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남성이 낙상 후 우측 대퇴부 통증과 변형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활력 징후는 안정적이며 의식은 명료하다…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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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환자 평가
문제

60세 남성이 낙상 후 우측 대퇴부 통증과 변형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활력 징후는 안정적이며 의식은 명료하다. 다음 중 이 환자의 외상 평가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해설
대퇴부 변형과 통증이 있는 경우 혈관 손상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원위부 맥박(족배 동맥, 후경골 동맥)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혈관 손상 시 지연되면 하지 허혈이 발생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5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병원 전 단계에서 시행한 일차 평가(Primary Survey) 결과 기도는 개방되어 있으나 호흡수가 32회/분이…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하지 외상(Lower Extremity Trauma), 특히 대퇴부 골절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혈관 손상(Vascular Injury)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평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낙상 후 발생한 우측 대퇴부의 통증과 변형은 대퇴골 골절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대퇴골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골이지만, 그 주변으로 대퇴동맥(Femoral Artery)이 지나가므로 골절에 의해 혈관 손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활력 징후가 안정적이고 의식이 명료하다는 점에서 출혈성 쇼크나 다른 부위의 생명을 위협하는 손상은 일단 배제했지만, 핵심! 하지 골절 환자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골절 원위부의 혈액 공급 상태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①번 대퇴 동맥 맥박 촉진입니다. 여기서 '대퇴 동맥 맥박'은 실제로는 골절 부위보다 더 원위부인 족배동맥(Dorsalis Pedis Artery)후경골동맥(Posterior Tibial Artery)의 맥박을 촉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지로 가는 혈류가 골절편이나 혈종에 의해 차단되었는지(혈관 손상)를 신속하게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방법입니다. 만약 맥박이 약해지거나 촉지되지 않는다면 혈관 손상(Vascular Injury)을 강력히 의심하고, 응급 수술적 혈관 재개통이 가능한 권역외상센터(Regional Trauma Center)로의 이송을 고려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②번 골반 안정성 검사: 혼동 주의! 골반 안정성 검사는 골반환 손상(Pelvic Ring Injury)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대퇴부 단독 손상보다는 다발성 외상이나 골반부 직접 손상이 의심될 때 시행합니다. 이 환자는 골반 통증이나 불안정성 증상이 없으므로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③번 흉부 X선 촬영: 활력 징후가 안정적이므로 생명을 위협하는 흉부 손상(긴장성 기흉, 심낭압전 등)은 배제되었습니다. 1차 평가(Primary Survey)에서 흉부 손상이 의심되지 않았다면, 2차 평가(Secondary Survey)에서 국소적 평가를 먼저 시행해야 합니다. ④번 신경학적 검사: 혈관 손상 확인 후에 시행해도 늦지 않습니다. 다만, 혈관 손상이 의심될 때는 감각과 운동 기능을 함께 기록하여 허혈 시간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혈액 공급(맥박)이 최우선입니다. ⑤번 복부 초음파 검사: 복부 외상 초음파(FAST, Focused Assessment with Sonography for Trauma)는 복강 내 출혈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환자의 활력 징후가 안정적이고 복부 외상 병력이 없으므로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하지 골절 환자에서 혈관 손상을 의심하는 소견으로는 5P (Pain, Pallor, Pulselessness, Paresthesia, Paralysis)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맥박 소실(Pulselessness)이 가장 확실한 징후입니다. 응급구조사는 현장에서 원위부 맥박을 반드시 확인하고, 맥박 소실 시 골절 정복(견인 부목)을 시도한 후 재평가해야 합니다. 만약 정복 후에도 맥박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혈관 손상에 의한 하지 허혈이 진행 중이므로 지체 없이 혈관외과(Vascular Surgery)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하지 골절 의심 환자 평가 우선순위
순서평가 항목의미
1순위원위부 맥박 (족배/후경골)혈관 손상 여부, 하지 허혈 위험 평가
2순위신경학적 검사 (감각/운동)신경 손상 동반 여부 평가 (좌골신경, 대퇴신경)
3순위피부 상태/개방성 골절감염 위험, 출혈 조절 필요성 평가
국시 빈출 포인트: 하지 골절 환자 문제는 반드시 '혈관 손상'을 먼저 떠올리세요. 특히 대퇴골 골절은 대량 출혈(약 1~2L)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 가능성도 있으니, 활력 징후가 안정적이더라도 원위부 맥박을 확인하는 것이 출제자의 의도입니다. 암기 팁: '골절 환자, 맥박 먼저!' - 골절이 있으면 그 주변 혈관이 손상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맥박 확인은 응급구조사가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혈관 평가 방법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119 신고 접수, 60대 남성이 집 안에서 넘어져 오른쪽 허벅지가 부어오르고 아파서 움직이지 못합니다." 구급차 도착 후, 환자는 의식이 명료하고 활력 징후는 안정적이나 우측 대퇴부가 심하게 변형되어 있습니다. 응급구조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현장 안전 및 1차 평가: 현장 안전을 확인하고, 환자의 기도(Airway), 호흡(Breathing), 순환(Circulation)을 평가합니다. 활력 징후가 안정적이므로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는 없습니다. 2. 하지 평가 (혈관 손상 확인): 핵심! 우측 하지의 변형된 부위를 움직이지 않고, 신발과 양말을 벗긴 후 족배동맥(Dorsalis Pedis Artery)후경골동맥(Posterior Tibial Artery)의 맥박을 촉지합니다. "맥박이 좌측에 비해 약하게 만져지거나, 아예 만져지지 않는다면?" 이는 혈관 응급 상황입니다! 3. 처치 및 이송: 혈관 손상이 의심되면, 즉시 하지 견인 부목(Hare Traction Splint)을 적용하여 골절을 정복하고 혈관 압박을 완화합니다. 그 후 맥박을 재평가합니다. 맥박이 회복되지 않거나 처음부터 맥박이 없었다면, 골든타임(허혈 시간 6시간 이내)을 고려하여 혈관외과(Vascular Surgery)가 가능한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해야 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절대 하지 마세요! 변형된 다리를 함부로 잡아당기거나, 환자 스스로 다리를 움직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골절편이 혈관을 더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직접 의료지도 요청 상황: 견인 부목 적용 후에도 맥박이 돌아오지 않거나, 하지가 창백해지고 감각이 소실되는 경우, 의료지도 의사에게 즉시 상황을 보고하고 지시를 받으세요. - 이송 중 재평가: 이송 중에도 15분 간격으로 원위부 맥박, 감각, 운동 기능을 재평가하여 상태 변화를 감지해야 합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국가고시에서 '외상 환자, 의식 명료, 활력 안정'이라는 말이 나오면 안심하지 마세요! 그 밑에 숨겨진 '혈관 손상'이라는 함정을 찾아내는 게 진짜 실력입니다. 현장에서 맥박 한 번 확인하는 게 환자의 다리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첫걸음이에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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