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눈(안구)의 망막(Retina)에 존재하는 감각세포의 기능 중 특히
색각(Color Vision)을 담당하는 세포가 무엇인지 묻는 기초 의학 문제입니다.
핵심! 망막의 광수용기(Photoreceptor)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며, 이 둘의 기능을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바로
추체세포(Cone cell)와
간체세포(Rod cell)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②번 추체세포(Cone cell)가 정답입니다. 추체세포는 밝은 빛(명순응, Photopic vision)에서 주로 활동하며, 각각 적색(Red), 녹색(Green), 청색(Blue) 파장의 빛에 최대 반응을 보이는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추체세포의 활동 조합을 통해 우리는 수백만 가지의 색상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즉, 색각은 전적으로 추체세포의 기능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①번
간체세포(Rod cell)는 어두운 곳(암순응, Scotopic vision)에서 명암과 형태를 감지하는 데 특화되어 있어 색각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간체세포는 하나의 광색소(Rhodopsin)만 가지고 있어 색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야간에 색상 식별이 어려운 이유가 바로 간체세포만 주로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 ③번
신경절세포(Ganglion cell)는 광수용기가 아닌, 양극세포로부터 신호를 받아 시신경(Optic nerve)을 통해 뇌로 전달하는
출력 뉴런(Output neuron)입니다.
- ④번
양극세포(Bipolar cell)는 광수용기와 신경절세포 사이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중간 뉴런(Interneuron)입니다.
- ⑤번
수평세포(Horizontal cell)는 망막 내에서 측방 억제(Lateral inhibition)를 담당하여 명암 대비를 향상시키는 기능을 하는
수평 연결 뉴런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망막 구조에서 광신호 전달 경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체/간체세포(광수용기) → 양극세포 → 신경절세포 → 시신경 순서로 신호가 전달됩니다. 또한, 추체세포는 대부분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Macula)과 그 중심부인
중심와(Fovea)에 밀집되어 있어 정밀한 시력과 색각을 담당하는 반면, 간체세포는 망막 주변부에 많이 분포하여 주변 시야와 야간 시야를 담당합니다.
개념 정리: 망막 광수용기 비교표
| 항목 | 추체세포 (Cone cell) | 간체세포 (Rod cell) |
|---|
| 담당 기능 | 색각, 정밀 시력 | 명암, 형태 감지 (야간 시야) |
| 활동 환경 | 밝은 곳 (명순응) | 어두운 곳 (암순응) |
| 분포 위치 | 중심와에 밀집 | 망막 주변부에 다수 |
| 색소 종류 | 3가지 (Red, Green, Blue) | 1가지 (Rhodopsin) |
국시 빈출 포인트: 색각 이상(적록 색맹 등)과 추체세포의 기능 저하를 연결하거나, 야맹증(夜盲症, Night Blindness)과 간체세포의 기능 부전(비타민 A 결핍 시 로돕신 생성 장애)을 연결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광수용기와 기능을 단순 암기하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세포가 활성화되는가?"를 질문하는 식으로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야간 운전 중 전조등을 보면 눈이 부셔서 앞이 잘 안 보이는 현상(눈부심, Glare)은 어떤 세포의 순응 문제 때문인가?"와 같은 응용 문제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밝은 곳에서 활동하던 추체세포가 갑자기 어두워진 환경에서 간체세포로 전환되는 시간(암순응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