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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환자 평가
문제

60세 남성이 보행 중 자동차에 치여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일차 평가에서 기도는 개방되어 있고 호흡은 24회/분으로 안정적이나, 혈압이 70/40mmHg로 낮고 맥박이 140회/분으로 빠르다. 복부는 팽창되어 있고 압통이 있으며, 양측 하지에는 다발성 골절이 의심된다. 이 환자의 일차 평가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처치는?

해설
환자는 저혈압과 빈맥을 보여 출혈성 쇼크 상태이다. 일차 평가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이 의심되면 즉시 대량 수액 소생술을 시작하여 혈압을 유지해야 한다. 이후 추가 평가를 진행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5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응급실로 이송되었다. 병원 전 단계에서 시행한 일차 평가(Primary Survey) 결과 기도는 개방되어 있으나 호흡수가 32회/분이…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외상 환자의 일차 평가(Primary Survey)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Life-threatening condition)'의 우선순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묻는 전형적인 국가고시 문제예요. 환자의 활력징후(혈압 70/40mmHg, 맥박 140회/분)는 전형적인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그중에서도 출혈성 쇼크(Hemorrhagic Shock) 상태를 보여줍니다. 일차 평가의 핵심은 '순서'와 '생명 유지'에 있어요. ABCDE 평가에서 ‘C(Circulation, 순환)’ 단계에서 심각한 순환 문제가 확인되면, 핵심! 즉시 순환을 지지하는 처치(수액 소생술, 출혈 조절)를 해야 합니다. 이 환자에게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대량 수액 소생술(Massive Fluid Resuscitation)을 시작하여 혈압을 유지하는 것이에요. 골절 고정이나 경추 보호대는 중요하지만, 생명을 직접 위협하는 쇼크 상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일차 평가 단계에서 후순위로 밀려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4번, 핵심! 대량 수액 소생술 시작입니다. 환자는 혈압 70/40mmHg, 맥박 140회/분으로 쇼크(Shock) 상태입니다. 복부 팽창과 압통은 복강 내 출혈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일차 평가의 ‘C(Circulation)’ 단계에서는 심각한 순환 문제(쇼크)를 발견하면 지체 없이 정맥로(Intravenous Access)를 확보하고 결정질 수액(Crystalloid)을 1~2L 빠르게 주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최우선 과제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하지 골절 부위 부목 고정: 혼동 주의! 골절 고정은 통증 완화와 추가 손상 방지를 위해 중요하지만, 일차 평가의 생명 구조 단계에서는 쇼크 처치보다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이 처치는 일차 평가가 완료되고 쇼크가 안정화된 후, 혹은 이송 중에 시행해야 합니다.
②번 기관내삽관 시행: 환자의 기도는 개방되어 있고 호흡수도 24회/분으로 안정적이므로, 혼동 주의! 기도 확보(Airway)보다 순환 문제(Circulation)가 더 급선무입니다. 기도가 막히거나 호흡부전이 없는 상황에서 삽관은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③번 복부 초음파 검사(FAST) 시행: FAST 검사(초점적 복부 초음파)는 복강 내 출혈을 진단하는 유용한 도구지만, 혼동 주의! 진단 검사입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쇼크 상태에서는 진단보다 생명 유지 처치(수액)가 먼저입니다. 검사는 처치와 병행하거나 안정화 후 시행해야 합니다.
⑤번 경추 보호대 적용: 외상 기전(보행 중 자동차 충돌)이 있으므로 척추 손상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차 평가 ‘C’ 단계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쇼크를 발견하면, 핵심! 척추 고정은 처치를 지연시키지 않으면서(예: 구급대원이 수동으로 유지) 동시에 진행하거나, 순환 문제 해결 후 적용해야 합니다. 쇼크 처치를 먼저 해야 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외상 환자 일차 평가(ABCDE)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 A (Airway): 기도 폐쇄 → 기관내삽관 or 수술적 기도 확보
- B (Breathing): 호흡부전/긴장성 기흉 → 바늘감압술, 산소 투여
- C (Circulation): 출혈성 쇼크 → 압박 지혈, 대량 수액 소생술, 정맥로 확보
- D (Disability): 신경학적 상태 평가(GCS, 동공반사)
- E (Exposure/Environment): 전신 노출, 체온 유지
이 문제에서는 ‘C’ 문제가 가장 급선무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외상 환자의 일차 평가(ABCDE)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는 즉시 처치해야 하며, 진단이나 덜 긴급한 처치는 후순위로 미뤄야 합니다. 특히 출혈성 쇼크(Hemorrhagic Shock)는 가장 먼저 대량 수액 소생술과 출혈 조절을 시작하는 것이 생존율을 결정합니다. 한눈에 비교!
