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패혈성 쇼크(Septic Shock) |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
|---|---|---|
| 원인 |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 | 출혈, 탈수, 화상 등 혈액량 감소 |
| 혈압 | 저혈압 (수축기
임상 시나리오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여러분이 119 구급대원으로 출동했을 때,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요"라는 35세 여성 환자를 만났습니다. 환자는 침대에 누워 있으며, 의사소통이 느리고 간헐적으로 횡설수설합니다. 가족은 "3일 전부터 열이 났는데, 오늘 아침부터 말을 이상하게 하고 손발이 차가워요"라고 말합니다. 측정한 활력징후는 체온 39.4℃, 혈압 85/50mmHg, 맥박 130회/분, 호흡수 26회/분, SpO2 92%(실내 공기)입니다. 전신 피부에 발진이 보이고, 특히 손발이 차갑습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확인 (Scene Safety): 현장에 감염 위험이 있는 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표준 주의 지침(Standard Precautions)을 철저히 준수합니다(장갑, 마스크 착용). 2. 1차 평가 (Primary Survey: ABCDE): - A (Airway): 기도가 개방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환자가 말을 하므로 개방되어 있음. - B (Breathing): 호흡수 26회/분, 호흡음은 깨끗하지만 빈호흡(Tachypnea) 상태입니다. 산소 공급(O2 via non-rebreather mask 10-15 L/min)을 시작하여 SpO2를 94% 이상 유지합니다. - C (Circulation): 맥박 130회/분(약하게 만져짐), 혈압 85/50mmHg로 쇼크(Shock) 상태입니다. 즉시 큰 구경 정맥로(Large-bore IV access, 16-18G) 2개를 확보하고, 수액 소생술(Fluid resuscitation)을 시작합니다. 병원 전 단계에서는 결정질 수액(Crystalloid, 예: 생리식염수 또는 링거액)을 500mL~1L를 빠르게 주입하면서 반응을 평가합니다. 환자의 의식 상태(기면)는 뇌 관류 저하를 시사하는 심각한 신호입니다. - D (Disability): 신경학적 평가(의식 수준, AVPU 또는 GCS)를 시행합니다. 이 환자는 'V(Verbal)'에만 반응하거나 'P(Pain)'에 반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당 검사(Accu-check)를 통해 저혈당(Hypoglycemia) 여부를 감별합니다. - E (Exposure): 전신을 노출시켜 발진, 외상, 다른 감염 징후를 확인합니다. 저체온(Hypothermia) 예방을 위해 담요를 덮어줍니다. 3. 이송 결정 및 병원 선정 (Transport Decision & Destination): 이 환자는 중증 패혈성 쇼크가 의심되므로, 즉시 'Load and Go' 전략을 선택합니다. 권역응급의료센터(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또는 패혈증 프로토콜이 잘 갖춰진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합니다. 이송 중에는 의료지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추가 수액 투여와 함께 혈압 유지를 위한 혈관 수축제(Vasopressor, 예: 노르에피네프린 Norepinephrine) 투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송 중 지속적인 활력징후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병원 전 단계에서 패혈성 쇼크 환자에게 수액을 투여하는 것은 의료지도(Medical Direction) 하에 시행해야 합니다. 혈관 수축제 투여는 일반적으로 의료지도 의사의 직접적인 승인이 필요하며, 일부 권역에서는 프로토콜에 의해 허용될 수 있으므로 지역별 지침을 확인해야 합니다. - 감염 관리: 환자의 분비물(침, 객담)과의 접촉을 피하고, 사용한 물품은 적절히 폐기합니다. - 이송 중 상태 악화 대비: 기도 유지 장비(구인두 기도기, 비인두 기도기, 자동 제세동기(AED), 흡인기)를 준비하고, 환자가 구토할 경우 기도 흡인을 대비해야 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국시에서는 생체징후 수치를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현장에서는 '이 환자가 왜 이런 생체징후를 보일까?'를 생각해야 해요. 열이 나는데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빨라지면, 우리 몸이 감염과 싸우다가 지쳐서 쇼크에 빠지고 있다는 신호예요. 1차 평가에서 저혈압을 발견했다면, '이 환자는 Load and Go!'라는 결론을 내리고 빠르게 병원으로 달려가면서 수액을 넣는 게 생존율을 높이는 길입니다. 의료지도에 연락하여 상황을 보고하고,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전문내과응급처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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