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의 내분비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비뇨계
문제

신장의 내분비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신장의 사구체근처장치(juxtaglomerular apparatus)에서 분비되는 에리트로포이에틴은 골수에서 적혈구 생성을 촉진한다. 레닌은 혈압을 상승시키며, 알도스테론은 부신에서 분비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신장의 내분비 기능에 대한 기초의학(생리학) 이해를 묻는 문제예요. 신장은 단순히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관이 아니라, 체내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여러 호르몬을 분비하거나 활성화하는 내분비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보기를 생리학적 근거와 함께 꼼꼼히 분석해 볼게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신장은 에리트로포이에틴(Erythropoietin, EPO), 레닌(Renin), 그리고 비타민 D의 활성 형태인 칼시트리올(Calcitriol, 1,25-dihydroxyvitamin D3)을 생성 및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들은 각각 적혈구 생성, 혈압 조절(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 칼슘 항상성 유지에 관여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① 신장은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에리트로포이에틴을 분비한다 (정답). 신장의 사구체근처장치(Juxtaglomerular apparatus)에 위치한 특수 세포(사구체근처세포)에서 저산소증(Hypoxia)에 반응하여 에리트로포이에틴을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은 골수(Bone marrow)의 적혈구 전구세포를 자극하여 적혈구 생성을 촉진합니다.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심한 빈혈이 나타나는 이유가 바로 이 에리트로포이에틴 분비 감소 때문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 신장은 알도스테론을 직접 분비한다 (오답). 알도스테론(Aldosterone)은 신장에서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부신(Adrenal gland)의 겉질(Cortex) 중 가장 바깥쪽인 사구체층(Zona glomerulosa)에서 분비됩니다. 신장에서 분비된 레닌이 안지오텐신 Ⅱ를 활성화시키고, 이것이 부신을 자극하여 알도스테론 분비를 촉진하는 것이지, 신장이 직접 알도스테론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③ 신장은 부갑상선호르몬을 불활성화시킨다 (오답). 부갑상선호르몬(Parathyroid Hormone, PTH)의 주된 불활성화 장소는 간(Liver)신장(Kidney)입니다. 즉, 신장이 부갑상선호르몬을 대사하고 배설하는 역할을 하므로 이 보기는 사실일 수 있습니다. 혼동 주의! 하지만 이 문제는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이고, 보기 1번이 더 정확하고 대표적인 신장의 내분비 기능이므로 정답이 될 수 없습니다. 시험에서는 가장 명확하고 오류가 없는 선지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④ 신장은 항이뇨호르몬을 합성하여 분비한다 (오답). 항이뇨호르몬(Antidiuretic Hormone, ADH)은 시상하부(Hypothalamus)에서 합성되어 뇌하수체 후엽(Posterior pituitary gland)에서 분비됩니다. 신장은 ADH의 표적 기관(Target organ)으로, ADH가 작용하여 수분 재흡수를 촉진합니다. ⑤ 신장은 혈압을 낮추는 레닌을 분비한다 (오답). 레닌(Renin)은 신장의 사구체근처세포에서 분비되지만, 혼동 주의! 혈압을 낮추는 역할이 아닌 올리는(Raise) 역할을 합니다. 레닌-안지오텐신계(Renin-Angiotensin System, RAS)를 통해 혈관을 수축시키고(안지오텐신 Ⅱ), 알도스테론 분비를 촉진하여 나트륨과 수분을 재흡수시켜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신장의 내분비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에리트로포이에틴(EPO) 분비: 저산소증 자극 → 적혈구 생성 촉진. 2. 레닌(Renin) 분비: 저혈압, 저나트륨혈증, 교감신경 자극 → 혈압 상승. 3. 칼시트리올(활성 비타민 D) 생성: 신장에서 비타민 D를 활성형으로 전환 → 칼슘 흡수 촉진. 개념 정리: 신장의 내분비 기능은 EPO(적혈구 생성), Renin(혈압 상승), 활성 비타민 D(칼슘 항상성) 이 세 가지를 기억하세요. 알도스테론은 부신겉질, ADH는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됩니다. 한눈에 비교!
