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남성이 2시간 전부터 지속되는 심한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심전도에서 V1~V4 유도에서 ST분절… | 마이메르시 MyMerci
내과 응급 개론
문제

70세 남성이 2시간 전부터 지속되는 심한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심전도에서 V1~V4 유도에서 ST분절 상승이 관찰된다. 다음 중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처치는?

해설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아스피린 300mg을 씹어 복용하는 것은 사망률을 낮추는 초기 필수 처치이다. 이후 응급 중재술을 고려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STEMI) 환자의 초기 평가 및 처치 우선순위를 묻고 있어요. 심전도에서 V1~V4 유도의 ST분절 상승은 전벽 심근경색(Anterior Wall MI)을 시사하며, 즉각적인 재관류 치료가 필요한 응급 상황입니다. 핵심! 병원 전 단계 및 응급실 초기 10분 내에 시행해야 할 처치 중에서도 환자 생존율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항혈소판제(antiplatelet agent)의 조기 투여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STEMI의 병태생리는 관상동맥의 완전 폐색으로 인한 심근 괴사이며, 치료의 골든타임(Golden Time)은 증상 발생 후 가능한 빨리 재관류(Reperfusion)를 이루는 것입니다. 초기 1차 평가(Primary Survey)에서 기도, 호흡, 순환(ABC)이 안정적이면,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S) 프로토콜에 따라 즉시 항혈소판제와 항응고제를 투여하고 재관류 전략을 결정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아스피린(Aspirin) 300mg 씹어 복용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 진행을 막고 사망률을 약 23% 감소시키는 것이 입증된 초기 필수 처치입니다. 씹어 복용하는 것은 구강 점막을 통한 빠른 흡수를 위함입니다. 따라서 다른 처치보다 먼저 시행되어야 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번 혼동 주의! 응급 관상동맥 중재술(Primary PCI)은 STEMI의 최종적이고 근본적인 치료이지만, 그 준비(심장내과 협의, 카테터실 준비)는 아스피린 투여와 동시에 또는 그 후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가장 먼저 시행'이라는 조건에는 부합하지 않습니다. - ②번 경구용 질산염은 흉통 완화에 도움을 주지만 STEMI의 생존율을 높이는 근거는 부족하며, 저혈압이나 우심실 경색이 동반된 경우 금기일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보다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 ③번 정맥 내 헤파린은 항응고제로 아스피린과 함께 사용되지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아스피린 투여 후 또는 동시에 고려합니다. - ⑤번 산소는 동맥혈 산소포화도(SpO₂)가 90% 미만이거나 호흡곤란이 있을 때 투여합니다. 모든 STEMI 환자에게 산소를 일상적으로 투여하는 것은 오히려 관상동맥 혈류를 감소시킬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STEMI 초기 처치 순서를 반드시 암기하세요: 1) 아스피린 300mg 씹어 복용 2) 심전도(ECG) 12유도 및 해석 3) 항응고제(헤파린) 및 항혈소판제(P2Y12 억제제) 투여 4) 재관류 전략 결정(PCI vs 혈전용해술). 개념 정리: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S) 초기 처치 프로토콜:
단계처치목적
1순위아스피린 300mg 씹기 (PO)혈소판 응집 억제 (사망률 감소)
2순위니트로글리세린 0.4mg 설하 투여 (SL)흉통 완화 및 혈관 확장
3순위헤파린 (IV) / P2Y12 억제제 (클로피도그렐 등)혈전 진행 억제 및 재관류 준비
4순위PCI 가능 의료기관 이송 / 혈전용해술 결정관상동맥 재관류 (궁극적 치료)
한눈에 비교!: STEMI vs NSTEMI 초기 차이:
구분STEMINSTEMI
심전도(ECG)ST분절 상승 (완전 폐색)ST분절 하강 또는 T파 역전 (불완전 폐색)
