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에서 빛을 감지하는 세포가 아닌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감각계
문제

망막에서 빛을 감지하는 세포가 아닌 것은?

해설
신경절 세포는 간상 세포와 원추 세포에서 전달된 신호를 시신경으로 전달하는 신경 세포로, 직접 빛을 감지하지는 않는다. 간상 세포는 어두운 곳에서 명암을, 원추 세포는 밝은 곳에서 색상을 감지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눈(안구, Eyeball)의 망막(Retina)을 구성하는 세포 중에서 실제로 빛(광자, Photon)을 감지하는 광수용기(Photoreceptor) 세포와 그 외의 신경세포를 구분할 수 있는지를 묻는 기초의학(해부생리) 문제예요. 망막에는 크게 광수용기 세포(Photoreceptor cells)혼동 주의! 이들을 연결하는 중간 뉴런(Interneurons) 및 출력 뉴런이 계층 구조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빛을 직접 감지하는 세포는 오직 간상 세포(Rod cell)와 원추 세포(Cone cell)뿐이며, 이 외의 모든 세포는 전기적 신호를 전달, 변환, 통합하는 역할을 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눈의 망막은 크게 3층의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어요. 1. 광수용기층 (Photoreceptor Layer): 간상 세포(Rod cell)원추 세포(Cone cell)가 위치합니다. 빛 에너지를 전기적 신호로 바꾸는 광변환(Phototransduction)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2. 중간 신경세포층 (Bipolar Cell Layer): 광수용기로부터 신호를 받아 신경절 세포로 전달하는 양극 세포(Bipolar cell)와, 신호를 옆으로 전달하여 대비를 강화하는 수평 세포(Horizontal cell) 및 아마크린 세포(Amacrine cell)가 있습니다. 3. 신경절 세포층 (Ganglion Cell Layer): 최종적으로 모든 신호를 모아 시신경(Optic nerve)을 통해 뇌로 전달하는 신경절 세포(Ganglion cell)가 있습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4번 신경절 세포(Ganglion cell)입니다. 신경절 세포의 축삭(Axon)은 모여서 시신경(Optic disc)을 형성하며, 뇌의 시상(Thalamus)에 있는 외측슬상체(Lateral Geniculate Nucleus, LGN)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경절 세포 자체는 빛에 반응하는 광색소(Photopigment)를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직접 빛을 감지하지 못합니다. 핵심! 빛을 감지하는 세포는 오직 간상 세포(Rod)원추 세포(Cone) 두 가지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1번 원추 세포(Cone cell): 오답 코멘트 밝은 곳에서 색상을 감지하는 대표적인 광수용기 세포이므로, 빛을 감지합니다. - 2번 수평 세포(Horizontal cell): 혼동 주의! 광수용기 세포 사이의 측방 연결(Lateral inhibition)을 통해 명암 대비를 강화하는 중간 뉴런입니다. 빛 자체를 감지하지는 못하지만, 이 문제의 핵심은 '빛을 감지하는 최초의 세포'와 '신호를 전달하는 세포'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수평 세포는 신호 전달 및 변조 세포로 분류됩니다.) - 3번 양극 세포(Bipolar cell): 광수용기 세포와 신경절 세포를 직접 연결하는 중간 뉴런입니다. 빛을 감지하지 않고 전기적 신호를 전달합니다. (수평 세포와 마찬가지로 중간 뉴런입니다.) - 5번 간상 세포(Rod cell): 어두운 곳에서 명암(흑백)을 감지하는 광수용기 세포이므로, 빛을 감지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광수용기 세포 비교: 간상 세포(Rod)는 약 1억 2천만 개로 망막 주변부에 많으며, 저조도(Low light)에서 작동합니다. 원추 세포(Cone)는 약 600만 개로 중심와(Fovea)에 집중되어 있으며, 고조도(밝은 빛)에서 색각(Color vision)을 담당합니다. - 시각 경로 (Visual Pathway): 빛 → 각막(Cornea) → 수정체(Lens) → 유리체(Vitreous humor) → 망막(Retina) → 간상/원추 세포(광수용기) → 양극 세포 → 신경절 세포 → 시신경(Optic nerve) → 시교차(Optic chiasm) → 시삭(Optic tract) → 외측슬상체(LGN) → 시방사(Optic radiation) → 후두엽 시각피질(Visual cortex). 이 흐름을 반드시 암기하세요. - 혼동 주의! 시신경유두(Optic disc)는 신경절 세포의 축삭이 모여 나가는 부위로, 광수용기 세포가 없어 '맹점(Blind spot)'이라고 합니다. 개념 정리: 망막 세포의 기능적 계층
계층 세포 종류 주요 기능
광수용기층 (Photoreceptor layer) 간상 세포 (Rod), 원추 세포 (Cone) 빛 에너지를 전기 신호로 변환 (광변환)
중간 신경세포층 (Inner nuclear layer) 양극 세포 (Bipolar), 수평 세포 (Horizontal), 아마크린 세포 (Amacrine) 신호 전달, 통합, 변조 (측방 억제, 대비 강화)
신경절 세포층 (Ganglion cell layer) 신경절 세포 (Ganglion) 최종 출력, 시신경 형성, 뇌로 신호 전달

