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급성 뇌졸중(Acute Stroke)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를 묻고 있어요.
핵심! 뇌졸중 치료의 골든타임(Golden Time)은 증상 발생 후 3~4.5시간 이내이며, 이 시간 내에 혈전용해제(Tissue Plasminogen Activator, tPA) 투여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tPA 투여의 절대적 금기는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입니다. 따라서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과 출혈성 뇌졸중을 신속히 감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뇌 컴퓨터단층촬영(Non-contrast Brain CT)입니다. CT는 출혈을 1~2분 내에 확인할 수 있어, 혈전용해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출혈을 배제하는 가장 빠르고 표준적인 영상 검사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환자는
발작적(acute onset) 국소 신경학적 결손(오른쪽 편마비, 구음장애, 어눌해짐)을 보이며, 혈압이 160/95mmHg로 상승해 있어 급성 뇌졸중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증상 발생 2시간이 경과하여 아직 골든타임 내에 있으므로, 혈전용해 치료가 가능한지 평가해야 합니다.
핵심! 치료 결정의 첫 단계는 반드시
출혈 여부 확인을 위한 응급 뇌 CT입니다. 뇌 CT에서 출혈이 없으면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단하고, 금기가 없는 경우 tPA 투여를 고려합니다. 따라서 ⑤번이 정답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뇌 자기공명영상(MRI): MRI는 급성기 허혈 병변을 CT보다 더 민감하게 찾아낼 수 있지만, 검사 시간이 길고(20~30분 이상) 응급 상황에서 접근성이 낮아 첫 번째 검사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CT가 우선입니다.
②번 심전도 검사: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등 색전의 원인을 찾기 위해 시행하지만, 급성 뇌졸중의 첫 진단 및 치료 결정을 위한 최우선 검사는 아닙니다.
혼동 주의! 뇌졸중 평가 과정에서 심전도는 중요하지만, CT보다 우선 순위가 밀립니다.
③번 경동맥 초음파: 경동맥 협착증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나, 급성 뇌졸중의 초기 치료 결정(혈전용해 vs 수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우선 검사가 아닙니다.
④번 혈액 응고 검사: 혈전용해제 투여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항목(INR, aPTT, 혈소판 수)이지만, 이는 CT 결과와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입니다. CT가 가장 먼저 시행되어야 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급성 뇌졸중 프로토콜에서
"CT 우선 원칙 (CT First)"을 기억하세요. CT로 출혈이 배제된 후에야 tPA(0.9mg/kg, 최대 90mg, 10%는 볼루스, 나머지는 1시간 동안 지속 주입) 투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 발생 3시간 이내와 3~4.5시간 이내의 tPA 투여 기준 차이(연령, 당뇨, 경구용 항응고제 복용력 등)도 추가로 알아두면 좋습니다.
개념 정리: 급성 뇌졸중 의심 환자 평가 순서: 1. FAST(안면마비, 팔처짐, 언어장애, 시간) 또는 Cincinnati Prehospital Stroke Scale(CPSS)로 조기 인지 -> 2. 혈당 측정(저혈당 배제) -> 3.
응급 비조영 뇌 CT(출혈 vs 허혈 감별) -> 4. 혈전용해 치료 적응증 확인(CT 출혈 없음, 증상 발생 3~4.5시간 이내, 금기사항 없음) -> 5. tPA 투여 결정 및 혈압 조절(
수축기 혈압 185mmHg 미만 유지 필수).
한눈에 비교!
| 검사 | 목적 | 우선순위 |
| 뇌 CT (비조영) | 출혈 감별 (혈전용해 치료 결정의 첫 단계) | 1순위 |
| 뇌 MRI (DWI) | 급성 허혈 병변의 정밀 진단 및 위치 파악 | 2순위 (CT 후) |
| 심전도 (ECG) | 심장성 색전증 (심방세동 등) 원인 감별 | 3순위 (초기 평가 일부) |
| 혈액 응고 검사 | tPA 투여 전 출혈 위험 평가 (필수 확인) | CT 결과와 동시에 확인 |
국시 빈출 포인트: 급성 뇌졸중에서 가장 먼저 시행하는 영상 검사가 '뇌 CT'라는 점은 거의 매년 출제되는 필수 개념입니다. 특히 'tPA 투여 전 반드시 출혈을 배제해야 한다'는 논리가 함께 묻는 경우가 많으니, 출혈성 vs 허혈성 뇌졸중의 CT 소견 차이(고음영 vs 정상/저음영)도 함께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응급실 도착 후 환자의 혈압이 200/110mmHg로 측정되었다. tPA 투여 전 어떤 처치를 해야 하는가?"와 같은 변형이 가능합니다. 이때는
수축기 혈압 185mmHg 미만으로 조절하기 위해 니카르디핀(Nicardipine) 또는 라베탈롤(Labetalol) 같은 항고혈압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