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목 통증을 호소한다. 신체검진 시 환자의 머리를 수동적으로 굴곡시킬 때 양측 하지…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체검진
문제

40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목 통증을 호소한다. 신체검진 시 환자의 머리를 수동적으로 굴곡시킬 때 양측 하지에 전기가 통하는 듯한 감각이 발생하였다. 이 검사법은?

해설
레르미트 징후는 목을 굴곡시킬 때 척수 신경이 자극되어 사지에 전기 충격 같은 감각이 발생하는 것으로, 경추부 척수 병변이나 다발성 경화증에서 나타난다. 브루진스키 징후와 커니그 징후는 수막 자극 징후이며, 바빈스키 징후와 오펜하임 징후는 상위 운동 신경원 손상 징후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척수 또는 신경근 자극을 평가하는 신경학적 검사법을 묻고 있어요. 핵심은 목의 수동적 굴곡 시 양측 하지에 전기 충격과 같은 이상 감각이 나타나는 '전기 충격 징후'라는 점이에요. 이는 경추부 척수(특히 후주(Posterior Column))나 척수신경근(Spinal Nerve Root)의 압박 또는 탈수초화(Demyelination)로 인해 발생하는 병적 반사로, 레르미트 징후(Lhermitte's Sign)라고 합니다. 주로 혼동 주의! 수막 자극 징후(Meningeal Irritation Sign)인 브루진스키 징후(Brudzinski Sign)나 커니그 징후(Kernig Sign)와 감별해야 하며, 후자는 목덜미 강직(Nuchal Rigidity)과 함께 수막염(Meningitis)이나 지주막하 출혈(Subarachnoid Hemorrhage)에서 나타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신경학적 검사는 손상 부위에 따라 특이적인 징후를 보입니다. 목 굴곡(Neck Flexion)이라는 동작을 통해 유발되는 증상이 '하지'에 나타난다는 점이 진단적 단서입니다. 레르미트 징후는 척수 자체의 병변(예: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경추 척수증(Cervical Spondylotic Myelopathy))을 시사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문제의 상황(교통사고 후 목 통증, 목 굴곡 시 양측 하지의 전기 충격 감각)은 레르미트 징후의 전형적인 설명입니다. 경추 손상 환자에서 이 징후가 양성이라면 척수 손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므로, 신속한 척추 고정(Spinal Immobilization)과 척수 감압(Decompression)을 고려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오펜하임 징후(Oppenheim Sign): 정강이뼈(Tibia) 능선을 문질렀을 때 엄지발가락이 펴지는(Dorsiflexion) 상위운동신경원(Upper Motor Neuron, UMN) 손상 징후로, 목 굴곡과 관련이 없습니다. ② 커니그 징후(Kernig Sign): 환자가 누운 자세에서 고관절(Hip)과 무릎(Knee)을 구부린 후 무릎을 펴려 할 때 저항과 통증이 발생하는 수막 자극 징후입니다. 하지의 전기 충격 감각과는 다릅니다. ③ 브루진스키 징후(Brudzinski Sign): 환자의 목을 수동적으로 굴곡시킬 때 양측 고관절과 무릎이 반사적으로 굴곡되는(Flexion) 수막 자극 징후입니다. '하지가 굴곡된다'는 점에서 문제의 '전기 충격 감각'과 완전히 다릅니다. ④ 레르미트 징후(Lhermitte Sign): 정답. ⑤ 바빈스키 징후(Babinski Sign): 발바닥 측면을 자극했을 때 엄지발가락이 펴지는 상위운동신경원(UMN) 손상 징후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혼동 주의! 수막 자극 징후(Meningeal Irritation Sign): 브루진스키 징후(목 굴곡 시 하지 굴곡)와 커니그 징후(무릎 신전 시 통증)는 모두 '뇌척수막(Cerebrospinal Meninges)'의 염증이나 자극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레르미트 징후는 '척수 자체'의 병변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목 굴곡 동작은 동일하지만, 유발되는 반응이 '반사적 근육 움직임(수막 자극)'인지 '전기 충격 같은 감각(척수 병변)'인지를 구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척수 쇼크(Spinal Shock) vs 레르미트 징후: 척수 쇼크는 급성 척수 손상 직후 손상 부위 이하의 반사 상실, 이완성 마비(Flaccid Paralysis), 무반사(Areflexia)가 나타납니다. 레르미트 징후는 만성적이거나 덜 심각한 척수 병변(예: 경추 척수증)에서 주로 관찰됩니다. 개념 정리: 이 문제의 핵심은 '수막 자극 징후(뇌수막염, 거미막하 출혈)'와 '척수 병변 징후(척수 손상, 다발성 경화증)'를 목 굴곡 동작에 따른 반응으로 감별하는 것입니다.
한눈에 비교!
검사명 (Sign)유발 방법 (Method)양성 반응 (Positive Response)의미 (Clinical Significance)
레르미트 징후 (Lhermitte Sign)목을 수동적으로 굴곡등이나 사지로 전기 충격 같은 감각척수 병변 (경추 척수증, 다발성 경화증)
브루진스키 징후 (Brudzinski Sign)목을 수동적으로 굴곡고관절과 무릎이 반사적으로 굴곡수막 자극 (뇌수막염, 거미막하 출혈)
커니그 징후 (Kernig Sign)고관절 굴곡 후 무릎 신전저항과 통증으로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음수막 자극 (뇌수막염, 거미막하 출혈)
바빈스키 징후 (Babinski Sign)발바닥 측면 자극엄지발가락이 펴지고 다른 발가락이 벌어짐상위운동신경원(UMN) 손상
오펜하임 징후 (Oppenheim Sign)정강이뼈 능선 자극엄지발가락이 펴짐상위운동신경원(UMN) 손상

