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남성이 낙상 후 우측 고관절 통증을 호소한다. 신체검진 시 하지를 신전한 상태에서 수동적으로 고관절을…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체검진
문제

70세 남성이 낙상 후 우측 고관절 통증을 호소한다. 신체검진 시 하지를 신전한 상태에서 수동적으로 고관절을 굴곡하면 통증이 악화되었다. 이 검사법의 명칭은?

해설
패트릭 검사는 환자가 바로 누운 자세에서 고관절과 슬관절을 굴곡시킨 후, 반대쪽 무릎 위에 발목을 올리고 무릎을 바닥 쪽으로 누르는 검사로, 고관절 질환 시 통증이 유발된다. 라세그 검사는 좌골신경 자극 검사로 하지 직거상 시 통증을 확인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응급 현장에서 고관절(hip joint) 병변을 감별하기 위한 이학적 검사법(Physical Examination Test)의 명칭을 묻는 전형적인 국시 빈출 문제예요. 문제에서 제시된 "하지를 신전(extension)한 상태에서 고관절을 수동적으로 굴곡(flexion)시켰을 때 통증 악화"는 핵심! 바로 패트릭 검사(Patrick Test 또는 FABER Test)의 핵심 동작입니다. 패트릭 검사는 환자가 바로 누운 자세(supine position)에서 검사하는 하지를 굴곡(Flexion), 외전(Abduction), 외회전(External Rotation)시켜 '4'자 모양을 만든 후, 반대쪽 장골능(anterior superior iliac spine, ASIS)을 고정하고 무릎을 바닥 쪽으로 압박하여 고관절 통증을 유발하는 검사입니다. 문제에서는 하지를 신전한 상태에서 굴곡만 시행했지만, 이는 패트릭 검사의 변형된 형태나 유사 동작으로 고관절 병변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응급구조사는 혼동 주의! 이 검사를 고관절 골절(hip fracture),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avascular necrosis, AVN), 또는 고관절의 퇴행성 관절염(osteoarthritis)이 의심될 때 현장 또는 응급실에서 활용할 수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문제의 검사는 고관절 자체의 병변(예: 고관절 골절, 관절염, 활액막염)을 평가하기 위한 패트릭 검사(Patrick Test)입니다. 패트릭 검사는 FABER 검사(Flexion, ABduction, External Rotation)라고도 하며, 고관절에 부하(load)를 가해 통증을 유발하는 충격 검사(Stress Test) 또는 압박 검사(Compression Test)의 일종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특정 동작(고관절을 굴곡-외전-외회전시키는 '4자' 자세)을 통해 고관절, 특히 천장관절(sacroiliac joint, SI joint)과 고관절 자체의 병변을 감별합니다. 문제의 조건(신전된 하지의 수동적 굴곡 시 통증)은 고관절 병변의 전형적인 유발 검사 패턴과 일치하므로 정답은 ④번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혼동 주의! 압박 검사(Compression Test)는 일반적으로 하지에 직접적인 축성 압력을 가하거나, 골반을 좌우로 압박하여 골반환(pelvic ring)의 불안정성이나 골절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고관절의 특정 통증 유발 검사로는 패트릭 검사가 더 적합합니다. ② 라세그 검사(Lasegue Test)는 환자가 바로 누운 자세에서 검사자가 환자의 하지를 들어 올려(straight leg raise, SLR) 30~70도에서 방사통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검사로, 좌골신경근 병변(sciatica, lumbar radiculopathy)을 감별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고관절 자체의 통증을 보기 위한 검사가 아니므로 오답입니다. ③ 충격 검사(Impaction Test)는 일반적으로 어깨(shoulder) 충돌 증후군(impingement syndrome)을 확인하는 검사(예: Neer test, Hawkins test)를 의미하거나, 고관절의 충돌 증후군(femoroacetabular impingement, FAI)을 평가하는 검사를 포괄적으로 지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에서 설명하는 "신전된 하지의 수동적 굴곡 시 통증"은 FAI 검사(예: anterior impingement test)의 일부와 유사하지만, 고관절 검사의 대표 명칭으로는 패트릭 검사가 더 적합하며, 충격 검사라는 용어는 일반적이고 포괄적입니다. ⑤ 견인 검사(Traction Test 또는 Distraction Test)는 관절의 관절면을 서로 분리(d distraction)하여 통증이 완화되거나 인대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고관절이나 골반의 불안정성을 확인할 때 사용되나, 통증을 유발하는 검사가 아니므로 문제의 설명과 맞지 않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응급 현장에서 고관절 및 하지 통증 환자를 평가할 때, 패트릭 검사 외에도 다음과 같은 주요 이학적 검사를 함께 알아두세요.
검사명목적환자 자세 및 동작양성 소견
패트릭 검사 (Patrick/FABER Test)고관절 및 천장관절(SI joint) 병변 감별누운 자세(supine)에서 검사측 발목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리고('4자' 모양) 무릎을 바닥 쪽으로 누름고관절 또는 천장관절 부위 통증 발생
라세그 검사 (Lasegue Test / SLR Test)요추 디스크 탈출증(HIVD)에 의한 신경근 압박 확인누운 자세(supine)에서 검사측 하지를 펴서 들어 올림하지의 후면으로 방사통(radicular pain) 발생 (30~70도)
견인 검사 (Traction Test)고관절 또는 골반 불안정성, 관절낭 자극 확인누운 자세(supine)에서 하지를 발목 방향으로 잡아당김통증 감소(관절낭 자극 시) 또는 불안정감

