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을 주소로 구급차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환자는 통증이 등 쪽으로 … | 마이메르시 MyMerci
소화기계 응급
문제

45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을 주소로 구급차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환자는 통증이 등 쪽으로 뻗치는 듯하다고 호소하며, 구역감을 호소한다. 생체징후는 혈압 90/60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2회/분, 체온 37.8℃이다. 복부 진찰 시 상복부에 압통이 있으며 장음은 감소되었다. 혈액 검사 결과 혈청 아밀라아제가 1,200U/L로 상승되어 있다. 이 환자의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해설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 등 쪽으로 방사되는 통증, 혈청 아밀라아제 상승(정상 상한치의 3배 이상)은 급성 췌장염의 전형적인 소견이다. 저혈압과 빈맥은 중증 췌장염에 동반된 쇼크 가능성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복통 환자의 감별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검사실 소견과 임상 양상을 묻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문제의 핵심은 전형적인 급성 췌장염(Acute Pancreatitis)의 진단 기준입니다. 급성 췌장염의 진단은 세 가지 요소 중 두 가지를 충족할 때 내려집니다: (1) 상복부 통증이 등 쪽으로 방사되는 전형적인 임상 양상, (2) 혈청 아밀라아제(Amylase) 또는 리파아제(Lipase)가 정상 상한치의 3배 이상 상승, (3)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등 영상의학적 소견입니다. 이 환자는 모든 전형적인 소견을 보이고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급성 췌장염은 갑작스러운 상복부 통증이 등 쪽으로 방사되는 것이 특징이며, 혈청 아밀라아제 수치가 1,200U/L로 크게 상승(정상 상한치 40~140U/L의 3배 초과)한 것이 결정적인 단서입니다. 또한 구역감, 상복부 압통, 장음 감소도 전형적인 소견이며, 저혈압(90/60mmHg)과 빈맥(110회/분)은 중증 췌장염에서 동반될 수 있는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징후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급성 충수염(Acute Appendicitis)은 통증이 주로 우하복부에서 시작되며, 아밀라아제 수치가 상승하지 않습니다. ③번 장폐색(Intestinal Obstruction)은 복부 팽만과 함께 전 복부 통증이 나타나고, 아밀라아제 수치는 정상 범위입니다. ④번 급성 담낭염(Acute Cholecystitis)은 통증이 우상복부에 국한되고 등 쪽보다는 오른쪽 어깨로 방사될 수 있으며(Murphy 징후), 아밀라아제 수치는 정상이거나 경미하게 상승할 수 있지만 이렇게 높지 않습니다. ⑤번 급성 위염(Acute Gastritis)은 통증이 주로 명치 부위에 국한되고 등 쪽 방사통은 드물며, 아밀라아제 수치가 정상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급성 췌장염의 중증도 평가 도구로 Ranson 기준(Ranson Criteria)APACHE II 점수가 있습니다. Ranson 기준은 입원 시 5가지 항목(나이, 백혈구 수, 혈당, AST, LDH)과 48시간 후 6가지 항목(Hct 감소, BUN 상승, 칼슘 감소, PaO2 저하, 염기 결핍, 체액 저류)으로 중증도를 예측합니다. 중증 췌장염의 경우 조기에 수액 소생술(Fluid Resuscitation)과 중환자실(ICU) 입원이 필요할 수 있어요. 개념 정리: 급성 복통 감별 진단 시 통증의 위치와 방사통, 검사실 소견이 핵심입니다.
질환통증 위치방사통핵심 검사
급성 췌장염상복부등 쪽아밀라아제/리파아제 상승
급성 충수염우하복부없음백혈구 증가
급성 담낭염우상복부오른쪽 어깨초음파(담낭벽 비후)
장폐색전 복부(산통)없음단순 복부 X-ray(수평액체면)
한눈에 비교!: 급성 췌장염과 급성 담낭염은 모두 상복부 통증을 유발하지만, 췌장염은 등 방사통이 특징이고 담낭염은 우상복부 압통(Murphy 징후 양성)이 특징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급성 췌장염은 혈청 아밀라아제 수치가 정상 상한치의 3배 이상 상승했다는 점과 등 쪽 방사통이 반드시 짝을 이루어 출제됩니다. 중증 췌장염에서 쇼크가 동반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급성 췌장염 환자에게 금기인 약물은 무엇인가요?" 또는 "이 환자의 Ranson 기준 점수는 몇 점인가요?" 식으로 중증도 평가나 치료 원칙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저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45세 남성이 상복부를 부여잡고 몸을 웅크리고 있었어요. '속이 메스껍고 등이 아파요'라고 호소합니다. 생체징후는 혈압 90/60mmHg로 낮고, 맥박은 110회/분으로 빠릅니다. 환자에게 췌장염 과거력이 있다고 합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핵심!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에서 기도(Airway)는 개방되어 있고 호흡(Breathing)은 22회/분으로 약간 빠르지만 산소포화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순환(Circulation)에서 저혈압과 빈맥이 확인되면 즉시 16G 이상의 큰 정맥로(IV Line)를 확보하고 500~1,000mL의 등장성 결정질 수액(Isotonic Crystalloid, 예: Lactated Ringer)을 빠르게 주입합니다.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에 대비한 수액 소생술이 최우선입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Direction)를 통해 진통제 투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1급 응급구조사는 급성 췌장염을 확진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의심 환자로 분류하여 응급의료센터로 신속 이송해야 합니다. 이송 중 구토 가능성에 대비해 기도 유지를 준비하고, 저혈압이 지속되면 수액을 추가 주입하며, 쇼크 악화 시 의료지도 하 혈관수축제(Vasopressor) 사용을 준비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상복부 통증 + 등 방사통 + 저혈압 + 빈맥 → 급성 췌장염 의심 → 정맥로 확보 → 수액 소생술 → 산소 투여 → 금식(NPO) 유지 → 응급실 이송 (중환자실 입원 고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응급구조사는 환자의 생사를 결정짓는 골든타임, 그 최초의 현장을 책임지는 전문가예요! 급성 췌장염은 초기에 저혈량성 쇼크로 빠질 수 있어요. 단순한 복통으로 넘기지 말고, 등 쪽으로 뻗치는 통증과 혈압을 반드시 확인하고 큰 정맥로를 확보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첫걸음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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