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심한 구토와 설사로 인한
저혈량증(Hypovolemia)과 전해질 불균형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투여해야 할 수액을 묻고 있어요. 환자의 혈액검사 소견은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 122mEq/L)과 저칼륨혈증(Hypokalemia, 2.8mEq/L)을 보이고 있지만, 가장 급박한 문제는 체액 소실로 인한 혈액량 감소(Hypovolemia)입니다.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를 예방하고 혈관 내 용적을 즉시 회복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따라서 등장성(Isotonic) 수액인
0.9% 생리식염수(Normal Saline)를 우선적으로 투여하여 혈량을 보충해야 합니다. 저칼륨혈증은 혈량이 회복된 이후, 소변량이 확인되면 추가로 교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는 주로 등장성(Isotonic) 또는 저장성(Hypotonic) 체액 소실을 유발합니다. 초기 치료의 목표는
혈관 내 용적(Intravascular Volume)의 신속한 회복입니다. 0.9% 생리식염수(Normal Saline)는 등장성 수액으로, 혈관 내에 머무르며 효과적으로 혈량을 증가시켜 저혈량증을 교정합니다. 따라서 ⑤번이 가장 적절한 선택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혼동 주의! 5% 포도당 생리식염수는 포도당이 포함되어 있어 일부 저장성(Hypotonic) 성질을 가지며, 저나트륨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저혈량증이 심한 환자에게는 일차 선택이 아닙니다.
②번 3% 고장성 식염수(Hypertonic Saline)는 중증 저나트륨혈증(보통 Na < 120mEq/L)에서 신경학적 증상(경련, 의식 저하 등)이 동반될 때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이 환자는 특별한 신경학적 증상 언급이 없으므로 우선 순위가 아닙니다.
③번 하트만 용액(Lactated Ringer's Solution)도 등장성 수액으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는 젖산(Lactate) 대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칼륨이 소량 포함되어 있어 심한 저칼륨혈증 환자에게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표준적인 1차 선택은 0.9% 생리식염수입니다.
④번 5% 포도당수액(D5W)은 저장성(Hypotonic) 수액으로, 혈관 내 용적 유지 효과가 매우 짧고 저나트륨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저혈량증 초기 치료에 부적합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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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 치료: 무증상이면 수액 제한 및 기저 질환 치료. 중증 신경학적 증상 동반 시 3% 고장성 식염수를 신속히 투여 (1-2mL/kg). 교정 속도는 24시간 동안 10-12mEq/L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Osmostic demyelination syndrome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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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륨혈증(Hypokalemia) 치료: 혈량 보충 후 소변량이 확인되면 칼륨 보충을 시작합니다. 정맥 내 칼륨 보충 시 시간당 10mEq를 초과하지 않으며, 심전도(ECG) 감독 하에 투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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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 선택 기준: 출혈, 탈수 등 저혈량증(Hypovolemia)의 1차 치료는 등장성 결정질(Crystalloid) 수액(0.9% NS, Hartmann 용액)입니다.
개념 정리: 이 문제의 핵심은 저혈량증(Hypovolemia)의 초기 수액 소생술입니다. 등장성 수액(0.9% 생리식염수, 하트만 용액)이 1차 선택이며, 증상이 없는 전해질 이상은 수액 소생술 이후에 교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눈에 비교!:
| 수액 종류 | 구분 | 저혈량증 치료 | 저나트륨혈증 |
| 0.9% 생리식염수 | 등장성 | 1차 선택 (적절) | 안전 |
| 3% 고장성 식염수 | 고장성 | 1차 선택 아님 | 중증 증상 시 사용 |
| 5% 포도당수액 | 저장성 | 부적절 (혈량 유지 불가) | 악화 가능 |
| 하트만 용액 | 등장성 | 1차 선택 가능 (간기능 주의) | 비교적 안전 |
핵심 처치 포인트: 저혈량성 쇼크가 의심되는 환자에게는 즉시 0.9% 생리식염수 1L를 빠른 속도(20mL/kg)로 정맥 투여하고, 환자의 반응(혈압, 맥박, 의식)을 평가합니다.
암기 팁:
"소금물이 먼저다!" - 탈수나 출혈로 인한 저혈량증에는 등장성 식염수(0.9% NS)가 가장 먼저 떠오르도록 하세요. 당(Glu)이나 다른 전해질은 부차적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저나트륨혈증과 저칼륨혈증이 동반된 상황에서 어떤 수액을 먼저 줄지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증상 없는 전해질 불균형'과 '저혈량증'을 구분하는 능력이 핵심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환자가 의식 저하와 함께 나트륨 115mEq/L로 확인되었다면?" 이 경우에는 증상이 동반된 중증 저나트륨혈증이므로 ②번 3% 고장성 식염수가 정답이 됩니다. 반드시 환자의 증상 유무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