핵심 처치 포인트: 교통사고 환자에서 레르미트 징후가 양성이라면, 경추 척수 손상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즉시 척추 고정(Spinal Immobilization)을 시행하고, 환자를 움직이지 않게 하여 권역외상센터(Regional Trauma Center)로 이송해야 합니다. 절대 목을 강제로 움직이는 추가 검사를 해서는 안 됩니다.
암기 팁: '레르미트(Lhermitte) = 레(전기) + 미트(척수)'로 외워보세요. 전기 충격 감각이 척수 병변과 연결됩니다. 반대로 브루진스키는 '브(부러) + 진(진행) + 스키' -> '목을 부러뜨리려 하면 다리가 올라간다'고 외우면 수막 자극 기전과 연결하기 쉬워요.
국시 빈출 포인트: 이 문제는 신경학적 검사법을 직접 묻는 전형적인 유형입니다. 특히 '수막 자극 징후'와 '상위운동신경원(UMN) 손상 징후'를 묶어서 출제되므로, 각 징후의 유발 방법양성 반응을 정확히 암기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히 징후의 이름을 묻는 대신, "레르미트 징후가 양성인 교통사고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는?"과 같이 상황 적용형으로 출제될 수 있습니다. 정답은 척추 고정 및 신속 이송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119 구급대가 고속도로 추돌 사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40대 남성 운전자가 목 통증을 호소하며 차량 내에 갇혀 있습니다. 구조 후 넥칼라(Cervical Collar)를 적용하고 백보드(Backboard)에 고정했습니다. 병원 이송 중 환자가 "선생님, 목을 조금만 움직여도 다리에 전기가 오르는 것 같아요"라고 말합니다. 활력징후는 안정적입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핵심! 이 상황에서 절대 환자의 목을 수동적으로 굴곡시켜 레르미트 징후를 확인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이미 환자가 증상을 호소했으므로, 이는 척수 손상(Spinal Cord Injury)의 강력한 단서입니다. 1차 평가(Primary Survey)에서 기도(Airway)와 호흡(Breathing) 및 순환(Circulation)이 안정적임을 재확인하고, 신속히 권역외상센터(Regional Trauma Center) 또는 척수 손상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이송 중에는 경추 고정 상태를 유지하고, 혈압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척수 쇼크(Spinal Shock) 예방).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의료지도 하에 필요한 경우 스테로이드(Steroid) 투여를 고려할 수 있으나, 현장에서는 척추 고정 유지와 신속 이송이 최우선입니다. 환자 상태가 불안정해지면 즉시 의료지도(Medical Control)에 보고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교통사고 환자 -> 척추 고정 -> 신경학적 결손 평가(환자 호소 포함) -> 1차 평가 안정적 -> 신속 이송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응급구조사는 현장에서 가장 먼저 척추 손상 가능성을 평가해야 해요. 환자의 '전기 충격 같은 느낌'이라는 말을 절대 무시하면 안 됩니다. 그 한마디가 골든타임 내 환자의 신경학적 예후를 결정할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