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75세 남성, 아침 식사 중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오른쪽 팔다리를 못 움직입니다. 증상 발생 1시간 30분 지났습니다." 구급대가 도착했습니다. 핵심! 현장에서 FAST 검사(Face, Arm, Speech, Time)를 신속히 시행하세요. 얼굴 비대칭, 팔 처짐, 언어 장애가 확인되면 뇌졸중 의심 하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권역 응급의료센터(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또는 뇌졸중 센터(Stroke Center)로 이송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송 중 산소 포화도 94% 이상 유지, 혈당 측정(저혈당 시 포도당 투여), 혈압 조절(수축기 220mmHg 초과 시 의료지도 하에 조절)을 시행합니다.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핵심! 구급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환자의 마지막 정상 시간(Last Known Well Time)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록해야 합니다. 이송 전 병원 사전 연락(Prehospital Notification)을 통해 뇌졸중 의심 환자 도착 예정임을 알리면, 병원 측에서 CT 준비 및 신경과 팀을 대기시킬 수 있어 골든타임 내 치료를 높일 수 있습니다. 주의! 환자의 의식 수준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구토, 심한 두통을 동반하면 출혈성 뇌졸중을 의심하고 신속히 이송합니다.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절대 금기! 뇌졸중 의심 환자에게 아스피린(ASA)이나 항응고제를 현장에서 투여하지 마세요. 출혈성 뇌졸중인 경우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마비된 부위가 구급차 내에서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삼킴 장애(Dysphagia) 가능성으로 인해 구강으로 아무것도 먹이지 마세요(NPO). 기도 유지에 주의하며, 필요 시 기도 삽관을 준비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뇌졸중 의심 환자 프로토콜 1) 기도-호흡-순환(ABC) 평가 및 유지 2) 혈당 측정 (저혈당 시 50% 포도당 50ml IV) 3) FAST 검사 4) 마지막 정상 시간 기록 5) 12유도 심전도 (심방세동 확인) 6) 최단 시간 내 뇌졸중 센터 이송 7) 사전 연락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응급구조사는 뇌졸중 환자의 생존율과 장애 정도를 결정짓는 첫 번째 관문입니다! '이 환자는 무조건 빨리 CT가 찍혀야 한다'는 마음으로 현장 체류 시간을 최소화하고, 병원에 정확한 정보(증상 시작 시간, FAST 결과, 복용 약물)를 전달하는 것이 골든타임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