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남성이 보행자 교통사고로 내원하였다. 의식은 기면 상태이며, 혈압 85/55mmHg, 맥박 125회/… | 마이메르시 MyMerci
마이메르시 — 문제와 상세 해설까지 전부 무료 무료로 시작하기
중증·다발성 외상
문제

60세 남성이 보행자 교통사고로 내원하였다. 의식은 기면 상태이며, 혈압 85/55mmHg, 맥박 125회/분, 호흡 30회/분이다. 복부가 팽창되어 있고, 양측 대퇴부에 개방성 골절이 있다. 다음 중 이 환자의 사망률을 가장 높이는 요인은?

해설
다발성 외상 환자에서 저혈압(수축기 혈압 90mmHg 미만)과 빈맥(120회/분 이상)은 출혈성 쇼크를 시사하며, 이는 사망률 증가와 가장 강력하게 연관된다. 고령, 개방성 골절, 복부 손상, 의식 저하도 중요하지만 쇼크 상태가 가장 급박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5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초기 평가에서 기도는 개방되었으나 호흡곤란과 청색증이 관찰된다. 흉부 청진 시 우측 폐음이 감소되어 있고, 경정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다발성 외상(Multiple Trauma) 환자의 중증도 평가와 사망 위험 인자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어요. 외상 환자에서 생존율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적절한 관류(Perfusion)를 유지하는 것이며, 이 환자는 명백한 출혈성 쇼크(Hemorrhagic Shock)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핵심은 모든 외상 처치의 최우선 목표가 출혈을 조절하고 쇼크를 교정하여 조직으로의 산소 공급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보기 1,2,3,5도 중요하지만, 생명을 가장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것은 진행 중인 쇼크 상태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수축기 혈압(SBP) 85/55mmHg(90mmHg 미만의 저혈압)와 심박수(HR) 125회/분(100회/분 이상의 빈맥)의 조합은 전형적인 보상성 출혈성 쇼크(Compensated Hemorrhagic Shock)에서 비보상성 출혈성 쇼크(Decompensated Hemorrhagic Shock)로 진행되는 징후입니다. 다발성 외상 환자의 사망은 대부분 조절되지 않는 출혈과 이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및 다발성 장기 부전(Multiple Organ Dysfunction Syndrome, MODS)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저혈압과 빈맥이 사망률을 가장 높이는 즉각적인 위험 요인입니다. ATLS(Advanced Trauma Life Support) 알고리즘에서도 일차 평가(Primary Survey) 중 순환(Circulation) 단계에서 대량 출혈과 쇼크를 신속히 확인하고 처치하도록 강조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①번 복부 팽창: 복부 내 출혈(혈복강, Hemoperitoneum)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신체 징후이나, 이 자체가 사망률을 결정하는 최종 요인은 아닙니다. 쇼크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이며, 그로 인한 생리적 불안정성이 사망에 직접적 영향을 줍니다. - ②번 고령: 고령은 생리적 예비력(Physiologic Reserve)이 낮아 외상 후 회복이 어렵고 합병증 위험이 높아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지만, 즉각적인 생존율 결정 요인으로서 저혈압과 빈맥이 더 직접적이고 급박합니다. - ③번 개방성 대퇴 골절: 대량 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대퇴골은 골절 시 1~2리터의 혈액 손실 가능), 감염 위험도 높습니다. 하지만, 쇼크를 이미 유발한 상태에서 그 쇼크 자체가 사망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 ⑤번 의식 저하(GCS 저하): 뇌 관류압(Cerebral Perfusion Pressure, CPP) 감소를 의미하며, 두부 외상(Traumatic Brain Injury, TBI)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전신 쇼크(전체 혈액량 부족)의 결과일 수 있으며, 쇼크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의식 저하의 원인과 결과가 혼재됩니다.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쇼크의 교정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외상 사망의 삼중고(Triple Peak of Trauma Death): 1) 즉시 사망(현장, 대혈관 손상), 2) 조기 사망(수 시간 내, 주로 출혈성 쇼크/TBI), 3) 후기 사망(수일 후, 패혈증/MODS). 이 문제의 환자는 조기 사망(출혈성 쇼크)에 해당합니다. - ATLS의 순환(C) 단계 평가: 의식 수준(뇌 관류), 피부색/온도, 맥박(강도/빈도/리듬), 혈압을 평가합니다. 빈맥은 혈액량 부족에 대한 가장 초기의 보상 반응이며, 저혈압이 나타나면 이미 전체 혈액량의 30~40%가 손실된 상태입니다. 개념 정리: 외상 환자 사망 위험 인자 우선순위: 쇼크(저혈압+빈맥) [즉시 사망 위험] > 쇼크 원인(출혈, 긴장성 기흉 등) > 기저질환(고령, 심질환) > 이차적 손상(개방성 골절 감염). 쇼크 교정 없이 다른 처치는 의미가 없습니다.