구분일차 평가(Primary Survey)이차 평가(Secondary Survey)
목적생명 위협 요소 발견 및 즉시 처치모든 손상의 전신적 평가
처치 예기도 확보, 긴장성 기흉 감압, 수액 소생술, 외부 출혈 지혈골절 부목 고정, FAST 초음파, 세밀한 신체 검진, 경추 보호대 적용
우선순위최우선 (ABCDE 순서)일차 평가 및 안정화 후 시행
핵심 처치 포인트: 출혈성 쇼크 환자에서 최우선 처치는 즉각적인 정맥로 확보(IV)와 결정질 수액 1~2L bolus 주입입니다. 절대 금기: 수액 소생술 없이 수술실로 보내거나, 쇼크 상태에서 골절 부위 고정에만 집중하는 행위입니다. 암기 팁: ABCDE 순서를 외울 때 "A부터 C까지는 생명을 직접 건드리는 순서"라고 생각하세요. A(기도) 막히면 바로 죽고, B(호흡) 안 되면 바로 죽고, C(순환) 멈추면 바로 죽습니다. 이 순서대로 평가하면서 "이 환자, 지금 당장 죽을 것 같은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가장 위험한 요소부터 해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외상 환자 관리 문제는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매년 출제되는 High Yield 주제입니다. 특히 "일차 평가 중 가장 먼저 해야 할 처치" 유형은 반드시 출제됩니다. ABCDE 순서와 각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처치(기도 삽관, 흉관 삽입, 수액, 지혈 등)를 반드시 숙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이 환자의 활력징후가 혈압 80/50mmHg, 맥박 130회/분, 호흡 30회/분, GCS 12점입니다. 경추 보호대를 적용했으나 기도가 혀로 막혀 있습니다. 일차 평가의 우선순위는?" 이런 식으로 복합적인 상황에서도 ABCDE 순서를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답은 기도 확보(Airway)가 먼저입니다. 순환(C) 문제보다 생명을 더 빨리 위협하는 요소(A)가 있으면 그걸 먼저 해결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현장/응급실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Prehospital Scenario) 여러분이 구급차로 출동하여, 보행 중 자동차에 치인 60세 남성 환자에게 도착했습니다. 환자는 의식은 있으나 창백하고 식은땀을 흘리며 "배가 아파요"라고 호소합니다. 핵심! 일차 평가 시행: 기도는 개방, 호흡은 24회/분, 맥박은 140회/분(빠르고 약함), 혈압은 손목에서 촉지되지 않고 상완에서 70/40mmHg로 측정됩니다. 복부는 단단하고 팽창되어 있습니다. 양측 하지에 개방성 골절이 보입니다. 현장 평가 및 처치 전략 (Assessment & Intervention) 1. 안전 확인 및 일차 평가 시작: 현장 안전을 확보한 후, ABCDE 순서로 평가합니다. A와 B는 문제가 없으나, C에서 심각한 쇼크 상태(Circulation failure)가 발견되었습니다. 2. 즉각적인 순환 지지: 큰 구경의 정맥로(16~18G IV catheter) 2개를 양측 상지에 신속히 확보합니다. 핵심! 동시에 따뜻한 결정질 수액(Isotonic crystalloid, 예: Lactated Ringer's 또는 Normal Saline)을 1~2L 빠르게 주입(Bolus)합니다. 혈압이 90mmHg 이상으로 회복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3. 이차 평가 및 이송 준비: 수액 소생술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이차 평가(전신 검진)를 준비하고, 권역외상센터(Regional Trauma Center)로 이송을 결정합니다. 골절 부위는 이송 중에 부목 고정하며, 경추 보호대는 수액 라인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적용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혼동 주의! 외상성 출혈 환자에게 수액을 너무 많이 주입하면 혈액 응고 인자를 희석시켜 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허용적 저혈압(Permissive Hypotension)' 원칙을 적용하여 수축기 혈압을 80~90mmHg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최신 경향입니다(단, 외상성 뇌손상(TBI)이 동반된 경우는 제외). - 핵심! 복부 출혈이 의심되므로, 이송 중 환자를 움직이지 않게 하고, 구토 시 흡인을 방지하기 위해 측위(회복 자세)를 고려합니다. 환자의 체온 유지에 신경 써서 저체온을 예방하세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병원 전 외상 소생술(PTLS) 프로토콜에 따라, 출혈성 쇼크가 의심되는 외상 환자에게는 1) 정맥로 확보 → 2) 결정질 수액 1L Bolus → 3) 반응 평가 → 4) 지속적 출혈 의심 시 출혈 부위 직접 압박 및 신속 이송 순서를 따릅니다.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야, 이 환자를 보고 '어, 혈압이 70mmHg네? 일단 수액부터 달자!'가 아니라 '왜 이 환자의 혈압이 떨어졌을까?'를 먼저 생각해야 해요. 복부가 팽창되고 압통이 있다는 건 '복강 내 출혈'을 의심하라는 신호예요. 수액을 주면서도 '이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수액만으로는 안 된다. 이 병원에서 수술할 수 있나? 아니면 권역외상센터로 바로 달려야 하나?'를 판단하는 게 1급 응급구조사의 역량입니다. 단순히 처치 순서를 외우지 말고, 환자의 병태생리를 이해하고 최적의 이송 병원을 선택하는 것까지 연결 지어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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