심장효소(Troponin)상승상승 (있으면 NSTEMI, 없으면 불안정 협심증)
초치료 목표즉각 재관류 (PCI < 90분)약물 치료 후 위험도 평가
아스피린무조건 1순위무조건 1순위
핵심 처치 포인트: STEMI 환자에서 절대 금기사항: 우심실 경색이 의심되는 하벽 STEMI 환자에게 질산염(Nitrate) 투여는 심한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금기입니다. 반드시 우심전극(V4R)을 확인하세요! 암기 팁: ACS 초치료는 "A-B-C"로 외우세요! Aspirin (아스피린 씹기), Blood thinner (헤파린 등 항응고제), Cath lab (PCI 준비) 또는 Clopidogrel (P2Y12 억제제). 하지만 가장 먼저는 A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STEMI 환자에게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처치는?"이라는 질문에 아스피린이 1순위임을 묻는 문제가 매년 1~2문제씩 출제됩니다. "응급 중재술"이나 "산소 투여"를 1순위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70세 남자, 흉통 2시간, V1-V4 ST 상승, 혈압 80/50mmHg"라는 조건이 추가된다면? 이때는 심인성 쇼크(Cardiogenic Shock)를 의심하고 즉시 PCI 가능 병원으로 이송하며, 질산염은 금기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구급대원! 70세 남성 환자가 2시간 전부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호소해요. 환자는 창백하고 식은땀을 흘리고 있으며, 구급차 내 심전도 모니터를 보니 V1~V4 유도에서 ST분절이 확 올라가 있습니다. 혈압은 150/90mmHg, 호흡은 22회/분, SpO₂는 96%입니다. 병원 도착까지 20분 남았습니다.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및 1차 평가(ABCDE): 기도 개방, 호흡 및 순환 상태를 확인합니다. 환자의 의식은 명료하며 호흡곤란은 없습니다. SpO₂가 94% 이상이므로 산소는 투여하지 않습니다. 2. 즉각적인 처치: 핵심! 구급차 내 응급의약품에서 아스피린(Aspirin) 300mg을 꺼내 환자에게 "씹어서 삼키세요"라고 설명 후 투여합니다. 동시에 정맥로(IV Line)를 확보하고 심전도를 의료지도 의사에게 전송하여 STEMI 진단을 확인합니다. 3. 의료지도 요청 및 이송: 의료지도 의사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추가 약물(니트로글리세린 설하 투여 가능 여부, 헤파린 투여 지시)을 받습니다. Primary PCI가 가능한 권역심뇌혈관센터(Regional Cardio-Cerebrovascular Center)로 이송을 결정하고, 병원에 사전 연락(Pre-notification)하여 카테터실 준비를 요청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절대 금기! 아스피린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활동성 위장관 출혈이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할 수 없습니다. - 니트로글리세린 투여 전 반드시 혈압을 확인하세요. 수축기 혈압이 90mmHg 미만이거나 우심실 경색이 의심되는 경우 금기입니다. - 1급 응급구조사는 아스피린과 같은 의사 지시에 따른 투여 약물의 경우, 직접 의료지도(Direct Medical Control) 또는 지정 의료지도 의사의 사전 서면 지시(Protocol)에 따라 투여해야 합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명시된 업무범위를 반드시 숙지하세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구급차 내 ACS 프로토콜 체크리스트: 1) 심전도 12유도 획득 및 해석 2) 아스피린 300mg 씹기 (알레르기 확인) 3) 정맥로 확보 4) 니트로글리세린 (혈압 확인 후) 5) 심전도 의료지도 전송 6) PCI 가능 병원 선정 및 사전 연락.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심장은 시간과 싸우는 장기예요! STEMI 환자를 만나면 당황하지 말고 '아스피린 씹기'를 가장 먼저 떠올리세요. 이 한 알이 환자의 심근을 살리고, 생존율을 높이는 첫걸음입니다. 항상 '내 손에 아스피린이 없다면?'을 생각하며 구급차 약품을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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