개념 정리 고관절 통증 환자 평가 시, Primary Survey(ABCDE) 이후 Secondary Survey에서 국소적인 이학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패트릭 검사는 고관절 자체 병변(골절, 염좌, 관절염)과 천장관절 병변을 감별하는 데 유용하며, 특히 낙상 후 통증을 호소하는 고령 환자에서 고관절 골절(hip fracture) 의심 시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 시 골절이 확실시되는 경우 무리한 굴곡이나 회전은 골절편 전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한눈에 비교! - 패트릭 검사 (고관절 통증): 고관절의 능동/수동적 굴곡-외전-외회전 시 통증 유발 → 고관절 자체 문제. - 라세그 검사 (좌골신경통): 하지 직거상 시 방사통 → 요추 신경근 문제.
암기 팁 패트릭 검사 동작을 'FABER'로 외우세요! Flexion(굴곡) + ABduction(외전) + External Rotation(외회전) = '4자' 모양. '4자' 모양을 만들었다면, 'Patrick(패트릭)' 검사를 하는구나! 연상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이학적 검사법 명칭과 검사 동작, 그리고 그 검사가 어떤 병변을 확인하기 위한 것인지 연결 지어 출제됩니다. 패트릭 검사가 '고관절' 검사임을 기억하고, 라세그 검사(요추 디스크), 충돌 검사(어깨 충돌 증후군) 등과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낙상 후 고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80세 여성 환자. 이학적 검사 중 하지를 신전한 상태에서 고관절을 굴곡 시 통증이 재현된다. 추가로 시행해야 할 검사는?"으로 변형되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때는 고관절 골절의 확진을 위한 단순 방사선 검사(X-ray)골반 안정화(Pelvic Immobilization)와 같은 처치를 연계하여 사고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119 신고 접수, 70대 남성이 마당에서 넘어져 오른쪽 엉덩이와 다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현장에 도착하면, 환자는 바닥에 누워 있으며 우측 고관절 부위를 움직이지 못하고 통증을 호소합니다. 생체징후는 안정적이고, 하지의 원위부 맥박과 감각, 운동 기능은 정상입니다. 대퇴부의 단축이나 외회전 변형(deformity) 같은 명확한 골절 징후는 보이지 않지만, 고관절 부위에 압통이 있습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1차 평가(Primary Survey) 및 척추 고정: 낙상 기전이므로 먼저 척추 손상을 의심하여 경추 보호대(cervical collar)와 척추판(backboard)으로 전신 고정(Full Spinal Immobilization)을 시행합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기도, 호흡, 순환 문제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2. 2차 평가(Secondary Survey) 및 이학적 검사: 생체징후가 안정적이면, 고관절 통증의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Secondary Survey를 시행합니다. 핵심! 환자의 다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검사자가 조심스럽게 고관절을 수동적으로 굴곡(flexion)시켜 봅니다. 이때 환자가 심한 통증을 호소하면, 패트릭 검사(Patrick test) 양성으로 간주하고 고관절 병변(골절, 염좌, 관절염 등)을 의심합니다. 명확한 변형이 없더라도, 고령의 낙상 환자에서 고관절 통증은 비전위 골절(non-displaced fracture)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3. 처치 및 이송: Red Flag! 고관절 골절이 의심되면 절대 체중 부하(weight bearing)를 시키지 말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다리를 약간 굴곡시키고 베개나 담요로 받쳐준 후(편안한 자세), 척추 고정 상태로 신속히 이송합니다. 이송 중에는 구급차 내에서 환자의 통증 정도, 하지 원위부의 맥박과 감각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이송 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또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금기! 고관절 골절이 강력히 의심될 때, 무리하게 패트릭 검사를 포함한 고관절의 굴곡, 회전, 외전 검사를 시행해서는 안 됩니다. 골절편 전위(fragment displacement)나 추가 혈관/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핵심! 고관절 골절과 대퇴골 경부 골절(femoral neck fracture)은 고령 환자에서 낙상 후 흔히 발생하며, 장기간 부동(immobilization)으로 인한 합병증(욕창, 폐렴, 폐색전증)의 위험이 크므로 조기 진단과 안정화가 중요합니다. - 주의! 이송 중 통증이 심한 경우, 의료지도의사에게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Direction)를 요청하여 진통제 투여 가능성을 문의할 수 있습니다(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내).
현장 처치 프로토콜 1. 현장 안전 및 척추 고정(경추 보호대 + 척추판) 2. Primary Survey (ABCDE) 3. Secondary Survey (SAMPLE history + 신체 검진) 4. 국소 검진 (압통 부위 확인, 변형/부종/혈종 확인) 5. 고관절 통증 유발 검사 (패트릭 검사, 필요 시 조심스럽게 시행) 6. 하지 원위부 신경혈관 상태 평가 (감각, 운동, 맥박, 모세혈관 재충전 시간) 7. 통증 조절 및 편안한 자세 유지 8.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국시 공부할 때 이 검사들이 단순히 용어 외우기로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고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할아버지를 만나면, 이 검사 동작 하나가 대퇴골 경부 골절을 의심하고 적절한 고정과 이송을 결정하는 중요한 근거가 돼요. 패트릭 검사를 하면서 '아, 이분은 정말 골절이 의심되니까 무리하게 굴곡시키면 안 되겠다'는 판단을 내리는 순간, 당신은 이미 프로 응급구조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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