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남성이 소변을 보지 못하고 하복부 팽만감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약… | 마이메르시 MyMerci
비뇨생식기계 응급
문제

65세 남성이 소변을 보지 못하고 하복부 팽만감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약물 치료 중이었으나 최근 3일간 증상이 악화되었다고 한다. 하복부 촉진 시 방광 팽만이 확인된다.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시행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처치는?

해설
급성 요폐는 방광 팽만과 하복부 통증을 유발하며, 도뇨관 삽입을 통해 즉시 배뇨를 시켜야 한다. 응급구조사는 현장에서 도뇨관 삽입이 불가능하므로 신속히 응급실로 이송해야 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요폐(Acute Urinary Retention, AUR) 환자에 대한 현장 평가 및 처치 원칙을 묻고 있어요. 전립선 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 BPH) 병력이 있는 노인 환자가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고 하복부 팽만이 확인된다면, 이는 방광 출구 폐쇄로 인한 급성 요폐입니다. 응급구조사는 현장에서 방광 내 압력을 낮추고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처치인 도뇨관 삽입(Urinary Catheterization)을 시행할 수 있는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급성 요폐의 응급처치는 방광 내 소변을 즉시 배출시켜 방광 팽만을 해소하고, 방광 손상 및 신후성 신부전(Postrenal Azotemia)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 내에는 도뇨관 삽입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현장에서 직접 시행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즉시 도뇨관 삽입이 가능한 응급실로 이송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고 유일한 처치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혼동 주의! 하복부 마사지는 급성 요폐 시 방광 파열(Bladder Rupture)이나 요로 역류(Vesicoureteral Reflux)를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기입니다. ③ 부적절! 수액 공급은 오히려 방광 팽만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④ 부적절! 진통제 투여는 통증의 원인(요폐)을 해결하지 못하고 증상만 가립니다. 1급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⑤ 부적절! 항생제 투여는 급성 요폐 자체의 치료가 아니며, 감염(요로감염)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불필요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급성 요폐의 원인은 전립선 비대증(BPH)이 가장 흔하지만, 요도 협착(Urethral Stricture), 방광 결석(Bladder Stone), 신경인성 방광(Neurogenic Bladder) 등도 있습니다. 도뇨관 삽입이 어려운 경우(예: 요도 손상 의심 시), 치골상부 방광 천자(Suprapubic Bladder Aspiration)를 고려해야 하지만 이는 의사의 처치 영역입니다. 환자의 불편감이 심하고 이송 시간이 길다면 의료지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처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급성 요폐(AUR) 평가 및 처치
평가 단계핵심 사항
주요 증상소변을 전혀 보지 못함 (무뇨, Anuria)
신체 진찰하복부 촉진 시 통증을 동반한 방광 팽만 (둥글고 단단하게 만져짐)
응급 처치도뇨관 삽입을 위한 병원 이송 (가장 우선)
절대 금기하복부 마사지, 강제 배뇨 시도
국시 빈출 포인트: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직접 시행할 수 없는 처치'에 무엇이 있는지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 도뇨관 삽입(Urinary Catheterization), 비위관 삽입(Nasogastric Tube Insertion) 등이 포함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교통사고로 다발성 골절을 입은 환자가 소변을 보지 못하고 하복부가 팽만되어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FAST)에서 방광 파열이 의심됩니다. 응급구조사의 우선 처치는?" 과 같은 외상성 방광 파열(Traumatic Bladder Rupture) 상황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도뇨관 삽입이 오히려 손상 부위를 악화시킬 수 있어 의료지도 하에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65세 남성, "며칠째 소변이 하나도 안 나와요. 배가 너무 불러서 숨쉬기도 힘들어요." 라고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서 환자의 하복부는 마치 축구공처럼 둥글고 단단하게 만져집니다. 환자는 안절부절못하며 통증을 호소합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및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 기도 및 호흡은 안정적이나, 복부 팽만으로 인한 불편감을 호소합니다. 하복부 촉진 시 심한 압통이 있습니다. 2. 2차 평가(Secondary Survey): 전립선 비대증 병력 청취, 복부 청진 시 장음 감소 및 방광 팽만 확인. 3. 처치 및 이송 결정: 핵심! 도뇨관 삽입이 불가능하므로 즉시 도뇨관 삽입이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나 전문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이송 중에는 환자의 통증을 경청하고 불안을 달래주며, 방광 파열의 위험 신호(심한 복통, 혈뇨)를 관찰합니다. 4. 의료지도 연락: 이송 시간이 30분 이상 소요되거나 환자의 상태가 악화될 경우, 의료지도 의사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지시에 따릅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절대 금기: 하복부를 강하게 누르거나 마사지하지 마세요. 방광 파열의 위험이 있습니다. - 주의: 환자가 소변을 조금이라도 보았다면, 급성 요폐보다는 다른 원인(예: 신부전)을 의심해야 합니다. - 직접 의료지도 요청 필수 상황: 만약 환자가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한 지 24시간 이상 지났고, 이송 거리가 매우 먼 경우, 의료지도 하에 치골상부 방광 천자(Suprapubic Bladder Aspiration)를 고려할 수 있으나, 이는 응급의학과 의사의 원격 지도가 필수적입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야, 소변을 못 본다고 배가 터질 것 같다는 환자를 보면 정말 안타까워.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빨리 도뇨관 꽂아줄 수 있는 병원으로 달리는 거야! 절대 배를 주물러주거나 수액을 마구 넣지 마.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침착하게 설명해주면서 이송하는 게 최선의 응급처치야!"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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