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중증 자간전증(Severe Preeclampsia)이 의심되는 산모의 현장 응급처치 우선순위를 묻고 있어요.
핵심! 혈압 170/110mmHg, 단백뇨 3+, 심한 두통과 시야 흐림, 상복부 통증은 전형적인 중증 자간전증의 소견이며, 이는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한 상태입니다. 1급 응급구조사가 병원 전 단계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한 처치는
산모의 자세를 좌측 측와위(Left Lateral Position)로 취하고 산소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이는 하대정맥 압박(Aortocaval Compression)을 완화하여 심장으로의 정맥 환류(Venous Return)를 개선하고 태반 혈류를 유지하는 생명 구조적 처치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①번이 정답입니다.
핵심! 임신 후기 산모에서 자간전증/자간증이 의심될 때,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산모를 좌측으로 눕혀 하대정맥 압박을 완화하고 고농도 산소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이는 자간증(발작) 예방과 태아 저산소증 방지를 위한 기본 생명유지술(BLS)의 일환입니다. 추가로 기도 확보, 발작 시 경련 관리, 그리고 신속한 병원 이송이 필요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②번:
혼동 주의! 마그네슘 설페이트(Magnesium Sulfate)는 자간전증 환자의 자간증 발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물이지만,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를 벗어납니다. 이는 반드시 의사의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Control) 또는 병원 내 처치로 시행되어야 합니다.
③번: 산모를 바로 눕히면(앙와위, Supine Position) 임신한 자궁이 하대정맥을 압박하여
심박출량(Cardiac Output) 감소, 저혈압, 태반 혈류 감소를 초래할 수 있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자세입니다.
금기!
④번: 제왕절개(Cesarean Section)는 산부인과 의사가 병원에서 시행하는 최종 치료법입니다.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취할 수 있는 처치가 아닙니다.
⑤번: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은 고혈압 응급 상황에 사용될 수 있으나, 중증 자간전증에서는 태반 혈류를 감소시킬 위험이 있어 임신 중 사용이 금기입니다.
혼동 주의! 또한 1급 응급구조사가 독자적으로 투여할 수 있는 약물이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중증 자간전증(Severe Preeclampsia)과 자간증(Eclampsia)을 감별해야 합니다. 자간증은 중증 자간전증에 경련(Seizure)이 동반된 상태입니다. 경련이 발생하면, 1) 산모 기도 확보 및 흡인 방지, 2) 좌측 측와위 유지, 3) 경련이 멈춘 후
자간증 프로토콜(Eclampsia Protocol)에 따라 의료지도를 받아 마그네슘 설페이트 투여를 고려합니다. 두 경우 모두
핵심! 최종 목표는 산모와 태아의 생존을 위해 신속한 병원 이송 및 분만 가능한 병원(산부인과 전문의 상주)으로의 이송입니다.
개념 정리:
중증 자간전증 현장 처치 알고리즘 (Prehospital Management of Severe Preeclampsia)
1. 1차 평가(ABCDE): 기도(Airway) 및 호흡(Breathing) 평가, 산소 투여(고농도 비재호흡마스크, 10-15L/min)
2. 순환(Circulation): 혈압 측정 및 자세 관리
3.
핵심! 자세:
좌측 측와위(Left Lateral Position) → 하대정맥 압박 완화
4. 발작(Seizure) 예방 및 대비: 조명 줄이기, 자극 최소화, 기도 확보 장비 준비
5. 신속 이송: 분만 시설이 갖춰진 병원으로 (산부인과 및 신생아 중환자실(NICU) 보유 병원)
한눈에 비교!
| 구분 | 중증 자간전증 | 자간증 |
|---|
| 주요 증상 | 고혈압 + 단백뇨 + 두통/시야장애/상복부통 | 중증 자간전증 증상 + 전신 강직간대 발작 |
| 응급구조사 최우선 처치 | 좌측 측와위 + 산소 + 신속 이송 | 좌측 측와위 + 기도확보 + 산소 + 발작시 경련관리 + 의료지도에 따른 MgSO4 투여 고려 + 신속 이송 |
| 약물 사용 | 응급구조사 단독 투여 금지 | 의료지도 하 마그네슘 설페이트(MgSO4) 투여 가능 |
핵심 처치 포인트:
임신 산모의 자세 관리
-
금기 자세: 앙와위(Supine) → 하대정맥 압박으로 인한 저혈압 및 태반 혈류 감소
-
권장 자세: 좌측 측와위(Left Lateral) 또는
자궁 전위(Uterine Displacement) 수기 (오른쪽으로 자궁을 밀어 올림) → 심박출량 및 태반 혈류 유지
암기 팁:
'좌'측으로 눕히세요!
'좌'는 '좋다(Good)'의 첫 글자로 연상하세요. 산모에게 '좋은' 자세는 '좌'측 측와위입니다. 반대로 '우'측으로 눕히거나 '똑바로(앙와위)' 눕히면 하대정맥을 눌러 나쁜 결과를 초래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중증 자간전증/자간증은
모성 응급(Maternal Emergency) 단원의 핵심 주제입니다. 문제는 증상을 제시하고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또는 "현장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처치는?" 식으로 출제됩니다. 1차 평가(ABCDE) 순서와 응급구조사 업무범위(마그네슘 설페이트 단독 투여 불가)를 결합한 통합형 문제에 대비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임신 35주 산모가 의식 소실과 함께 전신 경련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구급대원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는?"이라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경련 중인 환자에게는
안전 확보(낙상 방지, 기도 확보 및 흡인 방지)가 최우선이며, 이후 경련이 멈추면 좌측 측와위 자세를 취하고 산소를 투여합니다. 자간증(Eclampsia) 환자의 경련이 지속될 때는 의료지도 하에 마그네슘 설페이트(MgSO4) 투여를 고려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