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여성이 복통과 구토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진 시 복부 청진에서 장음이 항진되어 있으며, 금속성 …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체검진
문제

25세 여성이 복통과 구토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진 시 복부 청진에서 장음이 항진되어 있으며, 금속성 고음이 들렸다. 이와 같은 장음 소견이 의심되는 질환은?

해설
장폐색 초기에는 장음이 항진되고 금속성 고음이 청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장관 내 가스와 액체가 폐색 부위를 통과하려는 연동 운동 증가로 인해 발생한다. 장마비나 복막염 시에는 장음이 감소하거나 소실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장폐색(Intestinal Obstruction)의 초기 청진 소견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어요. 장폐색 초기에는 폐색 부위 이전의 장관이 막힌 내용물을 통과시키려고 연동 운동이 항진되어 핵심! 장음이 증가하고, 특히 특징적인 금속성 고음(Metallic Sound)이 청진됩니다. 이는 액체와 가스가 좁아진 장관 내강을 빠르게 통과할 때 발생하는 특수한 청진음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청진 시 복부에서 들리는 장음(Bowel Sound)은 위장관 운동 상태를 반영합니다. 장폐색 초기에는 폐색 부위를 극복하기 위한 강력한 연동 운동으로 장음이 항진되고, 특징적인 금속성 고음이 동반됩니다. 이는 기계적 장폐색(Mechanical Obstruction) 초기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보기 5번 장폐색 초기(Initial Stage of Intestinal Obstruction)가 정답입니다. 폐색 초기에는 폐색 부위를 통과하기 위한 장운동이 항진되어 장음 증가 및 금속성 고음이 청진됩니다. 시간이 지나 장폐색이 진행되면 장운동이 점차 약해져 장음이 감소하거나 소실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장허혈(Intestinal Ischemia)은 초기에는 비특이적 복통이 있다가 장운동 마비로 인해 장음이 감소하거나 소실되므로 문제 상황과 맞지 않습니다.
장마비(Paralytic Ileus)는 장관의 신경 차단이나 염증으로 인해 연동 운동이 정지된 상태이므로 장음은 감소 또는 소실됩니다.
복막염(Peritonitis)은 복막의 염증으로 인해 장운동이 반사적으로 억제되어 장음이 소실되는 대표적인 상황입니다.
급성 충수염(Acute Appendicitis)의 경우 장음은 정상이거나 국소적으로 감소할 수 있으며, 금속성 고음은 청진되지 않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장음 청진은 복부 응급 상황 감별에 매우 중요합니다. 장음 항진 시: 장폐색 초기, 급성 위장염, 소화불량, 장음 감소/소실 시: 장마비, 복막염, 장폐색 말기, 장허혈 등을 생각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복부 청진 시 장음 상태에 따른 주요 감별 질환
장음 상태의심 질환
항진 (금속성 고음 동반)기계적 장폐색 초기
항진 (비특이적)급성 위장염, 소화불량
감소급성 충수염(국소), 복막염 초기
소실 (무음)장마비, 복막염 진행, 장허혈, 장폐색 말기
한눈에 비교!: 기계적 장폐색(Mechanical Obstruction) vs 마비성 장폐색(Paralytic Ileus)
구분기계적 장폐색 (초기)마비성 장폐색
원인유착, 종양, 탈장, 장중첩증수술 후, 복막염, 전해질 불균형, 약물
장음항진 + 금속성 고음감소 또는 소실
복통 양상간헐적 산통 (Colicky pain)지속적 둔통
방사선 소견공기-액체층 (Air-fluid level)전반적 장관 확장
국시 빈출 포인트: 장폐색 초기 vs 말기의 장음 변화를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초기(항진+금속성 고음)와 말기/장마비(감소/소실)를 반드시 대비해서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70세 노인이 2일 전부터 심한 복통과 구토를 보이며, 복부가 부풀어 있습니다. 청진 시 장음이 들리지 않습니다. 의심해야 할 질환은?"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장폐색 말기나 장마비를 선택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구급 현장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평가할 때, 반드시 청진을 통해 장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금속성 고음이 들린다면 장폐색 초기일 가능성이 높으며, 신속하게 2차 평가(Secondary Survey)를 통해 폐색 원인을 추정하고 이송해야 합니다.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65세 여성이 "배가 심하게 아프고 토한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현장 도착 후 활력징후는 안정적이나, 복부가 부풀어 있고 환자는 간헐적으로 심한 복통을 호소합니다. 청진 결과 장음이 항진되어 있으며 금속성 고음이 청진됩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에서 기도와 호흡, 순환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합니다. 2차 평가 시 복부를 사분면으로 나누어 청진합니다. 장음이 항진되고 금속성 고음이 확인되면 기계적 장폐색(Mechanical Obstruction)을 의심합니다. 비위관 삽입(Nasogastric tube)을 통해 위내 압력을 감압하고, 정맥로 확보(IV Access)를 통해 수액을 공급합니다. 환자는 금식(NPO) 상태를 유지합니다. 장폐색이 의심되면 관장(Enema)이나 진통제 투여는 절대 금기입니다. 장천공(Perforation)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Red Flag! 복부 팽만이 심하고, 장음이 소실되며, 복통이 지속적이고 심해지거나,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빨라진다면 장폐색 진행이나 장허혈, 장천공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 즉시 의료지도(Medical Control)에 보고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나 외과적 처치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을 결정해야 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복통 환자 평가: ABCDE 안전 확인 → 활력징후 및 통증 사정 → 복부 시진/청진/타진/촉진 → 비위관 삽입(구토/팽만 시) → 정매로 확보 → 금식 유지 → 이송 중 상태 변화 관찰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복통 환자에게 '진통제 좀 주세요'라는 보호자의 요청이 들어와도 절대 함부로 투여하면 안 돼요! 장폐색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진통제는 진단을 지연시키고 장천공의 위험을 가릴 수 있어요. 항상 '청진기'를 먼저 사용하고, '왜 이 소리가 나는가'를 생각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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