한눈에 비교!: 광수용기 세포 (직접 빛 감지) vs 전달/통합 세포 (신호 전달)
구분 직접 빛 감지 세포 신호 전달/통합 세포
세포명 간상 세포, 원추 세포 양극 세포, 수평 세포, 아마크린 세포, 신경절 세포
광색소 보유 있음 (로돕신 등) 없음

암기 팁: '감각(간상/원추)' → '연결(양극/수평)' → '출력(신경절)' 순서로 외우세요. 빛을 받아들이는 최전방은 오직 '간상/원추' 세포뿐입니다! '간원'이 빛을 감지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망막 세포의 종류와 기능, 특히 광수용기 세포의 종류(Rod vs Cone)와 그 분포, 그리고 시각 경로 순서가 자주 출제됩니다. 신경절 세포가 시신경을 형성한다는 점도 함께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야맹증(Night blindness) 시 기능이 저하되는 세포는?" (정답: 간상 세포) 또는 "색맹(Color blindness) 시 결함이 있는 세포는?" (정답: 원추 세포) 등으로 확장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망막 세포의 종류는 주로 기초의학(해부생리학) 영역이지만, 응급구조사가 응급실이나 현장에서 안구 외상, 시야 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를 평가할 때 이 지식이 활용됩니다.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65세 남성이 갑자기 한쪽 눈이 안 보인다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구급차에 도착한 환자는 의식은 명료하나, 오른쪽 눈이 '마치 커튼이 내려온 것처럼' 위쪽 시야가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합니다. 과거력상 고혈압과 당뇨가 있습니다." - 감별 진단 (Differential Diagnosis): 이러한 증상(통증 없는 한쪽 시력 소실, '커튼 증상')은 망막 박리(Retinal Detachment) 또는 망막 동맥 폐쇄(Retinal Artery Occlusion)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이 경우 광수용기 세포인 간상 세포와 원추 세포가 있는 망막 신경상피층이 색소상피층(RPE)으로부터 분리되어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 또 다른 시나리오: "20대 남성이 눈을 강타당한 후 '날파리(Floaters)'가 보이고 '섬광(Photopsia)'이 보인다고 합니다." 이 또한 망막 박리의 전조 증상으로, 유리체가 망막을 당기면서 광수용기 세포가 자극되어 불빛이 보이는 것입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1차 평가 (Primary Survey): 환자의 의식 수준(GCS)과 활력 징후(혈압, 맥박)를 확인합니다. 시력 소실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Trauma나 뇌졸중이 동반되지 않은 순수 안과 질환)은 아니지만, 기저 질환(뇌졸중, 동맥류)을 배제해야 합니다. 2. 2차 평가 (Secondary Survey): - 시야 검사 (Visual Field Test by Confrontation): 의심되는 눈을 가리고 상대방의 손가락 움직임을 따라오게 하여 시야 결손(Scotomata)의 위치와 범위를 파악합니다. - 동공 반사 검사 (Pupillary Light Reflex): 직접 및 간접 대광 반사를 확인합니다. 구심성 동공 결손(Afferent Pupillary Defect, APD)이 있다면 망막 또는 시신경 손상을 시사합니다. - 안저 검사 (Ophthalmoscopy)는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밖이므로, 현장에서 시행하지 않습니다. 3. 이송 (Transport): 안과적 응급(망막 박리, 동맥 폐쇄)이 의심되면 즉시 안과 전문의가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전문 안과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핵심! 망막 동맥 폐쇄는 골든타임(Golden Time, 약 90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시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자를 안정시키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 안대(Eye shield)를 착용시키며, 머리를 30도 정도 거상하여 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직접 의료지도 요청 필수 상황: 환자가 의식 저하, 심한 두통, 오심/구토, 복시(Diplopia), 안구 운동 장애를 동반한다면 뇌동맥류 파열(Ruptured Cerebral Aneurysm)이나 뇌졸중(CVA)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직접 의료지도 의사에게 보고하며 응급처치(산소 투여, 활력징후 감시)를 병행합니다. - 금기: 안구에 직접적인 압박을 가하는 행위(예: 출혈 부위 압박)는 절대 금지입니다. 이는 안압을 더 상승시켜 시신경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이송 중 주의: 환자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고, 불필요한 눈 움직임을 최소화합니다. 특히 망막 박리 의심 시에는 안구 운동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환자를 만나면 당황하지 말고, '언제부터, 어떻게(갑자기? 점차적으로?), 통증 유무'를 반드시 물어보세요. '커튼이 내려온다', '번쩍이는 불빛이 보인다'는 말은 망막 박리를 강력히 시사하는 레드 플래그(Red flag)입니다. 응급실에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머리를 고정시키고 안정을 취하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응급처치예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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