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구급차 이송 기록지(Ambulance Run Report)의
필수 기재 항목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어요. 1급 응급구조사가 구급 현장과 이송 중 수행한 모든 행위와 환자 상태를 정확히 기록하는 것은 법적 책임과 의료 질 향상의 핵심입니다. 이송 기록지는 환자 인계 시 의료진에게 전달되는 중요한 의사소통 도구이며, 추후 법적 증빙 자료로도 사용되므로 누락 없이 작성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③번,
혼동 주의! ‘환자의 진단명 및 예상 퇴원일’입니다. 진단명과 예상 퇴원일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내리는
최종 진단(Definitive Diagnosis)과 병원 치료 계획에 따른 사항으로, 구급대원이 병원 전 단계에서 알 수 없고 기록할 필요가 없는 항목입니다. 구급대원은 ‘의심되는 손상(예: 골절 의심)’이나 ‘증상(예: 흉통, 호흡곤란)’을 기록하는 것이 맞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이송 중 환자 상태 변화 및 처치 내용:
핵심! 이송 중 환자의
생체징후(활력징후) 변화와 이에 대한 응급처치(예: 산소 투여, 약물 투여)는 반드시 시간대별로 기록해야 합니다.
② 현장에서 시행한 응급처치 내용: 환자 최초 접촉 후 시행한
지혈, 골절 고정, 심폐소생술(CPR) 등의 모든 처치를 상세히 기록하는 필수 항목입니다.
④ 환자의 인적사항 및 연락처: 환자 식별 및 보호자 연락을 위한 기본 정보로 기록이 필수적입니다.
⑤ 출동 및 도착 시간:
‘골든타임(Golden Time)’ 준수 여부를 평가하고, 현장 도착 및 병원 도착 시간을 확인하는 핵심 지표이므로 반드시 기록해야 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구급활동일지(구급차 이송 기록지)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1) 현장 정보(출동 시간, 도착 시간, 현장 상황, 사고 기전), 2) 환자 정보(인적사항, 주호소, 병력, 생체징후, 중증도 분류 결과), 3) 처치 및 이송 정보(현장 처치, 이송 중 처치, 약물 투여, 이송 병원, 인계 사항)입니다.
혼동 주의! ‘환자의 진단명’과 ‘환자의 주호소(Chief Complaint)’를 혼동하지 마세요. 주호소는 환자가 느끼는 가장 불편한 증상(예: ‘가슴이 답답해요’)이고, 진단명은 의사가 검사 후 내린 질병명(예: ‘급성 심근경색증’)입니다.
개념 정리: 구급차 이송 기록지 필수 항목 요약
| 구분 | 필수 기록 항목 (예시) |
|---|
| 환자 기본 정보 | 성명, 성별, 나이, 주소, 연락처, 보호자 정보 |
| 출동 정보 | 신고 시간, 출동 시간, 현장 도착 시간, 현장 출발 시간, 병원 도착 시간, 이송 거리 |
| 환자 평가 정보 | 주호소, 사고 기전, 과거력, 약물 복용력, 1차 평가(ABCDE) 결과, 2차 평가 결과, 생체징후(의식, 호흡, 맥박, 혈압, SpO₂, 체온) |
| 응급처치 정보 | 현장 처치(기도 유지, 지혈, 골절 고정 등), 이송 중 처치(심폐소생술, 제세동, 약물 투여, 정맥로 확보 등) |
| 이송 정보 | 이송 병원명, 의료지도 내용, 인계 의료진, 병원 도착 후 환자 상태 |
한눈에 비교!
| 구급대원 기록 | 의료기관 기록 |
|---|
| 주호소 (Chief Complaint) | 진단명 (Diagnosis) |
| 현장 생체징후 | 병원 검사 결과 |
| 의심되는 손상/질환 | 확정된 진단 |
| 응급처치 내용 | 입원 치료 계획 |
국시 빈출 포인트
‘구급활동일지 필수 기록 사항’은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High Yield 주제입니다. 특히 ‘구급대원이 기록하지 않는 항목(진단명, 예상 퇴원일, 치료 경과 등)’을 묻는 문제와 ‘기록지의 법적 효력 및 보존 기간(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결합한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무엇을 기록하나요?’에서 나아가, “
의식 저하된 환자의 구급활동일지에
GCS(글라스고우 혼수 척도) 점수를 기록하지 않았다면, 어떤 법적/의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가?”와 같이 기록 누락의 위험성을 묻는 사례형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