호르몬분비/생성 기관주요 기능
에리트로포이에틴 (EPO)신장적혈구 생성 촉진 (빈혈 치료)
레닌 (Renin)신장혈압 상승 (RAAS계 시작)
칼시트리올 (활성 비타민 D)신장칼슘 흡수 촉진
알도스테론부신겉질나트륨 재흡수, 칼륨 배설 (혈압 상승)
항이뇨호르몬 (ADH)뇌하수체 후엽수분 재흡수 (혈압 상승, 농축뇨)
암기 팁 "신장에서 나오는 호르몬은 'EPO(적혈구) + Renin(혈압 올림) + 비타민 D(뼈)' 세 개다!" 라고 외우세요. 그리고 "알도스테론(부신겉질)과 ADH(뇌하수체 후엽)은 신장이 분비하는 게 아니라 표적기관이다!"라고 대비해서 암기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신장의 내분비 기능은 기초의학(생리학)에서 단골로 출제되는 주제입니다. 특히 레닌(Renin)의 기능(혈압 상승)알도스테론(Aldosterone)의 분비 기관(부신겉질)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또한,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 원인으로 EPO 감소를 연결 지어 생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응급 현장에서 신장의 내분비 기능을 직접 평가할 일은 없지만, 이 개념은 다양한 내과적 응급 상황을 이해하는 기초가 됩니다.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72세 할머니가 전신 쇠약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만성 신부전(Chronic Kidney Disease) 병력이 있고, 최근 투석을 거부하고 계십니다. 활력징후는 혈압 160/95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4회/분, SpO2 95%입니다. 피부가 창백하고 매우 허약해 보입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일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 - A (기도): 기도 개방성 확인, 분비물 흡인 필요 시 시행. - B (호흡): 호흡곤란 정도 평가, 산소 공급(마스크 또는 비재호흡마스크). 폐부종(Lung edema) 가능성 염두. - C (순환): 혈압이 높지만, 이는 레닌-안지오텐신계 활성화 및 체액 과다 때문일 수 있음. 심전도(EKG) 확인 (고칼륨혈증 가능성). - D (신경계): 의식 수준 확인 (GCS). 요소성 뇌증(Uremic encephalopathy) 가능성. - E (노출): 부종 유무, 피부 창백함(빈혈) 확인. 2. 2차 평가(Secondary Survey) 및 이송 - 만성 신부전 환자는 빈혈(EPO 감소), 고혈압(RAAS계 활성화), 고칼륨혈증(알도스테론 감소 및 배설 장애), 대사성 산증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습니다. - 이송 중 지속적인 심전도 감시와 산소 공급이 필수입니다. 핵심! 고칼륨혈증은 심정지(예: 심실세동, 무수축)를 유발할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 의료지도: 만약 심전도에서 고칼륨혈증 소견(예: 뾰족한 T파, QRS 폭 증가)이 보이면 의료지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칼슘제제나 중탄산나트륨 투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주의! 신부전 환자는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이 심각할 수 있어, 수액 투여 시 폐부종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드시 의료지도를 받아 수액 종류와 속도를 결정합니다. - 이 환자의 창백함과 허약함은 만성 빈혈(EPO 부족) 때문일 가능성이 높지만, 급성 출혈의 징후는 없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국시 공부할 때 신장의 내분비 기능은 단순 암기로 끝내기 쉬운 부분이에요. 하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만성 신부전 환자는 이 호르몬들의 불균형 때문에 다양한 응급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해요. 'EPO가 부족하면 빈혈, 레닌이 과다하면 고혈압' 이렇게 병태생리를 연결 지어 생각해 보면, 막연했던 내과 응급이 훨씬 구체적으로 다가올 거예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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