)을 순서대로 평가합니다. 관류 이상 또는 의식 변화가 있으면 빨간색, 정상이면 노란색입니다.
개념 정리:
| 색깔 | 분류 | 기준 (호흡/관류/의식) |
| 빨간색(Red) | 즉시(Immediate) | 호흡 30회/분 이상 또는 CRT 2초 이상 또는 의식 변화 |
| 노란색(Yellow) | 지연(Delayed) | 호흡 30회/분 미만, CRT 2초 미만, 의식 명료 (보행 불가) |
| 초록색(Green) | 경상(Minor) | 보행 가능, 의식 명료 |
| 검은색(Black) | 사망(Deceased) | 무호흡, 기도 개방 후에도 호흡 없음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소아 중증도 분류인
JumpSTART에서는 1~8세 소아의 경우, 무호흡 상태에서 기도 개방 후 호흡이 돌아오면 즉시 빨간색(Red)으로 분류하고, 맥박이 있으면 5회의 인공호흡을 먼저 실시합니다. 반면, 성인용 START는 기도 개방 후에도 호흡이 없으면 바로 검은색(Black)으로 분류합니다. 이 차이점은 시험에 자주 출제됩니다.
암기 팁:
START 분류 순서를
"봄(보행) → 숨(호흡) → 흐름(관류) → 깸(의식)"으로 암기하세요. 각 단계에서 비정상 소견이 발견되면 즉시 빨간색(Red)을 생각하면 됩니다. 무호흡은 예외로 바로 검은색(Black)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START 분류는 국가고시에서 항상 한 문제 이상 출제되는 필수 영역입니다. 특히
호흡 평가 후 검은색 분류 기준(무호흡 + 기도 개방 후 반응 없음)과
JumpSTART와의 차이점은 자주 묻는 포인트입니다. 또한 "다음 중 빨간색(Red)으로 분류되는 경우는?"이라는 변형 문제로도 출제되므로, 각 색깔의 구체적인 생리적 기준을 반드시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지하철 대형 사고 현장에서 35세 남성이 의식이 없고 호흡이 없습니다. 기도 개방을 시행했으나 여전히 호흡이 없습니다. 응급구조사의 올바른 분류와 처치는?" → 정답은 "검은색 분류 후 다음 환자로 이동"입니다.
혼동 주의! 일부 수험생이 심폐소생술(CPR)을 먼저 시행해야 한다고 오답을 고르는 경우가 있는데, 재해 현장에서는 생존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게 소생술 자원을 사용하지 않고, 생존 가능성이 높은 빨간색 환자에게 집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