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간호사의 법적 의무 중 어떤 의무가 위반되었는지 판단하는 문제입니다. 투약 전 알레르기 과거력을 확인하지 않고 항생제를 투여하여
아나필락시스 쇼크(Anaphylactic shock)가 발생한 사례에서, 간호사는 유해한 결과(아나필락시스)를 예견하고 이를 피하기 위한 조치(알레르기 확인)를 취해야 할 의무를 위반했습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간호사의 법적 의무에는
주의의무(Duty of care),
비밀유지의무(Duty of confidentiality),
설명의무(Duty to explain),
확인의무(Duty to verify),
진료의무(Duty to treat) 등이 있습니다. 주의의무는 환자에게 해가 발생할 것을 예견하고(예견가능성, Foreseeability) 이를 회피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결과회피의무, Duty to avoid harm) 의무를 포함합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항생제 투여 전 알레르기 과거력을 확인하는 것은 아나필락시스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간호 중재입니다. 간호사는 알레르기 확인을 하지 않음으로써 '예견 가능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지 못했고, 이는
핵심! 주의의무 위반에 해당합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①번
비밀유지의무: 환자의 질병 정보를 타인에게 누설하지 않아야 하는 의무로, 이 사례와는 무관합니다.
- ③번
확인의무: 의사의 처방이 불명확하거나 오류가 의심될 때 재확인하는 의무입니다. 문제에는 처방이 불명확했다는 언급이 없으므로 해당하지 않습니다.
- ④번
설명의무: 주로 침습적 시술이나 수술 전에 환자에게 동의를 얻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의무로, 투약 전 알레르기 확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⑤번
진료의무: 응급 상황에서 진료를 거부하지 않아야 하는 의무로, 이 사례는 투약 과정에서의 과실이므로 해당하지 않습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과실(Negligence) 성립 요건인
주의의무 위반 → 손해 발생 → 인과관계를 기억하세요. 알레르기 확인을 소홀히 한 것은 주의의무 위반이고, 그 결과 아나필락시스라는 손해가 발생했으며, 인과관계가 성립되어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
간호사의 주요 법적 의무
| 의무 종류 | 내용 | 위반 사례 |
|---|
| 주의의무 (Duty of care) | 예견 가능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합리적인 주의를 기울일 의무 | 투약 전 알레르기 확인 생략, 낙상 위험 사정 누락 |
| 비밀유지의무 | 환자의 진료 정보를 동의 없이 타인에게 누설하지 않음 | 환자의 병명을 SNS에 게시 |
| 확인의무 | 의사의 처방이 모호하거나 오류가 의심될 때 재확인 | 용량이 10배 과다한 처방을 그대로 투여 |
| 설명의무 | 침습적 시술 전 환자에게 충분한 정보 제공 후 동의 획득 | 수술 전 동의서 없이 시술 진행 |
| 진료의무 | 응급 환자 발생 시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 거부 금지 | 응급실에서 환자 받기를 거부 |
암기 팁:
'알레르기 확인은 '주의의무'다!' 알레르기 확인은 투약 전에 꼭 해야 하는 기본이에요. 알레르기 확인을 빼먹으면 '아차! 주의의무 위반'이라고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간호사의 법적 의무는 각 의무의 정의와 구체적인 위반 사례를 연결지어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주의의무는 간호사의 모든 업무(투약, 낙상 예방, 감염 관리)의 기본이 되므로 가장 많이 출제됩니다.