한눈에 비교!: 출혈성 쇼크 (외상 환자에서 가장 흔한 쇼크) vs 폐쇄성 두부 손상(TBI)으로 인한 쇼크 (드물며, 쿠싱 반응(Cushing's Reflex: 고혈압+서맥+호흡이상)이 나타남). 외상 환자에서 저혈압이 있으면 반드시 출혈을 먼저 의심하고 배제해야 합니다.
핵심 처치 포인트: 최우선 출혈 조절(Hemorrhage Control) (직접 압박, 지혈대, 골반 거들 등) 및 적극적인 수액 소생술(Active Fluid Resuscitation) (허혈성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저혈압적 수액 소생술(Permissive Hypotension) 개념 숙지. 수축기 혈압 80~90mmHg 목표).
국시 빈출 포인트: 외상 환자 일차 평가(Primary Survey)의 순서(ABCDE)와 각 단계별 생명 위협 요인을 묻는 문제, 쇼크의 종류별 감별(출혈성, 심인성, 폐쇄성 등), ATLS 알고리즘 적용이 자주 출제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단순 보기 순서 외에도, "이 환자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생체징후는?" (혈압과 맥박) 또는 "현장에서 응급구조사가 가장 우선 시행해야 할 처치는?" (출혈 부위 직접 압박) 등의 사례형으로 출제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교차로 보행자 교통사고 현장입니다. 60대 남성 환자가 의식이 기면 상태이고, 구급대원이 접근하자 신음 소리를 냅니다. 바지가 양쪽 허벅지 부위가 찢어지고 피가 흥건합니다. 생체징후를 측정하니 혈압 80/50mmHg, 맥박 130회/분, 호흡 32회/분입니다. 복부가 단단하고 부풀어 있습니다. 당신은 현장 팀 리더입니다.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안전 및 기도 확보 (A, B): 현장 안전 확인 후, 환자의 기도를 개방하고(턱 밀어 올리기, Chin Lift) 산소를 공급합니다(마스크, 15L/min). 의식 저하로 인한 기도 폐쇄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2. 호흡 평가 (B): 호흡수 32회/분, 흉부 청진 시 양측 호흡음 대칭, 기흉 징후 확인. 3. 순환 및 출혈 조절 (C) - 핵심!: 환자의 혈압과 맥박은 출혈성 쇼크 상태입니다. 즉시 양측 대퇴부 개방성 골절에 지혈대(Tourniquet)를 적용하여 출혈을 조절합니다. 동시에 대형 정맥로(IV)를 2개 확보하고, 저혈압적 수액 소생술(Permissive Hypotension) 원칙에 따라 수액을 주입합니다(수축기 혈압 80~90mmHg 목표). 복부 팽창은 복강 내 출혈을 강력히 시사하므로, 이송 중 골반 거들(Pelvic Binder) 적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4. 이송 결정 (D, E): 노출(Exposure) 평가를 진행하며, 이 환자는 최고 수준의 외상 센터(권역외상센터, Regional Trauma Center)로의 이송이 필요합니다. Load and Go 상황입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주의! 지혈대 적용 시 시간을 반드시 기록하고, 이송 중 지혈대 이완은 의료지도 하에 수행합니다(허혈-재관류 손상 위험). - 복부 장기 손상(간, 비장 등)을 의심하고, 이송 중 환자를 안정시키고 속도를 최대한 빠르게 유지합니다. - 직접 의료지도 요청 상황: 쇼크가 지속되거나, 수액 소생술에 반응이 없을 경우, 또는 지혈대 적용/이완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가 필요할 때는 반드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지침을 받습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외상 환자 소생술(Trauma Resuscitation) 프로토콜에 따라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를 완료하고, 동시에 출혈 조절(Hemorrhage Control)과 수액 소생술(Fluid Resuscitation)을 병행합니다. 이송 중에는 2차 평가(Secondary Survey: SAMPLE, AMPLE)를 통해 병력과 손상 기전을 상세히 파악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다발성 외상 환자를 만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숨이 막히는가?'와 '피가 멈추는가?'예요! 이 환자의 생명은 당신의 지혈대와 빠른 이송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겁먹지 말고, 배운 대로 ABCDE 순서를 지키며 침착하게 행동하세요. 특히 이렇게 저혈압이 심한 환자는 병원 도착 전까지 쇼크가 악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생체징후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핵심 개념

전문외상처치학 367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