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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다발성 외상
문제

25세 남성이 칼에 찔려 흉부와 복부에 자상이 확인되었다. 초기 평가에서 기도는 개방되었으나 호흡곤란이 있고, 상처 부위에서 공기 흡입음이 들린다. 다음 중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처치는?

해설
개방성 기흉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상처를 밀봉 드레싱하여 공기 흡입을 차단하고 긴장성 기흉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5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초기 평가에서 기도는 개방되었으나 호흡곤란과 청색증이 관찰된다. 흉부 청진 시 우측 폐음이 감소되어 있고, 경정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개방성 기흉(Open Pneumothorax) 환자의 초기 응급처치 우선순위를 묻는 전형적인 국가고시 빈출 문제입니다. 핵심은 상처 부위를 통해 공기가 흉강 내로 출입하는 '공기 흡입음(Sucking Chest Wound)'을 차단하여 혼동 주의! 긴장성 기흉(Tension Pneumothorax)으로의 진행을 막는 것입니다. 외상 환자의 초기 평가(1차 평가, Primary Survey)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를 즉시 교정하는 원칙을 기억해야 합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흉부 관통상으로 인한 개방성 기흉은 흉벽의 결손을 통해 외부 공기가 흉강 내로 유입되어 폐가 허탈(Collapse)되고, 종격동(Mediastinum)이 반대쪽으로 밀리면서 호흡곤란과 저산소증(Hypoxia)을 유발합니다. 1차 평가(Primary Survey: ABCDE) 단계에서 'B - 호흡(Breathing)'의 문제이므로, 즉시 상처를 밀봉하여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최우선 처치입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상처 부위에서 공기 흡입음이 들린다는 것은 개방성 기흉의 가장 확실한 징후입니다. 따라서 밀봉 드레싱(Occlusive Dressing)을 시행하여 상처를 완전히 막아야 합니다. 드레싱은 세 면만 테이프로 고정하여(Three-sided dressing) 흉강 내 공기가 밖으로는 빠져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긴장성 기흉 예방에 중요하나, 현장에서는 우선 비닐이나 반투과성 드레싱 등 밀봉 가능한 재료로 상처를 막는 것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기관내삽관(Endotracheal Intubation): 개방성 기흉의 근본 원인(상처를 통한 공기 유입)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기도가 개방되어 있다면 우선 순위가 아닙니다. 기도 확보는 'A' 단계이며, 문제에서는 기도가 개방되어 있다고 명시되었습니다. ②번 상처 부위 직접 압박(Direct Pressure): 출혈이 주된 문제일 때 시행합니다. 개방성 기흉은 출혈보다는 공기 흡입이 생명을 위협하는 주 기전이므로, 직접 압박보다 밀봉이 우선입니다. ④번 대량수액 소생술(Massive Fluid Resuscitation): 출혈성 쇼크(Hemorrhagic Shock)가 동반되었을 때 고려하나, 문제에서 쇼크의 명확한 증거(예: 혈압 저하, 피부 창백)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호흡 문제가 우선입니다. ⑤번 흉관 삽관 시행(Chest Tube Insertion): 이는 병원 내 또는 의료지도 하에 시행하는 최종적인 치료입니다.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시행할 수 있는 기본 응급처치는 밀봉 드레싱입니다. 흉관 삽관은 밀봉 후에도 긴장성 기흉이 발생하거나 흉강 내 혈액/공기를 배액하기 위해 고려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상태주요 특징응급처치
개방성 기흉상처 부위 공기 흡입음, 호흡곤란밀봉 드레싱 (Three-sided dressing)
긴장성 기흉경정맥 팽창, 기관 편위, 호흡음 소실, 저혈압바늘감압술 (Needle Decompression) 후 흉관 삽관
대량 혈흉타진 시 둔탁음, 출혈성 쇼크대량수액 소생술, 흉관 삽관

개념 정리: 외상 환자 1차 평가 (ABCDE)의 순서와 우선 처치를 기억하세요.
한눈에 비교!: 개방성 기흉 vs 긴장성 기흉
핵심 처치 포인트: 개방성 기흉의 최우선 처치는 밀봉 드레싱입니다. 절대 상처를 그대로 두지 마세요. 드레싱 후 환자의 상태가 악화(호흡곤란 증가, 혈압 저하)되면 긴장성 기흉으로 전환된 것이므로 즉시 드레싱의 한쪽을 열어 공기를 배출하고 바늘감압술을 준비해야 합니다.
암기 팁: "B(Breathing) 문제는 B(Breathing) 해결부터!" → 상처가 숨 쉬고 있으면(공기 흡입음), 그 상처를 먼저 막아라.
국시 빈출 포인트: "개방성 기흉의 현장 처치", "긴장성 기흉과의 감별", "밀봉 드레싱 방법(Three-sided dressing)"이 매우 자주 출제됩니다. 드레싱 시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한 면을 열어두는 이유(긴장성 기흉 예방)를 반드시 이해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밀봉 드레싱을 시행한 후 환자의 호흡곤란이 더 심해지고, 청색증(Cyanosis)이 발생했습니다.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과 같은 식으로 다음 단계의 처치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정답은 드레싱의 한쪽을 즉시 열어 공기 배출(바늘감압술 시행)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길거리 싸움 신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25세 남성이 흉부 좌측에 약 3cm 크기의 자상이 있고, 상처에서 '쉭쉭'거리는 공기 빠지는 소리가 들리며 환자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환자는 의식이 있으며 기도는 개방되어 있습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핵심! 현장 안전 확인 (흉기 존재 가능성) 2. 1차 평가 (ABCDE): - A (Airway): 기도 개방 확인 (문제 없음) - B (Breathing): 공기 흡입음 확인 → 개방성 기흉 진단 - C (Circulation): 출혈량 평가, 맥박/혈압 확인 - D (Disability): 의식 수준 (AVPU) 평가 - E (Exposure): 전신 노출하여 다른 손상 확인 3. 즉각 처치: 구급함 내 비닐이나 밀봉 드레싱 재료를 찾아 상처 부위를 완전히 덮고, 세 면을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4. 이송 (Transport): 산소 공급과 함께 신속히 권역외상센터(Regional Trauma Center)로 이송해야 합니다. (Load and Go)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이송 중 환자의 호흡곤란과 생체징후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긴장성 기흉으로 발전하는지 반드시 관찰해야 합니다. 환자가 인공호흡이 필요할 경우, 기도 내압이 증가하여 긴장성 기흉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현장 처치 프로토콜: 외상 환자에서 개방성 기흉이 확인되면, 밀봉 드레싱은 1차 평가 'B' 단계에서 수행하는 생명 구조 처치입니다. 이송 중에도 이 드레싱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칼에 찔린 환자를 보면 당황하기 쉬운데, '이 환자는 B가 문제야!'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흉부 관통상에서 '쉭쉭' 소리가 들리면 무조건 '개방성 기흉'이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구멍을 막는 거예요. 나중에 흉관은 병원에서 넣습니다. 우리는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첫 숨통을 틔워주는 거예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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