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저혈압을 동반한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환자의 응급처치 우선순위를 묻는 전형적인 국시 빈출 문항입니다.
핵심! 아나필락시스는 즉시형 과민반응으로 기도부종, 심혈관 허탈(Cardiovascular Collapse)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응급구조사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약물 투여와 기도 관리를 동시에 수행해야 합니다.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에 따라 아나필락시스 의심 시 직접 의료지도 없이도
에피네프린 자가주사(Epinephrine Auto-injector) 또는 에피네프린 근주(Intramuscular Epinephrine, IM)를 시행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⑤번
에피네프린 근주 및 기도 확보입니다. 아나필락시스에서 혈압이 70/40mmHg로 측정된 것은 쇼크(Anaphylactic Shock) 상태로, 에피네프린은 혈관 수축(Alpha-1 작용)으로 혈압을 상승시키고, 기관지 확장(Beta-2 작용)과 비만세포 안정화를 통해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하여 추가적인 증상 악화를 막습니다.
핵심! 또한 기도부종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므로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 또는 성문상기도기(Supraglottic Airway)를 이용한 기도 확보도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에피네프린 정주(IV) 및 산소 투여:
혼동 주의! 에피네프린은 아나필락시스의 1차 약물이 맞으나, 정맥 주사(IV)는 심정지(Cardiac Arrest) 상황 또는 지속적 저혈압에 대한 의료지도 하에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초기에는 근주(IM)가 표준이며, 근주가 정맥주사보다 심각한 부정맥 위험이 낮고 효과가 빠릅니다. 정맥로 확보가 되었다고 해서 바로 정주를 선택해서는 안 됩니다.
②
항히스타민제 정주 및 수액 공급: 항히스타민제는 보조 약물(Adjunctive Therapy)로, 혈압 상승 효과가 즉각적이지 않아 쇼크 상태에서 1차 처치로 부적절합니다. 수액 공급은 보조적이지만, 에피네프린 없이 단독으로는 혈관 확장으로 인한 저혈압을 교정할 수 없습니다.
③
노르에피네프린 정주 및 체위 변경: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은 승압제(Vasopressor)로, 에피네프린 이후에도 저혈압이 지속될 때 고려하는 2차 약물입니다. 또한 체위 변경(Trendelenburg 등)은 쇼크 초기에 일시적인 보조이지만, 기도 유지가 우선입니다.
④
도파민 정주 및 심전도 모니터링: 도파민(Dopamine)도 에피네프린 이후 고려하는 승압제이며, 심전도(ECG) 모니터링은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적인 처치는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아나필락시스 처치는
'기도(Airway) - 호흡(Breathing) - 순환(Circulation) - 약물(Drug)' 순서로 접근해야 합니다.
핵심! 에피네프린 근주 용량은 성인 기준
0.3-0.5mg (1:1000 희석, 0.3-0.5mL)이며, 대퇴부 전외측(Vastus Lateralis)에 주사합니다. 5-15분 간격으로 증상 호전이 없으면 반복 투여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자가주사기를 소지하고 있다면 즉시 사용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개념 정리: 아나필락시스 응급처치 알고리즘 - 1) 환자 평가(A: 기도 부종, B: 천명/호흡곤란, C: 저혈압/빈맥/피부 발적) 2) 즉시 에피네프린 근주(IM) 3) 기도 확보(필요 시 기관내삽관) 4) 고농도 산소 투여 5) 정맥로 확보 및 수액(0.9% 생리식염수 1-2L rapid infusion) 6) 항히스타민제/스테로이드 보조 투여 7) 지속적 모니터링 및 이송
한눈에 비교!
| 구분 | 아나필락시스 (쇼크 동반) | 저혈량성 쇼크 |
|---|
| 1차 약물 | 에피네프린 근주 (IM) | 수액 공급 (Fluid Resuscitation) |
| 주요 병태생리 | 히스타민 매개 혈관 확장 + 기도 부종 | 혈액 또는 체액 손실로 인한 전부하 감소 |
| 기도 관리 | 기도부종 위험 높음 → 조기 기도 확보 필수 | 기도 유지는 대체로 양호 (의식 저하 시 고려) |
핵심 처치 포인트: 아나필락시스에서 에피네프린은 절대 지체하지 말고 근주로 투여해야 합니다.
절대 금기: 에피네프린 정주를 초기부터 선택하지 마세요. 또한 환자가 '숨 쉬기 힘들다'고 호소하면 기도부종이 이미 진행 중일 수 있으므로, 기도 확보를 위한 장비를 즉시 준비하세요.
암기 팁: "아나필락시스, Epi 먼저!" - (E)pinephrine (M)uscular injection이 최우선입니다. 'Epi IM'을 기억하세요. 용량은 '성인 0.3mg, 소아 0.01mg/kg (최대 0.3mg)'
국시 빈출 포인트: 1급 응급구조사가 '직접 의료지도 없이' 시행할 수 있는 응급처치가 자주 출제됩니다. 아나필락시스는 법적으로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 사용이 허용되는 대표적 상황이므로, 업무범위와 함께 꼭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아나필락시스 환자에서 에피네프린 근주 후에도 저혈압이 지속된다면?" → 이 경우 에피네프린 지속 정주(IV infusion)를 의료지도 하에 고려하거나, 노르에피네프린으로 전환하는 등의 추가 처치를 묻는 사례형 문제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